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주시는 14일, 산업단지와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경주시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환경통합관
서귀포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생활환경분야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읍면동 생활환경분야 종합평가는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로 진행된다.현장평가는 올해 2월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 중 각 단체장 4명을 현장평가 위원으로 선정해 17개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클린하우스, 재활용도움센터, 마을안길, 공한지 등의 환경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상·하반기 1차, 2차 교차점검을 진행했다.서면평가는 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추진실적, 불법투기·소각 과태료
서귀포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생활환경분야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읍면동 생활환경분야 종합평가는 현장평가, 서면평가로 구성되어 있다.현장평가는 올해 2월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 중 각 단체장 4명을 현장평가 위원으로 선정, 17개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클린하우스, 재활용도움센터, 마을안길, 공한지 등의 환경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상·하반기 1차, 2차 교차점검을 진행했다.서면평가는 ▲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추진실적 ▲불법투기·소각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도를 비롯해 도보건환경연구원,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강원환경기술인협회, 18개 시군 공무원 등 총 60명이 참석하여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체계 강화와 정부합동평가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청렴서약과 청렴 구호 제창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행정을 실천하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민원발생 사업장,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2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은 폐수, 대기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방법 진단 △개선방안 △기술자문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이 사업은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환경관리 운영능력이 부족한 사업장과 취약한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운영
경주시는 14일 산업단지 및 인근 지역의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환경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경주시가 안강읍 산대리에 ‘환경통합관제센터’를 지난 2023년 구축계획을 수립한 뒤 관련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지난해 7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환경통합관제센터는 악취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24시간 실시간 감시하고, 환경오염 사고 및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된 종합 관리시설이다. 특히 센터에는
서귀포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생활환경 분야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종합평가는 현장과 서면 평가로 진행된다.현장 평가는 올해 2월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 중 각 단체장 4명을 평가 위원으로 선정해 17개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클린하우스, 재활용도움센터, 마을안길, 공한지 등의 환경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서면 평가는 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추진실적, 불법투기·소각 과태료 부과실적, 녹색제품 부과실적, 재활용도움센터 및 클린하우스 설치·관리 개선실적, 플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에서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과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합동단속 결과 비법정탐방로 불법 출입자 5명을 적발해 '자연공원법' 제28조에 따라 개인별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또 어리목 탐방로 입구와 윗세오름 대피소 일원에서는 환경보호 의식 고취와 착한 탐방문화 확산, 산불 예방 등을 주제로 탐방객 대상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양 기관의 환경관리 분야 공동협력사업은 매년 2회 이상 교류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야외작업 중 빈번히 발생하는 벌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151명을 대상으로 ‘벌알레르기 검사’를 실시하였다.최근 3년간 국내 벌쏘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연평균 10명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산림·농림·환경관리 분야 종사자들이 주요 위험군으로 분류된다.국립수목원이 위치한 광릉숲은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으로 다양한 종의 벌들이 서식하고 있다. 게다가 전시원 관리 및 광릉숲 생물상 조사 등으로 야외 작업이 업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이러한 근로환경적 특성상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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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전국 최고의 환경관리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환경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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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대선후보 선거법 위반 경찰 조사… 민주당서 고발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예비후보 시절 서울 수서역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후보를 불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경찰은 김 전 후보가 GTX-A 수서역 개찰구 인근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가 터미널이나 역, 공항 등 개찰구 안에서 명함을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김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위반 및 부정선거운동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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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화성시
◇ 지방사무관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신태식◇ 지방사무관 전보▲ 마도면장 김정우 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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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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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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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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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남성 육아휴직 지원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최근 셋째 자녀를 출산한 '세 아이 아빠'이자 청년의원인 황대호 위원장은 직접 체감한 육아 현실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남성의 육아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황 위원장은 "얼마 전 저희 가정에 큰 축복이 찾아왔다. 셋째 아이가 태어나며 다둥이 아빠가 됐지만, 가장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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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의회, '4천억 협치예산' 합의...내년 예산안 반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회복, 교통 복지 강화 등 5개 분야에 약 4천억 원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조금 제도 운영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합의해 도와 도의회 간 협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는 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과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합의문’에 서명했다.합의문 서명은 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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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윤석열 정부 국유재산 헐값 매각으로 1,339억원 손실
허영 국회의원이 4일,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유재산 매각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가 국유재산을 감정가에도 못 미치는 헐값에 대량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허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국유재산 입찰 매각 필지 수는 2021년 173건, 2022년 132건이었으나, 22년 8월 윤석열 정부의 ‘국유재산 매각 활성화 방안’발표 이후인 2023년 460건, 2024년 1,092건으로 폭증했고, 2025년 8월까지도 765건이 매각되어 급격한 증가세가 이어졌다.문제는 매각 규모가 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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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문화 도시 도약" 원주서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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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원주시 태장동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도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과학기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지역 대표 과학축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올해는 10주년을 맞아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11월 개관하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과 연계해 한층 전문적이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과학관 빅뱅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23개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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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 안전보안관 대상 재난안전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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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4일,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보안관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안전보안관은 국민 주도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주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교육은 △안전신문고 가입 및 신고 절차 △계절별 안전예방 요령 △신고 우수사례 공유 △소방 및 재난대응 체험 등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안전보안관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