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1일 제18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는 제6대 포천시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이자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도 새해 살림 규모를 결정하는 중요한 회기로, 조례안 24건, 예산안 4건, 기타안 15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으로는 2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포천시 청년 주거 안정 지원 조례안, 포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진숙 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올해 9월 단체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 27일 공단 회의실에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사장 및 노동조합 위원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총인건비 3.0% 인상과 환경미화원 평가급 인상 등 총 7건의 합의 사항이 포함되었으며, 이 가운데 환경미화원 평가급 인상은 당해 연도 공단 경영평가 등급 결과와 연계하여 지급하도록 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책임성과 중장기적으로 성
대한택견회는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유네스코 공식협력 NGO인 세계무술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택견회 오성문 회장을 비롯해 장경태 수석부회장, 한용진 부회장, 이진혁 이사, 오성근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세계무술연맹 측에서는 정화태 총재, 나영일 이사, 안정환 사무총장 등 양 기관의 핵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보호와 진
iH는 5일 검단신도시 3단계 어린이공원 2개소를 인천 서구청에 인계 완료하여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금번 iH가 인계한 공원은 해달별어린이공원과 아이꿈공원 등 2개소로 현재까지 검단신도시 3단계 전체 공원·녹지 10개소 중 6개소를 관할청에 인계했다.서구 불로동 967-5에 위치한 해달별어린이공원은 옛 풍경을 테마로 당산나무 놀이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솔방울 건강마당을 마련했으며, 서구 불로동 1002-4에 위치한 아이꿈공원은 청년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방만한 예산 운영을 문제 삼아 2026년도 교육청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조정 차원을 넘어, 반복돼 온 부실한 교육정책 기획과 행정 중심 예산 편성에 대한 강한 경고로 해석된다.예결위에 따르면 이번 심사 과정에서 인천교육청 예산 중 약 20억 원이 직접 삭감됐고, 조정·보류 등을 포함하면 총 80억 원 상당의 사업 규모가 축소됐다. 일부 위원들은 “교육 행정 전반에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예산 삭감 사유는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추진한 ‘섬 살이 체험으로 섬박람회 홍보대사 되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참가자들이 직접 여수의 섬을 체험하고 개인 SNS를 통해 여수의 섬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사업은 섬 방문 시 일정 부분 실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두 차례 운영됐으며 총 44팀 95명이 참여해 여수의 섬을 직접 체험했다.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사업 만
경기도는 오는 20~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도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도민대표회의를 개최한다.도민대표회의란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경기도 정책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실생활에서 발굴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자리다.앞서 도는 전문가 토론회, 이해관계자 토론회, 남·북부 권역별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핵심 쟁점을 도출했다. 20~21일 참여할 도민대표회의 200명은 무작위 선택 절반과 공개모집 절반으로 나눠 선발한다. 미래세대 의견 반영을 위
경북 경산시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 만에 불이 꺼졌다.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전날 오후 11시 2분쯤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주민 12명이 대피했고 그 중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화재로 원룸 건물 12세대 중 2층 1세대가 전소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필리핀 전문 유학원 필통유학이 다가오는 방학 성수기 시즌은 물론 비수기 시즌까지 대비한 필리핀 가족연수 및 주니어캠프 대상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게 수속을 도울 뿐 아니라, 타 유학 박람회와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필통유학만의 특별 혜택이다.필통유학 관계자는 "다가오는 성수기 시즌은 이미 대부분의 어학원이 마감되어 자리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가족연수와 주니어캠프는 1년 이상 전부터 문의가 올 정도로 수요가 높아 빠른 등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자리가 부족해
하이트진로음료가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백승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하이트진로음료는 식품·음료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백승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백승혁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7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식품영업, 영업기획, 경영관리, 브라질법인장 등 주요 직책을 거치며 20년 이상 국내외 식품 사업 전반에서 경험을 쌓았다.최근에는 신화푸드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외식사업의 수익 구조 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이끌었다.하이트진로음료는
포항스틸러스가 카야 FC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강한 각오를 밝혔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팀과 K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최선의 경기를 펼치겠다는 메시지다. 경기는 11일 오후 8시 15분 뉴클라크시티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10일 사전 기자회견에는 박태하 감독과 강민준 선수가 참석했다.
박 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8일 체육인 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체육인들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공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2021년 체육인 복지법 제정 후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체육장학금,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지원, 원로 체육인 지원, 대한민국체육유공자 지원 등 다양한 체육인 복지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막상 체육인들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공제사업 실시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다. 그간 체육계 현장에서는 체육인 복지법에 명목상으로만 존재해왔던 ‘체육인 공제사업의 관리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에 맞춰 수도권매립지 쓰레기 반입 규정도 대폭 바뀐다.1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될 내년도 직매립 대상 폐기물은 총 8만9천t으로 추산됐다.이는 올해 직매립 폐기물 예상 반입량인 58만8천t보다 85%가량 줄어든 것으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영향이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를 시행하기로 공식적으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종량제봉투
크래프톤이 스팀에서 ‘배급사 할인’을 시작하며 자사 주요 타이틀의 대규모 할인 혜택과 함께 신작 정보를 대거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크래프톤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크래프톤 배급사 할인’을 통해 인기 타이틀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선보이고, 신규 타이틀 및 개발 중인 기대작 정보를 함께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래프톤 주요 할인 타이틀 요약 게임명 할인율 특징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정밀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금치·상추·깻잎 등 98개 다소비 품목을 중심으로 대형유통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도매시장 등 다양한 유통 경로에서 직접 검체를 수거해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지난해보다 6종 증가한 356종으로 일부 농산물에서 미량의 잔류 성분이 확인됐으나, 법적 기준 이내였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의회 홍성현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지역 내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 등에 쓰일 예정으로, 충남도의회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홍성현 의장은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절망에 빠진 분들에게는 다시
충남 서산시는 2026년 하수도 분야 국·도비 339억 8,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비와 도비가 반영된 하수도 분야 사업은 총 10개로 계속사업 8개와 신규사업 2개다. 계속사업 중 서산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국·도비 37억 4,900만 원이 반영됐다. 해당 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의 하수관로 7.9㎞와 빗물받이 402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부터 2025년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지급 대상은 농업인 1만 5,851명, 지급 면적은 2만 584㏊로 지급 총액은 434억 5,400만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등을 위해 시행되며,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 2종류로 구성된다. 소농 직불금은 농지 면적 0.5㏊ 이하 중소 농가에 130만 원이, 면적 직불금은 농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당 136~215만 원이 지급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