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물 추출 편의성과 위생성을 강화한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코웨이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는 식당, 사무실, 학교 등 다중 시설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슬림한 디자인에도 총 12L의 풍부한 물 용량을 갖췄다....
넷마블이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정식 출시 500일을 맞아 3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먼저 '500일 축하! 출석 선물' 이벤트가 23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 시 ▲ 스킬 룬 선택 상자 ▲500일 기념! 스킬 룬 초월석 선택 상자 ▲
오는 22일부터 소득 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급은 지난 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지원된 1차 지급에 이은 추가
현대자동차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앰배서더 'H-스타일리스트'의 넥쏘 SNS 콘텐츠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는 2018년부터 패션·뷰티·운동 등 이종산업 관련 인플루언서를 'H-스타일리스트'로 모집해 현대차 관련 SNS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1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 밀알청주상당점’을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기부 물품 판매매장이다. 우리금융은 10년간 3
경주가 보유한 원자력산업 인프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지난 제9월 정례회에서 ‘경주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주시가 가진 원자력 관련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원자력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재원 조달 및 지원 방안’, ‘AI 기반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창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및 청년 일
국제앰네스티는 18일 HD현대 등 이스라엘 불법 점령·집단학살에 가담한 15개 기업을 공개했다.국제앰네스티는 이날 발표한 브리핑 보고서를 통해 HD현대·록히드마틴·에어비앤비 등 다국적 기업들이 이스라엘의 불법 점령·집단학살에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각국 정부·공공기관·기업이 점령된 가자지구에서 계속되고 있는 집단학살과 팔레스타인 점령 지역에서의 불법 점령, 그리고 팔레스타인인의 권리를 통제하는 잔혹한 아파르트헤이트 체제를 방관·지지하거나 직
농협경제지주는 18일 전남 나주시에서 산포농협, 대촌농협, NH농우바이오와 함께 국산 청양고추 신품종 ‘신미락’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양동완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부장을 비롯해 정회영 산포농협 조합장, 이환형 대촌농협 조합장, 여찬두 NH농우바이오 SM부문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전략 ▲신품종 보급 확대 ▲농업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신품종 ‘신미락’은 NH농우바이오가 개발한 청양고추 품종으로, 9월 중순부터
오는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과 파라과이전의 티켓 판매 일정을 확정했다.브라질전 입장권은 25일 오후 7시와 8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진행되는 선예매를 시작으로, 26일 오후 7시부터 일반 예매가 열린다. 파라과이전은 내달 1일 오후 7시와 8시 선예매 이후, 2일 오후 7시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모든 예매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플랫폼인 PlayKFA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앱
제주의 밭담과 해녀어업을 비롯한 동아시아 농어업유산이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의 해법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특히 전통 농어업 방식이 생태계 복원과 공동체 회복의 핵심 모델로 주목받으며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중요 농어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공동체 복원'을 주제로 '제9회 동아시아농어업유산협의회 국제컨퍼런스'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50여 명이 모여 농어업유산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자연은?거의 매일 산에 오르면서 느끼는 감정은 감사함이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집 근처에 오를 수 있는 산이 있음에 감사한다. 아프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사함이었기에, 수술 후 처음에는 당연한 듯이 다녔던 산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나의 몸이 좋아짐을 느끼면서 동시에 감사함도 커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아침에 일어나서 산에 오르게 되면 맑은 공기 와 철마다 바뀌는 많은 종류의 꽃의 화려함, 날씨에 따라 변하는 경치 등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애들의 장난기가 생각나게 한다. 그로 인해 하루하루 새로운 희망이
산림청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에 국립정원문화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개원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전라남도 김정섭 환경산림국장, 정철원 담양군수 등을 비롯한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현판식 등의 행사와 문화원을 둘러봤다.국립정원문화원은 정원 관련 최초의 국립기관으로 지난 2021년 정원문화 확산, 미래 정원 전문 인력 양성과 K-가든 세계화를 위해 산림청·전라남도·담양군·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4년간의 조성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했다.총
서울 강서구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도입한다.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과 ‘땡겨요’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은 낮추고 주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땡겨요’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반려동물 화재 예방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서 또 다시 반려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후 1시12분쯤 괴정동 다가구주택 3층에서 거주자가 외출 중인 상황에 반려묘가 하이라이트를 작동시키면서 불이 났다.
다행히 자체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도 미미한 수준이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까지 반려동물
우주항공청은 18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4회 초소형군집위성 활용 워크숍'을 열고 위성 정보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초소형군집위성은 KAIST가 우주청 지원으로 개발한 지구관측 위성으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감시해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에 활용된다. 1호기는 지난해 4월 발사 후 현재까지 약 1,700회 촬영, 2만여 장의 고화질 영상을 생산하고 있다.워크숍에서는 시제기를 통해 확보한 해외 지역 고화질 영상 1,100여 장과 분석산
우주항공청과 경찰청은 18일 오전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력시설 침투 상황을 가정한 ‘불법드론 대응기술 시연회’를 열었다.이번 시연은 양 기관이 추진하는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21년부터 개발해 온 탐지·식별·무력화·사고조사 통합 시스템을 국가중요시설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시연은 △레이더·RF 스캐너·드론캅을 활용한 탐지 및 무력화 △실시간 조종 신호·위치·영상 확보가 가능한 ‘라이브 포렌식’ △착륙 드론과 조종기·
충남 천안시에서 보더콜리가 전기자전거에 묶인 채 달리다 죽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천안시는 학대받는 동물의 신속한 구조·치료를 위한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동물의료센터, 나우동물메디컬센터,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등 지역 내 24시 동물병원 3곳과 피학대동물 긴급대응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
국가철도공단이 18일 대전 본사에서 몽골 철도청과 철도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몽골 철도청은 올해 1월 도로교통부 산하에 신설돼 철도정책 수립, 건설, 운영, 안전관리 등 철도 전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철도 건설·운영, 신기술 도입, 법률 및 표준 제·개정, 전문인력 양성 등 몽골 철도 발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