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보호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제주 동·서부경찰서,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 대상은‘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통해 선정된 총 23가구·31명의 고위험 아동이다.고위험 아동 선정 기준은 ▲2회 이상 학대 이력, ▲ 반복신고 및 수사이력, ▲분리보호 이후 원가정 복귀, ▲사례관리 거부·비협조 등으로 재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점검은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3개 기관이 함께 해당 가정을 방문, 아동의 생활환경,...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파도 아래 화산의 기후 영향 오클랜드 대학교와 통가 과학자들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수중에서 분출되는 화산은 기후에 독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통가에서 2022년에 발생한 파괴적인 헝가 화산 폭발에 대한 연구가 최근에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저널에 게재되었다."해저 화산 활동은 일반적으로 대기 중
제남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독서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독서동아리 책 꾸러미’업무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독서동아리 책 꾸러미’는 도내 4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토론용 도서 5권과 주제 발표문이 포함된 책 꾸러미를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어린이·청소년·일반 도서를 포함한 111종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독서동아리 신청은 제주도민 4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방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사하라 폭풍이 유럽의 태양열 발전 미래를 위협 유럽이 기후 및 에너지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태양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면서 증가하는 대기 현상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사하라 먼지. 유럽 지구과학 연합 총회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북아프리카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광물 먼지가 유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은 지난 13일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Topaz Hospital의 정형외과 전문의 Dr. Tserendorj Batbayar와 Astalt Med Hospital의 Dr. Tserentundev Oyunbayar, Dr. Battulga Tuvshinbayar 등 3명의 의료진이 제주한국병원을 방문해 로봇수술 과정을 참관했다.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제주 한국병원이 지난 2023년 제주도 최
제주시는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연면적 5,000㎡ 초과대형 건축공사장 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15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담당 공무원, 구조기술사, 대한산업안전협회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집중 점검함으로써 위험 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 준수 및 자체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건설현장 내 공사 진행상황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흙막이 지보공·거푸집·동바리·비계 설치 상태의 적정성 여부, ▲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4일 대입전형과 관련 도내 고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이공계특성화대학 연계 입학설명회’를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대학 연계 대입설명회’의 일환으로, 이공계특성화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등 4개교가 참여한다.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하며 4개교 설명 이후 현장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권력구조 개편 개헌안을 꺼내 들었다.두 후보 모두 대통령 5년 단임제 개편을 주장했는데 세부안과 개헌안 적용 시점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했다. 이 후보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김 후보는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안으로 맞불을 폈다.이 후보는 대통령 4년 연임제를 통해 정권의 책임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대통령 임기를 5년에서 4년으로 1년 단축하되 집권 이후 치러지는 대선에 다시 한번 출마할 수
봉개동 명도암 무극대도 본소 위치 ; 제주시 봉개동 350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종교시설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은 ‘무극대도교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제주도에서 무극대도교 교주 강승태가 조선 독립을 주장하는 포교 활동으로 일제에 탄압당한 사건’이라고 정의하였다.제주의 무극대도는 1936년 1월 한의원을 경영하던 강승태에 의해 창시되었는데, 그는 안덕면 동광리에 포교 본부를 두고 제주도의 도주라고 자처하였다.정도령이 나타나 일본이 패망하고 조선을 독립시킨 다음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며, 그때가 되면 무극
K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6일 KT꿈품교실의 난청아동들과 가족 22명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수원 KT위즈파크로 초청해 ‘어린이 드림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어린이 드림투어는 KT가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KT는 이를 올해 처음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했다행사에 참가한 KT꿈품교실 아동들은 수원 KT위즈파크 내 연습실에서 공 던지기와 배팅 체험을 하고 기자실과 전력분석실 등 야구장 투어를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시설들을 둘러
양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친환경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1그룹~5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양산시는 대규모 배출업소를 관리하는 5그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양산시의 체계적인 환경관리와 행정 전문성이 뒷받침된 결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5월 17일~18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축제다. 올해는 9,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이날 오 시장은 자치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울시를 하루하루 즐거운 도시, 아흔아홉까지 팔팔하게 건강하게 즐기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광주 지역 유세 중 e스포츠 경기장을 방문, 미래 먹거리인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7일 광주 동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게임업체 및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낮은 실정인 듯 하다"면서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 시절, 게임에 대해 마약 ㆍ알콜 ㆍ도박 등과 함께 4대 중독 물질로 규정해 게임산업 규제를 강화해 왔다면서, 이로 인해
대통령 4년 연임제를 띄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개헌은 재임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며 임기 연장을 위한 개헌이 아니냐는 지적에 선을 그었다.이 후보는 이날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우리 헌법상으로 개헌은 재임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 없다는 게 현 헌법 부칙에 명시돼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이 후보는 기념식이 열리기 직전 자신의 SNS를 통해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한 개헌 입장문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대통령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통화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그는 “당시 통화는 짧게 이뤄졌으며 계엄 해제안 표결과 관련된 어떠한 지시도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18일 공개된 추 전 원내대표실 설명자료에 따르면, 추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6일 언론 인터뷰에서 이미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발표 내용을 간단히 전하며, 미리 말하지 못한 점을 미안하다고 짧게 언급한 뒤 통화가 종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해당 통화에서 표결 관련 내용은 전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가 도 핵심 현안들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에 나섰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6일 수원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 도 핵심 건의자료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역 현안 70여 건을 선정해 각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와 경기도 지역구 전 의원실에 전달한 바 있다.김 부지사가 건의한 자료에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선도적 정책과 법령·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들이 담겨있다. 김 부지사는 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과 결선투표제,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등을 포함한 개헌 구상을 공개했다.그는 이번 개헌안을 오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총선과 연계해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구체적인 시점도 제안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며 “4년 연임제를 도입하면 중간평가가 가능해져 대통령 책임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또, “결선투표제를 통해 당선자의 민주적 정당성을 높이고 사회적 갈등도 줄일 수 있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영도구 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이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실시되며, 흡연·음주 등의 행태와 고혈압·당뇨를 포함한 만성질환, 의료 이용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시 기초가 되는 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조사 대상자는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성인 900여 명이며, 선정된 가구에게는 사전에 우편으로 선정 통지서가 발송된다.담당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전자 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활용한 1:1
함안군은 법수면 악양둑방 둔치 13ha, 꽃길 7.2km에 조성된 봄꽃 경관단지를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17일부터 꽃양귀비가 절정에 이르러 아름다운 남강을 배경으로 만든 장관으로 5월 가정의 달에 가족, 연인들과 함께 꽃구경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여행지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함안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마련되어 수박, 메론 등 신선하고 맛있는 지역농산물을 5 ~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여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남강과 어우러진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전국 최강단에 등극했다.대회 마지막날 열린 이날 단체전은 각 팀별로 태백급·금강급·한라급 2명씩, 백두급 1명씩 경기에 나서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해뜨미씨름단은 단체전 결승 상대로 문경시청 씨름단을 만나 승부를 겨뤘다.결승 첫 경기에서는 이승원이 임성권을 2-0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경기에서는 라현민이 신현준에게 2-0으로
울산에서 등산과 볼링을 시작으로 스쿼시, 족구,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울산을 찾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일간 울주군 봉화산 일원에서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울산산역연맹이 주관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가 열렸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전국 산악동호인이 참가했다. 첫날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조좌진 대한산악연맹회장과 김수연 울산산악연맹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산악연맹회장이 참석해 산악영화 상영과 함께 알차게 진행됐다. 인근 야영장에서 밤을 보낸
NC 다이노스가 지난 16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건강 기능성 식품 브랜드 마이오케어와 2025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지는 협약이다. 협약식에는 김일영 마이오케어 대표와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가 참석해 NC 다이노스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NC 선수단은 마이오케어의 대표 제품인 ‘마이오케어 퍼폼’을 지원받는다. 마이오케어 퍼폼은 필수아미노산이 함유된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1포씩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훈련이나 경기 후 체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근 기능 향상,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