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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떨쳐낸 동대구역의 온기… 무더위 잊은 ‘나눔의 그늘’

6시간전
줄기차게 쏟아지는 가마솥더위 속에서 동대구역 광장이 하루 동안 시원한 시민들의 안식처로 변모했다.23일 오후 대구시와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중복을 맞아 기획한 이날 캠페인은 단순한 피서 지원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휴식을 취하는 참여형 재난 대응의 장으로 꾸려졌다.이날 현장은 무더위를 피해 들어선 이동형 에어텐트 쉼터와 재난회복력 팝업센터로 가득 찼다.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익히고 생존배낭을 꾸려보는 등 일상 속 안전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재난안전 OX퀴즈나 아이스팩...
스페인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꺾고 16년 만에 다시 세계 정상에 섰다. 스페인은 20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눌렀다. 승부를 가른 것은 연장 후반 1분 페란 토레스의 왼발이었다.정규시간 내내 경기는 스페인의 압박과 아르헨티나의 버티기로 흘렀다. 스페인은 높은 위치에서부터 공을 되찾으며 아르헨티나의 전진을 막았고, 라민 야말과 니코 윌리엄스의 측면 공격을 앞세워 계속 두드렸다. 아
조정식 국회의장이 17일 제78주년 제헌절을 맞아 내년 중 개헌안을 마련해 22대 국회 임기 내에 10차 개헌을 완수하자고 공식 제안했다.조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헌절 경축식에서 "충분한 토론과 사회적 합의를 거쳐 2027년에 국민주권 개헌안을 마련하고, 22대 국회 내에 10차 개헌을 매듭지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내년이 전국 단위 선거가 없는 해이자 87년 헌법 시행 40주년이라는 점을 개헌 적기로 꼽았다.조 의장은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자문위원회를 발족시켜 로드맵과 의제를 정리한 뒤 국회 헌법개정
밤사이 대구·경북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곳곳에서 침수, 도로 장애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상청은 19일까지 추가 호우를 예고하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대구에는 116.8㎜의 비가 내렸다. 경북 경산에는 110.5㎜, 김천 107.5㎜, 구미 88.5㎜, 영주 67.5㎜, 청도 44.5㎜ 등의 강수량이 관측됐다.특히 대구 수성구 지산동은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시간당 89㎜의 폭우가 내리면서 올해 신설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불법 게임장 업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북 울진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 영덕지청은 지난 13일 울진경찰서에서 A경감의 책상,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했다.A 경감은 울진에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로부터 골프채 등을 받아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경북경찰청은 사안이 불거지자 A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매년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겠다"며 "국민주권정부는 이 위대한 역사를 반드시 기억하고 이어가겠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이 대통령은 작년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낸 특별성명에서도 비상계엄 선포일이었던 12월 3일을 법정 공휴일인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제헌절을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에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 국민주권의 원칙은 지난 78년 동안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나침반이었다”며 “제헌절을 맞아
인천 쿠팡물류센터에 큰불이 나 소방청이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했지만, 내부에 쌓인 생활용품과 짙은 연기 탓에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18일 소방청은 이날 오후 3시 15분을 기해 “인천 물류센터 화재에 총력 대응하고자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충북·충남·강원 5개 시도에서 고가사다리차 4대와 소방물탱크차 13대, 무인소방로봇 1대, 회복지원차 3대 등 총 21대의 장비가 현장으로 급파됐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54분쯤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화
성남시는 '2026년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39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이 사업은 중원구 모란 중심 상권 뒤편 '도담길'을 서울 성수동처럼 개성 있는 점포가 모인 청년창업 특화 골목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 내용, 보조금 집행 방법, 상가 임대차계약 때 유의 사항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참여자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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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개원 54일 만인 23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거쳐 사실상 마무리됐다. 특히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 가운데 성평등가족위원장에는 포항시 북구를 지역구로 둔 김정재 의원이 내정돼 눈길을 끌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 중 6곳의 위원장을 우선 선출했다. 당초 성평등가족위원장 후보로 확정됐던 임이자 의원이 사임함에 따라, 국토교통위원장 경선에 참여했던 3선의 김정재 의원이 새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국민의힘은 추후 의원총회를 거쳐 김 의원을 위원장 후보로 공식 추
국내 인기 e스포츠 구단 가운데 하나인 디플러스 기아가 매각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디플러스 기아의 매각 추진은 재정 불안성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핵심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하고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직접 내재화해 신성장동력 투자 여력을 확보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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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인천 땅값이 오름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인천 지가변동률은 0.67%를 기록했다.인천은 지난해 하반기 0.63% 대비 상승 폭이 0.04%포인트 늘었다.월별로 보면 올해 1월 0.10%, 2월 0.10%, 3월 0.12%, 4월 0.13%, 5월 0.11%, 6월 0.11%로 0.1%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가변동률은 지난해 하반기 1.66%에서 올해 상반기 1.69%로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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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지난 21일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 청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축산 우수농가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청년 서포터즈 모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청년 서포터즈 참여 농가를 발굴하고 지역 축산농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브릿지 2027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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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인구감소지역의 휴양림 방문을 유도하고 휴양림 연계 여행코스 발굴을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인 ‘숲으로 체크인! 국립자연휴양
부동산 시장에서 대규모 개발지구 내 마지막 분양 단지가 지닌 희소성이 재조명받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마감 수순에 접어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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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지난 21일 뉴미디어 대토론회에서 주장하고 언론을 통해 보도된 '2021년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 교도 11만명이 들어온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본 교단이 국민의힘 정당에 2021년도에 11만 명의 책임당원을 집단 입당시켰다거나 총회장의 지시로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었다는 주장은 객관적 근거가 전혀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입니다. 본 교단은 국민의힘 정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개입한 바가 없으며, 그러한 지시를 내린 사실도 없습니다.공인인
조달청은 공공 조달시장 계약질서 확립을 위해 무분별입찰 우려가 높은 물품을 지정하고, 오는 8월 3일부터 입찰 참가자 전원에게 입찰보증금을 납부받는다.이번 조치는 물품 공급 능력이 없는 일부 업체가 무분별하게 입찰에 참여하거나, 낙찰 후 계약을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고 조달청은 밝혔다.이에 따라 조달청은 성실한 업체들이 정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조달 시장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조달청은 최근 3년간의 공고 건수, 업종 제한 여부, 평균 투찰자 수 및 낙찰 순위 등을 종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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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말레이시아 취약계층 아동 위해 현지 교육기관에 제품 기부
더스킨팩토리의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이 말레이시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11일 현지 교육기관 T.L.C에 제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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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34명 발표
울산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34명을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험은 교육행정 등 4개 직렬에서 최종 24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515명이 원서를 접수해 405명이 응시했다. 평균 경쟁률은 16.9대 1을 기록했다.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 21명, 교육행정 1명, 교육행정 2명, 전산 3명, 사서 4명, 공업 3명 등 총 34명이다.성별로는 남성 10명, 여성 24명이 합격했다. 교육행정 직렬은 양성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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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식 도의원, 경북도의회 대변인 임명
경북도의회가 제13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대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규식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경북도의회는 16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연규식 의원을 제13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대변인으로 임명했다.대변인은 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의정활동 성과를 도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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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다시 1948년 7월17일
18년 만에 제헌절이 다시 공휴일로 돌아왔다. 주 40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던 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이라는 명분 아래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제헌절만 달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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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하이닉스 주식 팔지 마라...시간 두면 우상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 시대 한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지능 수출'을 제안하며, AI 기술과 컴퓨팅 역량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1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AI 대담에 참석해 "AI 경쟁은 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라며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경쟁 구도 속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미국이 최고 수준의 AI 성능을 앞세우고 중국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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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선물 미결제약정 Z점수 상승…레버리지 거래 다시 늘어나나
XRP가 하락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선물 미결제약정 지표가 오르며 레버리지 거래가 다시 늘어나는 조짐을 보였다.2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분석가 아랍 체인은 바이낸스 XRP 선물의 30일 미결제약정 Z점수가 약 1.60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미결제약정 총량은 약 4억4060만 XRP로, 30일 이동평균인 4억1850만 XRP를 웃돌았다. 표준편차는 약 1380만 XRP였다. 최근 한 달간 파생상품 시장 참여가 늘었다는 뜻이다.아랍 체인은 Z점수 상승이 현재 미결제약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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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8년 첫 비트코인 ETF 도입 추진
일본이 2028년까지 첫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승인에 한발 더 다가섰다.2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일본 금융당국은 규제된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 도입을 위한 제도 개편을 준비 중이다.핵심은 현물 암호화폐 감독 체계의 전환이다. 최근 입법으로 현물 암호화폐 감독은 자금결제법에서 금융상품거래법으로 옮겨가게 됐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는 주식과 채권처럼 기존 금융상품과 유사한 규제 틀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일본 금융청도 이에 맞춰 투자신탁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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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공동창업자 “암호화폐 약세장, 3~4년 전망 제시”
도지코인 공동창업자 빌리 마커스가 최근 암호화폐 약세장을 두고 역사적으로 3~4년 이어졌다고 언급했다.2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엑스에 올린 글에서 암호화폐 약세장은 공포를 부르는 장세라기보다 지루한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마커스는 특정 암호화폐를 지목하지 않은 채 "이게 바로 암호화폐 약세장이 늘 보이는 모습"이라며 "공포를 일으키는 장세가 아니라 그저 너무 지루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한 이용자가 이런 지루한 시기가 보통 얼마나 이어지느냐고 묻자 "역사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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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의 기술적 도약과 소버린 AI 전망
편집자주: 이 글은 최근 공개된 국내외 AI 모델의 성능평가와 관련 보도를 토대로 한국형 소버린 AI 전략을 제안한 필자의 분석입니다. 모델 성능은 평가기관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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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비트코인 채굴주 비중확대 유지…AI 데이터센터 전력 병목 부각
번스타인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제약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채굴업체와 제3자 컴퓨팅 공급자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봤다.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이런 이유로 비트코인 채굴 섹터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번스타인은 7월 들어 비트코인 채굴업체의 AI 관련 신규 계약이 매주 1건씩 나왔다고 집계했다. 누적 계약 규모는 7.5기가와트를 넘었고, 다년 계약 기준 환산액은 1500억달러를 웃돌았다. 전력 접근성이 여전히 AI 산업의 핵심 병목인 데다 미국 내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