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산시, 지적 업무 간소화 위한 ‘통합위임장 제도’ 시행

8개월전
경산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지적 측량 신청, 개발행위 허가, 지적 공부 정리 등 관련 업무를 하나의 통합위임장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위임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각 부서별로 위임장을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
봉화의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해졌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12지역 봉화로타리클럽이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원준석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들과 함께 상운면 3가구를 포함한 총 5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유보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특히 경북·지역은 대구권 광역철도이 있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전 열차 정상 운행되면서 큰 혼란은 없었다.11일 오전 8시 30분께 동대구역 대합실 전광판에는 모든 열차의 운행 정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1일 본원 외래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겨울 힐링콘서트’를 열었다.이번 공연은 구미그린필 오케스트라와 구미크리스챤 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구미미래포럼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두 오케스트라는 구미역사와 구미코, 병원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사단법인 대한불교 유식종 원법사가 동지를 맞아 4000인분의 팥죽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나눴다.원법사는 11일 기관·단체에 2000인분을 전달했다. 이어 13일 토요일 포항 불교사암연합회와 함께 철길숲길에서 일반 시민에게 2000인분을 무료로 나눌 예정이다.원법사는 2
경북일보 자문그룹인 경북포럼 경산지역위원회가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1주년을 경산지역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경산지역위원회는 오는 1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5 경북포럼 ‘지역비전 프로젝트 - 이문제 이렇게’ 전문가 초청
1시간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 밀레니엄 홍차오 호텔에서 상하이국제해운연구중심과 공동으로 ‘KMI-SISI 국제해운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09년 양 기관이 공동 개최한 이후 한·중 해운 항만 물류 전문가들이 주요 해운 이슈를 논의하는 대표적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2023년부터는 중국선주협회와 한국해운협회가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교류 범위가 더욱 확장됐다.올해 포럼은 특히 KMI 중국연구센터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기념
1시간전
경상북도 이·통장들이 적십자회비 참여로 지역사회 나눔에 힘을 보탰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5일 경북지사 2층 회장실에서 경상북도이·통장연합회가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해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엄태봉 경상북도이·통
1시간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과 관련해 16일 “정부의 기존 입장을 넘은 것으로 받아들여진 점은 반성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중국과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태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무소속 히로타 하지메 의원의 질의에 “앞으로 국회 논의에 신중히 임하겠다”고 말했다.대만 유사시를 ‘존립 위기 사태’로 규정한 지난달 발언에 대해선 “여러 가정을 전제로 한 논의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발언 철회 요구에는 “개별 상황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할 문제”
1시간전
인하대의 창학 배경과 성장·발전과정을 담은 역사인문학서가 출간됐다.인하대총동창회가 발간한 〈역사를 잇는 미래의 힘〉은 2024년 인하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동문 역사학자와 언론인들이 집필에 참여해 편찬됐다.인하대학교가 우리나라 첫 공식이민인 하와이 이주 50주년을 기념해 1954년 이승만 박사가 설립한 대학이라는 창학 역사를 서두로 이승만 정부가 국책대학 성격으로 추진한 인하공과대학 설립과정을 수록했다. 또 4・19, 5・16을 거치며 1968년 故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인하학원 인수에 따른 종합대학으로의 발전 등
1시간전
유니포인트는 HCL소프트웨어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HCL소프트웨어는 인도의 다국적 IT 서비스·컨설팅 기업 HCL테크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사업부로, 마케팅 자동화, 협업, 보안 테스트 도구,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등 75개 이상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HCL소프트웨어의 주요 솔루션은 ▲협업 플랫폼 ‘도미노’ ▲엔드포인트 보안·자산 관리 솔루션 ‘빅픽스’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석 솔루션 ‘앱스캔’ 등으로, 복잡한 IT 환
1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581개 폐교의 역사를 한데 모은 『흔적, 그리고 기억 – 경남의 폐지학교』 시리즈 발간을 완료
중부뉴스통신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거제시는 그동안 사업 타당성과 시민 편익 효과를 중심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홈시네마 프로젝터 W5800과 W4100i를 대상으로 한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기간 내 대상 제품 구매 시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벤큐의 플래그십 홈시네마 프로젝터 W5800은 기존 700만원에서 590만원, W4100i는 기존 459만원에서 379만원에 구매할 수 있어, 연말·연초 홈시네마
금융감독원은 불법 금융행위를 제보한 우수 제보자 29명에게 총 1억 3,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금감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식을 열었다. 이 제도는 불법사금융, 유사수신, 불법 금융투자 등 각종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국민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 6월 도입됐다. 2024년 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7억 4,9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 바 있다.올해부터는 제보자 1인당 최대 포상금액이 기존의 2배로 증액되고, 전체 포상 규모도 확대됐다. 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전유공자의 심리재활 전문기관 위탁 근거 신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참전유공자에 대한 전문적 심리재활서비스 강화 및 국가유공자를 고독사 예방 지원의 우선 대상으로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참전유공자법은 국가보훈부장관이 참전유공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위한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심리재활서비스 사업을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실질적 의료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 금성노인복지관 정규 중학교 졸업장
의성군 금성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 의성군 최초로 학력인정 문해교육 중학 과정 수료자에게 정규 중학교 졸업장을 수여했다. 어르신들의 배움의 결실을 맺는 중학과정은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영어, 미술, 음악, 체육 등 교과목을 연간 450시간씩 3년간 이수하면 중학교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교육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체험학습비, 교재 및 필기류 등은 의성군과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습자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됐다. 중학과정에 졸업생 이남수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여고, 3학년 최윤서 학생 서울대 합격 영광
영덕여자고등학교 최윤서 학생이 올해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학과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영덕여고는 학생부 기반 성장 지원체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개별 지도, 교과 탐구 중심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학생 스스로 탐구 과제를 수행하는 탐구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진학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같은 교육과정은 학생의 창의성과 탐구력 향상으로 이어져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업 역량을 입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덕교육발전위원회가 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2026년 역점사업 추진 ‘청신호’
영천시가 오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면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2026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 영천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오랜 지역 현안 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상·하수도 정비, 재해 예방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주요 철도·도로 분야에 반영됐다. 시의 역점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 설계비 18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 섬 청년들, 지역 현안 위해 ‘울릉독도포럼회’ 출범
경북 울릉의 섬 청년들이 사회적 참여와 권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15일 울릉·독도포럼회에 따르면, 지역 청년을 중심으로 20~50대 세대가 참여하는 시민 포럼 형태의 단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울릉독도포럼회’는 그동안 울릉지역에 선출직 공직자와 행정을 견제·감시하는 시민단체가 부재해 주민들의 알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범을 준비하게 됐다는 것. 이들은 “주권자로서 지역 현안에 무관심했던 과오를 인정하고, 앞으로는 감시와 참여를 통해 책무를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