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봄철 잦은 강우와 높은 상대습도로 인한 밀과 보리 등 맥류 재배농가에 붉은곰팡이병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약제의 적기 방제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삭이 패...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1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생산 급감과 잦은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 북상, 화상병 확산 방지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이 번 회의에서 사과생산량 감소원인이 지난해 우리나라 봄철 개화기 저온과 수확기 우박피해, 잦은 강우에 따른 탄저병 급증이라고 판단했다.이와 더불어 과수화상병도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해 생산량 감소에 한몫했다고 관계자가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잦은 강우에 따른 화상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과수화상병 예측 시스템 활용 확대와 과수화상
마늘 수확철을 앞두고 잦은 비와 고온 현상으로 인한 생리장해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서귀포시는 마늘 생육기인 올해 2월부터 3월사이 평균기온이 높고 잦은 강우와 일조부족으로 마늘 생리장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해산 마늘 대부분이 생리장해 발생으로 저품질 마늘 생산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제주 방문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마늘 2차생장 생리장해 발생에 대해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함에 따라
비가 자주 오고 일조량이 부족한 탓에 농산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마늘·토마토 농가 피해가 두드러진다.수확기를 앞둔 마늘 농가는 마늘 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아 마늘쪽에서 줄기가 나오는 2차 생장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평년보다 높았던 겨울철 기온과 잦은 비, 부족한 일조량 때
청주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2024년에는 99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수암골 보행환경개선사업 △보호구역 개선사업 △차선도색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분평사거리 등 주요 사고 다발 지점 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발생지점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교통신호기를 옮겨 설치하고, 노면 색깔유도선 신설,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2022년
미세먼지가 잦은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제주시는 5월말까지 비산먼지가 주요 발생하는 토사석 채취업, 레미콘 제조업,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 총 4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적정 신고 이행여부 △세륜시설 가동 △야적물질 방진벽․방진덮개 등 비상먼지 억제시설 적정설치 및 기타 법령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계도하고, 중대하고 고질적인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횡단보도 및 교차로 등에 설치된 야간 조명의 밝기를 개선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1억 5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인 한림읍 보건소삼거리, 도리초 동측 사거리 등 횡단보도와 교차로 11개소에서 진행된다.횡단보도 안전조명등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 등이 이뤄진다. 고석건 제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예찰포에서 올해 처음으로 탄저병에 걸린 가지에서 탄저병 포자가 비산된 것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단감에서 탄저병은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병 전 예방이 중요하다.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단감 재배지의 40% 이상에서 탄저병이 발생하여 많은 단감 농가가 큰 피해를 보았으며, 올해 역시 잦은 강우와 이상 고온 등의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탄저병을 비롯한 병해충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잦은 강우와 봄철 고온으로 인해 탄저병 포자 비산시기가 평년보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2일 집중 호우 때마다 침수가 잦은 도로 현장을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찾아가 점검했다.고준호 의원은 이날 파주시 광탄면 만장산로 356 일대 주요 도로를 찾았다. 창만리 지역에 시도 도로와 지방도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도로에 하수 시설이 없어 집중 호우가 내릴 때마다 제대로 배수가 이뤄지지 않아 도로 침수가 빈번하다.그는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문제 해결 방안과 대책을 모색했다.현지 주민들은 잦은 침수로 인한 고통과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빠른 개선이 필요하
김해시는 지난해 잦은 강우와 이상기온 영향으로 단감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탄저병 방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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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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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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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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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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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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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온양복지센터, 16일 孝콘서트…국악 등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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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에 어버이날 기념 기획공연으로 효 콘서트 ‘소리정감’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과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국악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는 K-소리 신동 출신으로 남다른 입담과 끼로 웃음을 선물하는 국악인 남상일과 JTBC 에서 국악의 새로운 묘미를 선보이는 실력파 국악인 최예림, 출중한 실력의 팝페라 가수 김재빈이 출연한다. 국악인 남상일은 ‘장타령’ ‘민요연곡’ ‘사랑가’ ‘고장난 벽시계’ 등으로 국악의 진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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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가족센터가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 복지 증진에 노력한 개인, 단체 등에 대해 국민 추천을 받아 시상한다. 공적 심사와 현지 조사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훈장과 포장 등 정부포상 15점과 여가부 장관표창 70점을 선정했다. 정부포상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으로 나뉜다. 이날 시상식에서 울주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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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8일 방어진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복지관 3곳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연 가운데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격려하고 무료 배식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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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중 임기 말 국정 지지도가 가장 낮았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5년 차 4분기 직무수행 평가 평균값을 보겠습니다. 14대 김영삼 6%, 15대 김대중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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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동맹 '올인'한 尹 정부, 이번엔 실효성 없는 SM-3 도입인가?
윤석열 정부가 미국 레이시온사의 스탠다드 미사일-3 도입을 결정해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SM-3 도입은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면서도 한국 방어에 실효성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