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심리학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 ‘마음의 지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는 2025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마음톡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나와 가족의 행복이 중요한 역량이 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마음의 지혜’를 주제로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경일 교수가 부모와 자녀, 가족과의 소통, 부모로서 겪는 고민과 해결 방법, 우울과 분노의 시대에서 행복을 위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공무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와 원주시 일원을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용산 대한노인회를 예방해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만나 장년층의 지지를 호소했다. 2023년 민주당이 당 쇄신을 위해 출범한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노인폄하 발언 논란 속에 조기 해산했던 사례가 있다. 이 후보의 이날 방문은 불
불살생의 철학 깃든 ‘사찰음식’, 국가무형유산 됐다 육류와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고, 지역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로 생명을 해치지 않는 음식을 만드는 사찰 고유의 식문화가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불교의 수행 전통 속에서 전승돼 온 「사찰음식」
의성군립도서관이 최근 ‘2025년도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날 개강 강의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정애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가 ‘기억과 사랑’을 주제로 노년의 사랑과 삶을 인문학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군민의 인문복지 향상을 위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연계해 4년 연속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저속노화의 길 △상속의 지혜 등 노년기에 겪는 문제들을 인문학적 고찰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8차시로 구성돼 오는 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매년 5월22일은 국제연합이 지정한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이다. 이날은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해야 함을 강조하는 날이다. 올해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 주제는 ‘Be part of the Plan’, 즉 ‘보전 계획의 일원이 되자’이다. 이는 생물 다양성 보전이 전문가나 행정의 전유물이 아니라, 기업, 지역사회,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공동 과제임을 뜻한다. 생물 다양성은 공동의 유산이며,
오는 7월 경북 경주에서 국내 경제계 최대 규모 포럼인 ‘대한상의 하계포럼’이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7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48회 하계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포럼은 1974년부터 매년 대한상의가 서울에서 여는 포럼으로 올해는 10월 경주에서 개최예정인 APEC 정상회의와 APEC 경제인 행사를 앞두고 경주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은 ‘신라의 지혜, 미래의 길’ 슬로건으로 AI 시대를 대비한 경영전략을 모색하고,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의
4주전
《지혜의 한 줄》에는 젊지만 유명한 화가가 자신의 성공비결을 소개하는 내용이 나옵니다.어린 시절 그의 관심사는 무척 넓었습니다. 열심히 노력은 했지만 수영, 피아노, 그림, 농구 등 모든 방면에서 최고가 되기는 너무도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방황하는 사이에 학교성적은 바닥으로 내려갔습니다.어느 날 아버지가 불렀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자신을 혼낼 거라고 여겼지만 아버지는 깔때기 하나와 땅콩을 가져와 탁자 위에 놓고는, 아들의 두 손에 깔때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으로 땅콩을 하나씩 집어넣으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그의 손바
3시간전
충남교육청은 13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1형 당뇨병 학생 학부모 다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다모임은 1형 당뇨병을 앓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건강관리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다모임은 오승주박사예술치료심리센터 오승주 박사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부모의 지혜’강의를 시작으로 학교급별 소통과 정보 나눔 후에 1형 당뇨병 학생 지원정책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자신이 겪는 정서적 부담을 되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를 운영한다.'지혜학교’는 대학 교양과정 수준의 인문학 강좌로, 일상 속 삶의 지혜를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우당도서관은 서안나 시인을 초빙해 ‘한 줄의 지혜, 한 권의 인생: 공감과 성찰의 12주’를 주제로 수필의 이론과 창작을 접목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창작 결과물은 공동 수필집으로 출간하여 강좌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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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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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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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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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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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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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창] ‘기능성 음료’ 뜨거운데…정보 검증은 충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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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이스라엘 공격 멈춘다면 보복도 중단"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15일 이스라엘을 향해 먼저 공격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AFP,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아락치 장관은 이날 국영TV를 통해 중계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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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민석, 불법 정치자금 공여자 측근에게도 수상한 차용"… 사퇴 공세 강화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연일 의혹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번엔 김 후보자가 과거 불법 정치자금 수수로 유죄를 받은 인물과 그 측근에게 수천만 원을 빌린 뒤 수년간 상환하지 않다가 총리 후보로 지명된 직후 돌연 돈을 갚은 정황이 드러났다며, "국정 책임자로 부적격하다"고 비판했다.15일 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가 2018년 4월 지인 11명에게서 총 1억4000만원을 빌렸다고 주장하는데, 이 가운데 4000만원을 보낸 이는 김 후보자의 오랜 후원자이자 과거 불법 정치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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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국정과제 채택 촉구…대구 국회의원 전원 ‘정책세미나’ 공동개최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가 18일 개최된다. 대구경북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지역 국회의원 등 전원이 합심해 공동 개최해 조속한 TK신공항 건설 추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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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복되는 스토킹 살인…대책 강화 급하다
스토킹 범죄로 인한 참극이 또 발생했다. 대구에서 한 50대 여성이 스토커의 흉기에 살해됐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과거 관계가 있었던 인물로 이미 흉기 협박 혐의로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었다. 하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 없음’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스마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