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은 11일 구좌농협에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 지원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NH농협손해보험 김영일 농업보험부사장, 윤민 구좌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고우일 제주본부장, NH농협손해보험 김동규 제주총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조합원과 차담회를 시작으로 농기계 사고예방 동영상 시청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이날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농기계 관련 사고예방을 위해 LED 안전삼각대, 응급 의료구급함, 차량용 소화기 등 안...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개관 22주년 기념식을 지난 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장애인단체장, 복지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장애인 가족 및 관계자 28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유공자표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양예홍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2년간 복지관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된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취수량 증산 동의안이 일러야 연말쯤에나 다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5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제주도는 최근 지하수 증산과 관련해 도지사에게 허가 권한이 있는지 등에 대해 제주특별법 법령에 대한 변호사 자문 결과를 제출했다.앞서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제442회 임시회에서 취수량 증산 동의안을 심사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했다.한국공항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한진그룹으로 편입되는 등의 계열 항공사 확장을 명
8일, K리그1 강등권 순위는 그대로였지만 분위기는 요동쳤다.제주SK는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한 반면, 최하위 대구가 같은 시각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6점차였던 두 팀의 간격은 승점 3점차로 줄어들었다.승점 3점을 앞서있는 제주가 여전히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23일 예정된 37라운드 경기가 제주와 대구의 맞대결.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이렉트 강등팀이 확정될 수도, 혹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만약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한라산 등반객들은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7일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도내 다중이용업소 6곳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공표하고, 9일부터 인정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현장 실사 등 인정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여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하게 된다.제주도에서는 현재 25개소의 업소가 인정되고 있
화신환경 정연태 대표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울산지부 사회성향상위원회 회장 자격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법무보호 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김두겸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정 대표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사회성향상위원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은 11일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수 1차관에게 '광명 K-아레나 유치를 위한 기본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서와 광명시의 그간 추진 현황을 자료로 전달했다.광명시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글로벌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실행전략으로 중·대형 공연형 아레나 건립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흥 3시 신도시를 글로벌 문화경제도시로 개발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보고서에는 광명의 K-아레나 추진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둘러싸고 정치권 안팎의 파장과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경실력은 11일 "대검찰청과 법무부는 항소 포기 결정 경위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대장동 사건은 막대한 공공 자산과 개발 이익이 얽힌 대표적인 개발 비리 사건이다. 1심 판결 이후에도 여러 핵심 쟁점이 남아 있었음에도 검찰이 상급심 판단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면서 대통령실과 법무부를 향한 외압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경실련은 "대장동 개발은 '단군 이래 최대 공익환수'로 홍보되었지만 결과적
국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교육부 및 국가교육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임대형 민자사업 한도액안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교육예산 전반에 걸쳐 주요 쟁점들을 제기했다. 특히 고등교육의 지속가능성과 기초학력 저하 문제, 사립학교 재단에 대한 교육부 감사인력과 예산 확충, 수능 종사자 처우 개선, 일부 대학의 채용 및 입시 비리 의혹, 유아 사교육 실태 조사 등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위원들은 “기초학력 저하 현상이 전
대한항공은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스카이패스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를 위한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러 개의 회원번호를 갖고 있거나 장기간 연락처를 변경하지 않은 고객의 더욱 편리한 개인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마련됐다.항공권 예약 정보나 마일리지 소멸과 같은 중요한 안내사항을 놓치지 않도록 개인정보 업데이트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한다는 취지다.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내 ‘숨은 마일리지 찾기’ 메뉴에서 ‘회원번호 통합 신청’과 ‘연락처 업데
지난달 제주~중국 칭다오 간 국제화물선이 취항했지만, 물동량의 불확실성은 개선되지 않았고 중국 선사와 체결한 협정도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남근 제주도의회 의원은 11일 44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10월 첫 취항에서 중국 측에서 실어온 수입 물량은 38개 컨테이너에서 2항차는 12개, 3항차는 단 1개의 컨테이너가 수입됐다. 언제까지 물동량 확보 방안을 반복적으로 묻고 답해야하는가”라며 질타했다.이어 “중국 선사가 불가항력 및 국가정책 조정 등 사유로 일방적으로 철수할 경우, 제주도의 해지권 규정이 없어
합천군은 지난 11일 율곡면 율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에 대한 초매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수매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초매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조흥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천사무소장, 도기문 NH농협 합천군지부장 등 유관기관 및 주민 약 40여명이 참석해 올해도 공공비축미 매입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2025년 11월 11일부터 12월 05일까지 진행되는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가루쌀, 산물벼가 포함된 9,221톤이 매입될 예정이며 올해 건조벼 일반매입량은 작년대비 감소했으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제주도는 19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내 상수원보호구역은 11곳으로, 1970년대 지정 이후 수도법에 따른 건축 제한 등 지역주민의 재산권을 제한한다는 민원이 제기돼왔다.
공청회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 용역 결과를 공개하고 전문가·환경단체·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제주도가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내년 노인들의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872억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보다 13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총 1만 747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제주지역의 노인일자리 참여율은 노인인구 대비 12%로 전국 17개 시·도 중 5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