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12석, 국민의힘 2석' 또다시 민주당 압승으로 마무리된 4·10 총선이 치러진 지 한 달가량 지나면서 인천 정치권 존재감은 본격적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21대 국회에선 양당 수뇌부 중 인천 비중은 크지 않았는데,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에 더해 초선인 노종면 원내대변인 등이 포진하며 인천 야당은 새로운 정치 1번지로 도약하는 중이다. 국민의힘은 연수구에서 정치 인생을 펼쳤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수도권 5선&#
23시간전
▲쥐띠= 48년생 두루두루 풍성 배부르고 따뜻하다.60년생 비켜나면 어떠리 차선을 가져오자.72년생 쏟아지는 찬사 감사히 받아내자.84년생 새로운 각오 간절함도 더해보자.96년생 잠시 했던 방황 마침표를 찍어내자.▲소띠= 49년생 책 한 권 쓰여질 무용담이 생겨난다.61년생 고치고 다시 써야 정답을 낼 수 있다.73년생 등 떠밀린 자리 꽃방석이 되어준다.85년생 냉정한 판단 눈높이를 맞춰보자.97년생 약속이 담겨있는 선뮬이 오고 간다.▲범띠= 50년생 적적했던 마음 흐뭇하게 채워진다.62년생 표정에는 자부심 기분이 날아간다.74년생
4·10 총선에서 참패한 여당과 승리한 야당이 각자 전당대회 준비로 당 안팎에서 힘겨루기하며 여전히 인물 중심 정치를 펼치는 요즘이다. 정작 선거 주인공인 공약들은 정치권 시선에서 멀어져 있다.총선 정국에 정책 공약이나 비전 제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보수와 진보의 접근법이 비슷해 변별력을 갖추지 못할 동안 양당은 심판과 비판을 입에 올렸다.특히 표심 자극을 위해 후보마다 들고나온 교통 공약은 당선자는 물론이고 탈락자들에 더해 인천시장, 지역 지자체장들까지 하겠다고 했던 부분이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B·D·E 인천지
4·10 총선 일주일여만인 지난 18일. 인천에서 가장 먼저 여야 협치 프로세스가 가동된 것을 놓고 주변에선 적지 않은 의미들을 부여했다.시장과 10개 군·구 자치단체장들 81.8%가 국민의힘 소속인 인천에서 지역 국회의원 14명 중 85.7%가 더불어민주당으로 채워졌다. 2022년 지방선거와 2024년 총선에서 형성된 각기 다른 정치 균형이 앞으로 견제로 갈지, 협치로 갈지 기로에 놓인 순간이었다.손을 먼저 내민 건 유정복 인천시장이다. 이날 인천시 요청으로 계양구 한 호텔에서 이뤄진 인천시와 민주당 인천시당 간담회에 야
4·10 총선 패배 후 국민의힘 구원투수로 등판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관리형 비대위’를 넘어 ‘당 혁신’까지 책임지겠단 각오를 나타냈다.황 위원장은 3일 여의도 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당대회까지만 당 관리에 나서게 된 비대위를 단순한 실무형을 넘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전대 룰을 현실화시키고, 당 쇄신까지 맡겠다는 의지로 비친다.황 위원장은 “우리는 관리·혁신을 구별하지 않고 당헌·당규에 따라 주어지는 당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전당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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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가 한 달간 보도한 기사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편집위원회가 지난 20일 오후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4·10 총선 이후 22대 국회의 과제를 조명한 기획과 민주화운동으로 법적지위를 인정받은 인천 5·3민주항쟁에 대한 기사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깊이 있는 인터뷰와 기사와 제목의 연관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다음은 위원들 의견. 성명 가나다순. ▲강원구 인천문화재단 이사인천은 자긍심을 회복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향후 30년, 50년, 100년 후 대한민국을 이끌
이달말 임기가 끝나는 제21대 국회에서 인천 시민을 위한 법안 제·개정이 사실상 낙제점을 받았다. 시민 삶과 직결된 법안 상당수가 정부 반대와 지역 간 입장차, 정치권 이견 등을 넘지 못하며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4일 현재 인천 13명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모두 737건이다.인천시는 이 법안 중 인천과 직·간접적 관련 있는 법률 제·개정안은 97건으로 분석했다.21대 국회는 임기 중 지역 갈등과 정쟁, 행정부 반대로 민생은 물론 인천의 내·외적 규모를 키울 수 있는 법안 대부분이 해당 상임위원회
후보 등록 하루 전날까지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5월1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신청을 접수한 뒤 오는 3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후보군들이 명확한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일각에서는 선거를 연기하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1일이 후보 등록일인데, 등록하는 사람이 없다면 선거를 미룰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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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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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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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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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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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순 원장=지난 21일 충남 논산에서 국내산 알팔파 열풍 건초 생산 연시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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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고 초여름 더위...낮 최고기온 30도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25도~30도 안팎으로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특히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특히, 오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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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KREI 농정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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