국가인권위원회가 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과잉 단속' 논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최근 단속반원들이 포천 태국식당 개업식에 참석한 미등록 외국인노동자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식당 업주 동의 없이 단속하는 등 절차를 지키지 않고 무리한 단속을 했다는 진정 제기에 따른 것이다.2일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적법 절차를 지키지 않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행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고기복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법을 준
고용노사민정협의회서 의결7월부터 계속고용 정책 시행“정년연장 화두 제기에 의의”대구시는 지난 2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계획’을 의결했다.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이번 회의에서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신청했다는 일부 회원의 의혹 제기에 한국세무사회가 “전혀 신청 또는 추천한 적 없다”고 공식 반박했다.29일 세무사업계에 따르면 세무사회는 지난 25일 김정훈 총무이사가 회원게시판을 통해 한 회원의 의혹제기 글에 대한 답변으로 이같이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답변에서 김 총무이사는 “이번 총선과 관련해 본회 차원의 비례대표 추천은 세무사 위상강화를 위해 본인이 원하는 경우 최대한 추천한다는 원칙하에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추천 요청자인 전임 원경희 회장을 추천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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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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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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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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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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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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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출항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힘찬 뱃고동 소리와 함께 서해 바닷길을 새롭게 열었다.도는 8일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백낙흥 도 정책수석보좌관,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코 라파 코스타 아시아총괄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출항식’을 개최했다.코스타세레나호는 이날 2600명의 승객과 110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힘찬 항해에 올랐으며, 출항식은 축사, 관계자 감사패 및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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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김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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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린이 주간행사 환호 속 마무리
논산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주간행사로 아동문화 공연을 개최하여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평소 아이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이 부족하여 타 지역으로 비싼 관람료를 부담하고, 이동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많은 시민들을 위해 논산시는 충남 최초로 어린이 주간행사로 고품격 아동문화공연 개최하였다.시는 논산아트센터와 건양대문화콘서트홀에서 4일 동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좋아하는 최현우 마술쇼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뽀뽀로 뮤지컬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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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칠곡군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저출산 극복 토대 마련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0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추경은 본예산 7,163억 원보다 447억 원이 증가한 7,610억 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북삼 인평공원 조성사업 20억원, 칠곡군 농어촌버스 및 화물공영차고지 부지 매입 44억원 2천 3백만원,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사업 26억 4천 6백만원, 북삼읍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22억원 및 칠곡할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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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통합 신청사, ‘열린 청사’로 조성된다
상주시는 5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상주시·상주시의회 통합 신청사는 낙양동 123-29번지 일원에 시청사 지하 1층~지상 8층, 시의회 청사 지하 1층~지상 4층, 700대의 주차 공간을 포함하여 전체 연면적 36,241㎡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629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지상 1층~3층은 쉼터, 북카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