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수상레저 안전리더’를 선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상레저 안전리더는 수상레저활동에 종사하면서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서며, 사고 발생 시 구조 활동에 협력한다. 특히, 수상레저 활동자가 많은 강릉·양양지역은 기상악화 시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수상레저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크다.이에 따라 강릉해경은 관내 주요 수상레저 활동지와 기구 종류를 고려해 수상레저 안전리더 15명을 선정했으며, 간담회에서 수상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