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이 오는 11월 9일까지 석판화가 서희선 작가의 특별전 ‘서희선 석판화 - 사유의 침전, Sedimentation of Thought’을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석판화 전시전으로, 서희선 작가의 초창기 석판화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시기별로 작품을 선보인다.서희선 작가 석판화 작품은 자비, 감사라는 의미의 ‘Mercy’라는 작품명이 많을 만큼 자연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인간 내면의 감성이 드러나 있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조개의 형상으로 겹겹 고뇌의 시간과, 씨앗이 싹이 트고 꽃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