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생태계 파괴와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무허가 어업 행위 및 투망·작살 등 도구를 사용한 내수면 불법 어업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이를 위해 군은 주요 구간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불법 어업이 주로 일어나는 지역에서 수시 단속을 펼치고 있다.특히 불법 어업 행위가 적발될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문화를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이어 갈 것”이라며“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께서 관심"을 당부했다./금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는 지난 29일 어업 관련 기관ㆍ단체와 맞춤형 어업인 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이 날 간담회에는 노재하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관광위원회 위원 7명과 거제수산업협동조합 엄준 조합장을 비롯한 어업 관련 기관ㆍ단체장 12명, 거제시 옥치덕 경제해양국장외 7명의 과장ㆍ팀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어업 관련 기관ㆍ단체장의 주요 건의사항은 고수온대책, 해양쓰레기 처리문제, 기후변화에 따른 어류 품종 개발, 해파리 처리대책, 기후데이터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는 지난 29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어업 관련 지역 기관·단체와 맞춤형 어업인 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노재하 위원
함양군이 여름철을 맞아 내수면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하천 및 계곡을 활용한 안전하고 합법적인 유어 활동 확산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군은 6월 말부터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무면허 어업, 불법 어구 사용, 채집 금지 어종 포획 등 내수면 관련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다슬기, 민물고기 등 유어 목적의 채집 활동 중 불법 행위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계도 활
남해군이 최근 유엔 식량농업기구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어업'을 관광·교육·전시 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죽방렴 어업은 남해인의 자연과 공존하려는 삶의 방식이 담긴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어촌 소멸 대응과 청년의 어업 진입 지원을 위해 이번 달부터 어선청년임대사업 하반기 청년어업인 희망자를 모집한다.어선청년임대사업은 어업에 관심있는 청년에게 임대료의 50%을 지원하여 어업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약 20여명의 청년어업인이 선발되어 역량 강화 교육 후 임대선주와 계약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이번 하반기 모집은 상반기보다 확대된 3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대상은 만 49세 이하로 어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지역사회 정착 의향을 가진 청년이다
철원군은 최근 한탄강 상류 지역에서 통발을 설치해 어류를 무차별적으로 포획하던 대규모 불법 어업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위는 ‘내수면 어업법’을 위반한 것으로,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군은 해당 어구를 즉시 철거하였다.현장에서 확인된 통발은 총 10개로 모두 압수해 폐기 처분했으며, 포획된 어류는 약 10여마리로 추산된다. 이 중 방류가 가능한 개체는 즉시 자연으로 되돌려 보냈다.철원군 관계자는 “불법 어업은 단순한 생계 문제가 아닌 생태계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번 불법 어업 근
고흥군은 지난 3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찾아가는 불법 양식장·어업 일제정비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불법 양식장과 무허가 어업 등 근절 및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불법 양식 및 어선어업 정비 대상과 사례 안내 ▲시군별 우심해역 및 불법 양식시설물 현황 공유 ▲2026년산 김 불법 양식시설 사전 차단 방안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 시행 안내 ▲불법 행위에 따른 행정처분 및 벌칙 기준 상세 설명 등이다.전라남도는 설명회와 함께 양식어업권 실태조사를 병행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청사 개청 이후, 어업인이 어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조업 분쟁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대응함으로써 어업인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 분야 현안 논의와 어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7월 18일 영흥수협 어촌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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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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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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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미국 측이 한국 쌀시장 추가 개방을 언급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논의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이날 통상협상을 위한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구 부총리는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이 '백악관 대변인의 한국 쌀시장 개방 언급'에 대해 묻자, "미국에서 발표한 사안에 대해선 어떤 의미인지 확인해봐야겠지만, 추가적인 쌀 개방에 대해선 아무런 이야기도 오가지 않았다"이라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이번 협상과 관련해 "최근 일주일이 사실 전쟁과 같은 협상 과정이었다"며 "마련된 협상안을 갖고 구체적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