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여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지역현안 특별교부세“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5억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다목적 제설차 구입” 5억원이다.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도로가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성수기에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는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평상시에도 농산물 운반과 응급차량 진입이 어려워 주민 생활에 불편이 컸던 구간으로,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의 특별교부세 예산 재조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가 긴급 지원한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350억 원 중 축산 분야에 배정된 예산이 50억 원에 불과한 것은 현실을 외면한 결정이라는 지적이다. 축단협은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
울릉군이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해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특별교부세 사업은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5억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다목적 제설차 구입 5억원이다.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도로가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성수기에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는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는 물론, 관광객 이동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다목적 제설차 구입사업은 해안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영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의 시민 참여 신청을 오는 9월 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목재펠릿 연료 사용을 확대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난방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목재펠릿 보일러·난로가 꼭 필요한 시기인 1~2월에 적기에 보
대구 달서구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 물놀이장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을 알리는 ‘달서 아이 동네방네 안전하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발생 장소의 상당수가 ‘가정 내’라는 점에 착안해,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물놀이장을 거점으로 실시됐다.
경산시가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 시는 8월 21일 자인면 신호철 농가의 원당뜰에서 벼베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수확한 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 ‘해담벼’로, 지난 4월 28일 모내기한 후 약 116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예년보다 빠른 수확은 8월 들어 이어진 고온으로 생육이 앞당겨진 영향으
□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돌봄의 거점 청도는 2024년 기준 고령인구비율 44.3%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되고,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 비율이 30.2%로 경북의 타 시군보다 높은 편이다. 특히 장기간 노동과 노화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만성질환, 정신건강 문제 등을 겪는 고령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
청도군은 8월 20일 유천극장에서 유호리, 내호리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문화마을 일대에서 추진되는 『유천문화마을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유천문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