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시니어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지난 12일 복지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니어오케스트라는 금길동 지휘자의 지휘로 2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위풍당당 행진곡’ ‘인생의 회전목마’ ‘MOON RIVER’ ‘아리랑’ 등 10여 곡을 선사했다. 시니어오케스트라는 올해 2월 창단했으며,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색소폰 등 다양한 파트에서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8월에는 울산클래식음악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이날 공연에 앞서 ‘첫 시작의 설렘’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