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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순조’

포항의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는 2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건립설명회는 지난 2월 복합청사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청사의 건립 방향과 추진현황을 알리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설명회에서 복합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심으로 청사 설계 내용 및 추후 건립 과정과 시설 및 장비 구축 계획 등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질...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최상의 정비 지원 태세 확립에 나섰다. 공군 11전비는 29일 대구기지 일원에서 ‘2024년 전투지원 경연대회’를 열어 F-15K 무장·정비사의 임무 숙달 및 팀워크 강화, 항공 무장에 대한 전투지원 능력 향상을 통한 최상의 정비 지원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25개조, 96명의 장병이 참가해 항공기 점검, 무장 장착, 항공기 동체에 장착·운용하는 파드 장착,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인 타우러스 연료 보급, 탄약조립 등 총 5개 종목에 대한 정비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치러졌다. 또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Hi-Light! 포항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려 30여 만명의 시민·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사진은 행사 첫날 불꽃드론 1000여 대가 영일만 해안 밤바다를 배경으로 포항제철소의 용광로 쇳물이 신산업의 빛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경주시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선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구보건대학교가 다문화 학생들의 소질 발견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시교육청의 ‘2024년 다문화학생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보건대는 5년 연속 선정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보건대는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40시간, 8회에 걸쳐 다문화 및 일반 중·고생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올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글로벌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대표 관광명소인 ‘달서9경’ 알리기에 나섰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스마트폰으로 인증하는 ‘달서9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투어 인증 장소는 △이월드 △83타워 △대구수목원 △선사시대로 △월광수변공원 △두류공원 △두류젊음의 거리 △대명유수지 △월곡역사공원&월곡역사박물관 △달서별빛캠프 △서남신시장 △이곡장미공원 △달서선사관 △달서아트센터 △배실웨딩공원 등 달서9경을 포함한 모두 15곳이다. 달서구 방문객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 간 3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전국 3대 불꽃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 축제는 ‘Hi-Light! 포항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도시의 정체성인 ‘불’과 ‘빛’의 콘텐츠에 더욱 집중했다고 2일 밝혔다. 일반 드론라이트쇼보다 조도가 밝고 화려한 불꽃드론 1000여 대를 활용한 역대 규모의 ‘불빛드론쇼’는 영일만 해안풍경을 배경으로 포항의 용광로 쇳물이 신산업의 빛으로 이어지는 모습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풍류사랑방에서 ‘고제산조’ 무대를 선보인다. 는 예술로 이치를 꿰뚫은 우리 시대 예인들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연속 기획 공연으로 4월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우리의 예인’, 5월 ‘조선춤방Ⅱ’에 이은 세 번째 공연이다.6월의 일이관지는 19세기 후반, 지역 음악을 바탕으로 발생한 기악 독주곡 장르인 ‘산조’의 옛 모습인 ‘고제 산조’를 되살려 선보인다. 세월이 흐르며 연주법과 가락, 선율 등 연주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담아내며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최근 3년 이내 근로감독 실시사업장 중 2024년 신고사건이 제기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감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의 모토인 노사 법치주의 확립 및 약자 보호 방향에 따라 재감독이 정식 감독 종류의 일환으로 신설됐고, 감독 이후에도 상습 법 위반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이번 재감독은 반기별 계획에 따라 상반기 대상 사업장에 대해 실시했으며, 금품체불, 근로조건 서면 미명시, 임금명세서 미교부 등 총 29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지시 등 조치했다.
19시간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인천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새로운 교육환경을 살펴보고 백령고등학교, 계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8월 21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인천온라인학교는 내년부터 전면화되는 고교학점제는 물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학교로, 올해 4월 인천온라인학교 신설동 교사가 준공되면서 부평구 갈산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인천온라인학교는 학점인증형 각종학교로서 온라인을 통해 신기술·신성장 산업 등 일반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물론, 소인수 선택
20시간전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전력이 있는 40대가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는 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파이드픽셀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모바일게임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를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160개국에 선보였다고 발표했다.이 작품은 지난 2021년 출시돼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세계관과 아트를 계승한 후속작이다.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서사를 담아낸 캐주얼 RPG로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
21시간전
경기도 DMZ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DMZ에서 1박2일을 포함해 DMZ 이색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 명이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5월 31일~6월 1일에 걸쳐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 명이 DMZ 평화누리캠핑장에서 숙박을 포함한 해설투어 프로그램 'DMZ OPEN'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5월 31일 평화누리캠핑장에서 1박 후 다음날인 6월 1일 '해설과 함께하는 DMZ OPEN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해 DMZ 숙박과 DMZ 관광을 모두 체험했다.미국, 프랑스 등 15개 국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농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아트스페이스 호화는 오는 6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석 작가의 개인전 《FRAME: 대지의 모든 테두리》를 개최한다.3D 매핑 테크닉과 함께 독창적인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프로젝션 설치 작업 세계를 펼쳐온 이석 작가는 2015년 이탈리아 로마 국립미술관에서 초청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술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캠페인, 공연, 패션, 공공 영역 등 다양한 범주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작가는 특히 무한성을 근원으로 한 자연이라는 현상에 테두리라는 유한한 한계를 설정해, 자연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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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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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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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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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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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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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굴포천 친환경마을축제' 개최
51분전
'2024 굴포천 지속가능SDGs 친환경마을 축제'가 1일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부평구청 앞마당에서 열렸다.행사는 친환경을 주제로 체험과 먹거리 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최소한의 쓰레기를 위해 노력했다.부평구 유치원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춤과 노래로 다양한 재주꾼들이 참여하는 볼거리 순서도 진행됐다. 친환경 마을축제에 걸맞게 상품도 전통시장에서 제공된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고, 도미노피자에서 ESG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피자를 즉석에서 구워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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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고 푸르게 피어난 행복들, 계양산 장미원에서
50분전
기온이 상승하는 6월이 왔다. 매년 그랬던 것 같지만, 올 여름은 이상기후 탓으로 보다 뜨거울 것이라 한다. 달 뒷면에 중국의 우주선이 착륙했다는 소식은 설렘보다는 신비 하나가 파괴되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주택 앞 쓰레기도 문제인데 우주에도 쓰레기라니. 며칠 전에는 요염한 우주선 모양의 오물 풍선이 하늘에서 내리는 장관이 연출되었다. 정복의 마음을 피워 올리기보다는, 두고두고 볼 장면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결심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어지러운 마음을 돌돌 말아 계양산으로 향했다. 인천의 명산인 계양산은 외출하거나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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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2일 미국서 파운드리 포럼 개최...AI반도체 분위기 반전 주목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를 시작으로 반도체 사업 재도약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오는 6월 1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통해 반도체 파운드리 반등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을 이끌 전영현 부회장 취임 후 첫 대규모 행사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파운드리 기술 로드맵과 인공지능 반도체 생태계 강화 전략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AI 시대이고, 그동안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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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톡']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강사 활동 보람 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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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쩐의 전쟁' 2라운드...미국 넘어 유럽·아시아로 전선 확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AI 인프라를 확장하려는 빅클라우드 업체들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특히 아시아 시장 공략이 눈에 띈다. 이런 빅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은 일본과 동남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펼쳐온 국내 클라우드 업체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빅3가 최근 미국을 넘어 해외 인프라 거점 확대를 위해 앞다퉈 거액을 투입하는 계획을 발표했다.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AWS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