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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글로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KCN’ 통해 배틀그라운드·미메시스 캠페인 전개

8시간전
크래프톤이 자사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업 프로그램 ‘KCN’을 통해 신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크래프톤의 대표작 ‘PUBG: 배틀그라운드’와 자회사 렐루게임즈의 협동 공포 신작 ‘미메시스’가 신규 타이틀로 포함됐다. KCN은 스트리머, 유튜버, 트위치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크래프톤 게임으로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이다.‘배틀그라운드’는 트위치콘 통해 서구권 중심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것을 두고 여야 간 날 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치 쇼 본능”이라며 대통령의 재난 대응 태도를 문제 삼았고, 더불어민주당은 “국가 이미지 홍보를 위한 정당한 활동”이라고 반박하며 양측은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추석 특집 ‘K-푸드’ 홍보 방송 촬영에 참여해 갈비찜과 찜닭 등을 요리하며 한국 음식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강조했다. 방송은 10월 6일 방영돼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
국회 국방위원장 성일종 의원은 6일, 현재 운영 중인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제도에 대해 “국내 수상 위주의 특정 예술 분야에 편중돼 있다”며 전면적인 제도 재검토를 촉구했다. 성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현행 예술요원 편입 인정대회는 총 35개이며, 이 중 11개는 국내 개최 대회이고, 이 중 5개 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한국 국적자”라며 “이로 인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병무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동아국악콩쿠르 30명 ▲동아무용콩쿠르 16명
박희승 의원은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인용해 당뇨병 환자가 최근 10년간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의 비율이 늘어 건강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2015년 252만5,454명에서 2024년 397만1,113명으로 57.2% 증가했다. 2025년 6월 기준으로는 355만8,285명에 달한다.◆주요 수치 정리 구분 2015년 2024년 증가율
최근 5년여간 선박에서 발생한 화재 및 폭발사고가 총 80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150명에 달해, 매년 반복되는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선박 화재 및 폭발사고는 해마다 꾸준히 발생해 총 80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20년 128건, 2021년 149건, 2022년 147건,
최근 3년간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액이 꾸준히 증가하며 2024년 기준 466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자 중 일부는 수억 원에 달하는 고액 체납자로, 외국인에 대한 징수 체계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이 △2022년 409억 원 △2023년 434억 원 △2024년 466억 원으로 3년 새 57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체납 세목별로는 △자동차세 181억 원 △지방소득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 중심설계 인증제가 3년간 4건에 불과해 사실상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이인영 의원은 예산 부족과 정책 홍보 미흡을 지적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보호 우수제품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개인정보보호 중심설계 인증제’가 도입 3년 차에도 불구하고 인증 실적이 저조해 제도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연도별 인
넷마블은 오는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작 4종을 출품한다고 밝혔다.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25에 112 부스, 145개 시연대를 통해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를 비롯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지스타 2025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각 출품작 정보를 공개했다. 지스타 현장 이벤트 관련 내용은 추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절대악
35분전
올해로 150주년을 맞은 운요호 사건을 기리는 ‘영종진 전몰영령 추모제’와 학술토론회가 잇따라 열려 새로운 역사 인식에 대한 여론이 일었다.지난 12일 오전 인천 중구 영종진공원 내 태평루에서 추모제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진 전몰영령 추모제’가 열렸다.이번 추모제는 ‘영종진 운요호사건 150주년 기념행사위원회’가 주최하고, 영종진현양사업회, 인천대학교 지역동행 플랫폼, RISE 사업단, 인천향교, 영종도 주민단체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월 제주시 연강참병원에 문을 연 ‘해봄위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위기 청소년의 정서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병원형 ‘해봄위센터’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거나 자해·자살 시도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입원치유형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센터는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전문가, 치료사가 상주해 학생의 심리·정서·학업 상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상담·치료·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 보통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
인천시가 2년 연속 경제성장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합계출산율 또한 2년 연속 반등에 성공하면서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정책 성과가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저출생·경기침체라는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국적으로 합계출산율이 0.7명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인천은 최근 2년간 출생률이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이례적인 성과다.인천시는 ▲신혼·청년 주거 안정 지원 확대 ▲출산·양육비 지원금 상향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공
위베어소프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5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공고에서 최종 선정돼 협약을 완료했다.‘창업도약패키지’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딥테크 분야는 고난도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업들의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위베어소프트는 독자 개발한 고성능 API 관리 솔루션 ‘OSORI APIM’을 중심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데이터 자산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
어느날 갑자기 마을의 아동들이 집단으로 실종된다. 강렬한 데뷔작 을 통해 호러 신성으로 떠오른 잭 크레거 감독의 신작이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기이함에 기이함, 반전에 반전 평범한 마을 ‘메이브룩’ 평범한 수요일, 학교의 같은 반 학생 17명이 등교하지 않는다.
메모리 모듈 인쇄회로기판 업체 티엘비가 중간배당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티엘비는 13일 공시를 통해 주당 200원, 총 19억4452만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티엘비는 오는 28일을 배당기준일로 정하고 배당금은 11월 10일 지급할 예정이다. 시가배당율은 0.3%다.이번 배당은 자사주 11만주를 제외한 발행주식총수 972만2630주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배당 재원은 2025년 8월 5일 준비금 감액을 통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 자본준비금으로 배당소득세는 부과되지 않는다.회사 측은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10월부터 '인천공항불법드론감시단'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인천공항불법드론감시단'은 센터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구세군이 주관하는 '2025 건강한 인천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문예회관 광장에서 '제3회 전국장애인 음악 축전'을 개최한다.이번 축전은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애음악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통합 무대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음악을 통한 화합과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공연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 오케스트라'와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이정우를 비롯해 다양한 장애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소리풍경합창단, 제주유스윈드오케스트라, 성지유스오케스트라 등 비장애 예술인 단체도 함께 무대에 올라 '경
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 601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1% 증가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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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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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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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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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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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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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감금된 제주 청년 가상화폐 주고 풀려나
캄보디아로 간 제주지역 20대 남성 A씨가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 조직에 감금됐다가 수천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주고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3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신원불상자로부터 아들을 데리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가족 신고가 지난 7월 9일 접수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부산을 거쳐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가족들은 A씨를 풀어주는 대가로 350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지불했고 A씨는 지난 8월 10일 귀국했다.앞서 지난 7월 7일에도 제주지역 20대 남성 B씨가 돈을 벌기 위해 캄보디아로 갔다가 감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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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요호 사건 150주년... "정치·외교, 시대 상황에 맞는 역사적 재해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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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0주년을 맞은 운요호 사건을 기리는 ‘영종진 전몰영령 추모제’와 학술토론회가 잇따라 열려 새로운 역사 인식에 대한 여론이 일었다.지난 12일 오전 인천 중구 영종진공원 내 태평루에서 추모제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진 전몰영령 추모제’가 열렸다.이번 추모제는 ‘영종진 운요호사건 150주년 기념행사위원회’가 주최하고, 영종진현양사업회, 인천대학교 지역동행 플랫폼, RISE 사업단, 인천향교, 영종도 주민단체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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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돋보기】 도시괴담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구성의 미스터리 호러 <웨폰>
어느날 갑자기 마을의 아동들이 집단으로 실종된다. 강렬한 데뷔작 을 통해 호러 신성으로 떠오른 잭 크레거 감독의 신작이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기이함에 기이함, 반전에 반전 평범한 마을 ‘메이브룩’ 평범한 수요일, 학교의 같은 반 학생 17명이 등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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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오거리 공중보행로 국비 지원 이뤄져야
제주시 노형오거리의 공중보행로 건설에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까.노형오거리는 하루 평균 차량통행량이 8만5000대에 달하고, 하루 평균 보행량은 평일 1만9508명, 휴일 1만8195명에 달할 정도로 제주지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에 따라 도내에서 처음으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노형오거리에 높이 5.5m 이상의 원형 육교 형태인 공중보행로 설치를 추진 중이다. 제주도는 2023년 9월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입체화 사업 용역’을 발주, 지난해 12월 용역 결과 제시된 4가지 대안 중 원형 공중보행로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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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비, 중간배당 실시…약 19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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