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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발전공기업 최초 여성 발전소장 취임

2개월전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4일 신정부 정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전사적 조직 개편을 시행하고 그 후속으로 1직급 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남부발전은 이번 인사에서 발전공기업 최초 여성 발전소장으로 김현주 처장을 보직해 큰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는 남부발전이 성별에 관계없이 능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대하는 직무중심의 인사를 시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사례다. 남부발전은 에너지 산업분야에서 성별 대표성의 확대와 여성 인력의 성장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인사는 그 연장선상...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3일 감사인의 정체성과 행동 기준을 담은 ‘감사인 핵심가치’를 공식 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PRIDE’는 Probity, Reliability, Impartiality, Duty, Expertise을 의미하며, 감사인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감사부서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이다.이번 핵심가치는 형식적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정, 공단은 감사
우주항공청,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21일 대전 KW컨벤션 컨퍼런스 A홀에서 ‘천리안위성 2B호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천리안위성 2B호 관측정보를 활용 중인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지궤도 환경·해양 관측위성의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국립환경과학원과 국립해양조사원은 2020년 발사 이후 5년간 천리안위성 2B호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우주항공청은 후속 정지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4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37001은 부패방지 분야에 적용되는 국제표준으로,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출범 1년 만에 국제 수준의 부패방지경영체계를 갖췄음을 인정받았다.공단은 설립 이후 청렴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임직원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며 국민 신뢰 확보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반부패·청렴 규정 및 매뉴얼 제정 ▲상임감사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지킴이 운영 ▲부패리스크 평가 및 모니터링 ▲내부심사원 양성 등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부산 시민단체가 황령산 전망대와 케이블카 설치 등 복합관광개발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는 2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광 인프라 개발을 가로막는 무조건적 반대는 부산의 미래를 가로막는 일”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부산은 저출산, 고령화, 청년 유출, 상권 붕괴, 일자리 부족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도시 전역에서 공실과 폐업이 늘고 지역 활력이 급속히 저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황령산 케이블카 사업은 수년째 환경 논리에 막
한신공영은 24일 평택 브레인 시티 공동 7블럭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7월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전사적인 중대재해 예방 의지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 ▲안전 우수근로자 포상 ▲무재해 염원 서예식 및 손도장 행사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전재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현장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이사, 근로자 등 다수가 참여하여 안전에 대한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28일, 당내 ‘산업재해예방 태스크포스’ 위원으로 임명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구성된 산재예방TF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근본 원인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다. TF에는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법제사법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의 의원들이 참여했다.김 의원은 국회 환노위 활동을 통해 조선
김만식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복지현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
일용근로자 소득을 종합과세 대상으로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용근로자의 여건과 환경이 크게 달라졌는데도 그동안 ‘일용근로자’는 곧 ‘저임금 취약 근로자’로 인식돼 현실에 맞지 않게 과도한 조세혜택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29일 발간한 ‘재정포럼’ 7월호에서 김문정 연구위원은 ‘일용근로소득 과세체계 개편의 필요성’ 연구를 통해 현행 일용근로소득 분리과세 방식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분석했다.김 연구위원은 일용근로소득 과세 현황과 관련해 소득세는 일
7월 27일 오후 9시경 열대저압부로 변질됐다가 태풍으로 재발달한 제 8호 태풍 꼬마이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 8호 태풍 꼬마
손태전 가곡 "송이야 송이야" 는 오는 8월 13일에 열리는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 아트세미나에 문화예술 공연에 초대되었다. 손지연 미술학박사의 평론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 현재 제주도 서부지역은 폭염경보, 이외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상된다.
8시간전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안전교육통역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통역을 통해 현장의 안전 소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안전 분야의 기초 이론 강의, 실제 상황을 반영한 통역 실습, 효과적인 의사 전달을 위한 스피치 교육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안전교육통역인으로서 실질적인 역할
진주 ㈜우리콘크리트가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내 주민들을 돕고자 성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 가정을 위한 긴급 생필품 지원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귀용 기자
10시간전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단지 한복판에 길이 10미터짜리 풀장 두 개를 설치했다.지난 26일, 칠곡의 한 고층 아파트가 하루 동안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아이들은 집 앞에서 물장구를 치며 여름을 즐기고, 부모들은 그늘 아래서 이웃과 마주 앉아 웃음을 나눴다.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태왕 아너스 센텀 아파트. 728세대가 거주하는 이곳에서 입주자대표회의가 주도해 여름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 10×10미터 초등용 풀장과 10×8미터 유아용 풀장이 나란히 설치됐고, 안전을 고려해 연령대별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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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과 무역합의에 이르지 못한 나라들에 상호관세 15∼20%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비쳤다.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와의 회동 직후 “미국과 합의하지 않은 대부분 국가에 대한 관세는 15~20% 어딘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국가들에는 곧 관세 부과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거의 200건에 달하는 서한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트럼프는 중국과의 고위급 무역협상 개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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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암호화폐 행보 배후 헤지펀드 1년 수익률 640% '대박'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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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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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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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키위 ‘감황’ 품질 향상 위한 재배기술 연구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에서 재배 중인 국내육성 골드키위 신품종 ‘감황’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품질 기준과 표준규격을 마련해 ‘감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하트골드’라는 공통 상표명을 통해 유통을 시작했으며, 재배면적은 2022년 9.8ha에서 2024년 20.8ha로 확대됐다.그러나 환경 요인과 농가별 재배관리 차이로 품질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 일관된 상품 기준을 충족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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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준공 목표' 부산도시공사, 연구개발특구 사업 본격화
서부산권의 성장 거점으로 기대받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산도시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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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소기업에 4200억원 금융지원…실물경제 회복 뒷받침
하나은행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총 42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29일 하나은행은 실물경제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107억 원을 추가로 특별출연해 42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경제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하나은행은 올 상반기 311억 원을 출연해 1조270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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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마을축제, 주민 사랑으로 막을 내립니다
감포읍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4회 감포항 가자미축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어르신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8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 감포항가자미축제에서는 가자미 정식을 판매하여 총 1,143,000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감포읍발전협의회는 이 수익금을 지역의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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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이재민 위한 기부물품 전달 행사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석보면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산불 이재민 기부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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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시장개척단 ‘중남미 진출 교두보 마련’
동약협회, 칠레·멕시코 현지상담회 ‘실질성과 총력’ 허가절차·시장트렌드·질병정보·수요제품 ‘시장조사’ 수출상담회. 코트라 방문.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7월 12~21일 칠레, 멕시코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중남미 동물약품 수출 시장 개척에 힘썼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 수출 활성화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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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샤오미 전기 SUV에 전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 크로스오버 SUV 'YU7'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이온 에보 SUV는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토크와 높은 하중을 감당할 수 있도록 고하중 대응 타이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