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열악한 조리장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외식업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음식점 조리장 환기시설 청소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조리장 환기시설 청소비용 지원사업은 음식점 주방의 비위생적인 후드, 덕트 등 환기시설의 청소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일반·휴게음식점 20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업소이다.단, 공고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보령시재향군인회와 꼬마숲별샘어린이집이 보령시 현충탑에서 참배을 했다. 6월 4일 오전 10시에 보령시재향군인회와 보령시 꼬마숲별샘 어린이집 30여명 아이들이 보령시 현충탑에서 환경 정화 운동 및 호국영령들에게 헌화와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령시재향군인회는 현충탑의 의미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가지고 싶은 생각에 이 자리을 만들었다고 말했다.또한 보령시 복지정책과 이선용과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것같다면 현충탑에서 분향할 수 있는 물품일체을 쓸 수있게 해주었다"고
양주시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2025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현장에는 삼성, 현대, LG, 나이키 등 국내외 주요 기업 14곳의 현직자 멘토들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현직자 Key-note 특강 ▲
광진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대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시장별 특색을 살린 기획 행사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6월 10일 화양제일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4일 중곡제일시장까지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 시장에서는 경품 추첨, 쿠폰 및 즉석 복권 지급, 온누리페이백 등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맥주나 막걸리를 테마로 공연, 먹거리 부스, 체험 행사 등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에 신규 동료 ' 알피네'와 ' 카이저'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SSR+ 등급의 ' 알피네'는 네임헌트 정거장의 간부이자 카이저의 충직한 심복으로, '그림자 여우'를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다. 게임에서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안정적인 만능 서포터로, 원작 속 설정을 반영해 여우를 소환하는 독특한 스킬 연출을 선보인다.' 카이저'는 캐릭터의 IF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김해시가 도심 속 유휴공간이자 시민 이동 거점인 경전철역사 하부공간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4일 시에 따르면 경전철 가야대역과 봉황역 하부공간의 어둡고 노후화된 구조물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주·야간 모두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총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투입하며 이달 디자인설계를 완료하고 6월 착공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역사 하부 기둥의 디자인 도색, 벤치 쉼터 조성, 조도 개선을 위한 야간조명과 감성문구 채널문자 설치, 노후 시설물 교체와 바닥
춘천시가 2025년 불법건축물 실태조사 및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춘천시는 매년 시행하는 불법건축물 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한 후 확인된 사항은 자진정비를 유도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을 목표로 하고있다.이에 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농막 등 불법건축물을 반기별로 조사하고, 연중 순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불법건축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레고랜드, 삼악산 케이블카 인근, 명동상가 등 하계 휴가철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는 관광지나 번화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
민간에서도 기후 변화를 반영한 농업용 시설물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한국농어촌공사는 '수리·수문 설계시스템'애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한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 수리·수문 설계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 2일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국민에게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참고로 수리·수문 설계 시스템은 농업 생산 기반 시설 설계를 위한 수문 분석과 수리 해석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최근 기후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가뭄과 홍수에 대응해
A10 네트웍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인터롭 도쿄 2025’에서 강력한 보안, 복원력, 성능을 제공하는 AI 및 LLM 인프라 보안 솔루션을 발표하고, AI 방화벽과 예측 성능 관련 기능을 시연한다고 밝혔다.A10은 GPU 기반 엣지 최적화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AI 및 LLM 인프라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실시간 성능을 제공하는 AI 방화벽을 출시하여 프롬프트 인젝션과 민감 정보 노출 등 위협을 탐지·완화하며, 네트워크 성능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해 안정성과 복원력을 강화한다.전 세계
한울원자력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관내 국가유공자 150명에게 여름용 차렵이불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전달되었다.행사에 참석한 울진군안보연합회 주동근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배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께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잊지 않고 따
수도권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반일제 이상으로 대형화되고, 평균 수업시간과 학원비가 초등·중등 교육을 초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숙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및 경기 5개 지역 유아 영어학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교육당국의 특단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유아 영어학원 월평균 교습비는 154.5만 원에 달했다. 서울은 평균 136만 원, 경기는 123만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5%, 10.1% 상승
관세청은 올해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태국 관세총국과 '제4차 한-태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을 전개해 태국발 마약류 총 45건, 72.7kg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한-태 마약밀수 합동작전 ‘사이렌’은 양 관세당국이 마약 우범정보 교환, 상호 직원파견을 통해 합동 정보분석 및 공동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2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 4번째를 맞이했다.태국발 마약류가 한국에서 적발되거나 한국행 마약류가 태국에서 적발되면 양국은 즉시 경보를 발령하고, 적발
제주특별자치도가 늘어나는 단체관광 수요에 발맞춰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현장에서 바로 지급하는 형태로 바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지난 3월 단체 인센티브 지원 정책 시행 후 수요자들로부터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기존 사후 정산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광객이 제주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 대상의 확대다. 기존에는 일반단체(여행
한국유라시아연구원은 강원국학원·국학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강원도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유라시아의 생명문화 전통과 한민족의 역사인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허성관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개최 배경과 관련해 “지난해 국사학 교수자 일인이 민족사학을 사이비역사학·유사역사학으로 매도한 글을 발표하여 시민들과 민족사학계의 공분을 일으켰던 바, 우선적으로 한국사학계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더 나아가 한국사학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두루 제안함으로써 기왕의 민족사학에 대한 구태의연한 논의를 종결
전 세계 식물원 교육 관계자들이 모이는 제11회 세계식물원교육총회가 국내에서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활용한 탄소중립행사로 추진된다.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총회가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을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행사 개최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은 산림을 통해 흡수되는 탄소로 상쇄돼 실질적인 탄소배출량 ‘0’을 목표로 한다.총회는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공동 주관하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산림탄소 상쇄 활동이 소개된다. 그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으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서대문 평양옥 일산점’을 한닭 인증점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국 한닭 인증점은 총 164개소로 확대되었으며, 특히 수도권 소비자들의 토종닭 요리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 평양옥 일산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JW중외제약이 항균과 피부 진정 기능을 더한 외용제 ‘에스로반 연고’를 출시했다.JW중외제약은 피부 진정 성분인 티트리오일을 첨가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에스로반 연고는 항생제 무피로신과 천연 유래 성분 티트리오일을 함께 함유해 상처 감염 예방과 피부 트러블 완화에 사용할 수 있다. 튜브형 제형으로 모낭염이나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무피로신은 세균 단백질 합성을 억제해 감염 확산을 막는 항균 성분으로, MRSA를 포함한 여러 세균에 효과를 보인다. 티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6월 6일부터 7일까지 헌혈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주혈액원과 씨월드고속훼리가 함께하는 야구원정대’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6.14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프로모션에 당첨된 제주도 내 헌혈자들에게 선박을 이용해 광주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헌혈 참여에 대한 감사와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6월 6일 씨월드고속훼리 선박으로 진도에 도착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연계 모금사업 ‘사랑모아 김치나눔’ 전달식을 10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부평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한 나눔 실천 활동의 결실이다.이번 모금사업에는 중부어린이집, 나무와숲어린이집, 행복한발도로프어린이집, 새아기나라어린이집, 부흥초등학교가 참여했다.모금된 금액은 부평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철 김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RM과 뷔가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10일 사회로 복귀했다.RM과 뷔는 이날 각 부대에서 퇴소한 뒤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신북읍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했다.두 사람이 오전 9시께 각자 차에서 내린 뒤 서로 가볍게 포옹하자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RM은 선글라스를 낀 채 색소폰으로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을 연주하며 팬들 앞에 모습을 나타냈고, 뷔는 두 손에 꽃다발을 한 아름 들고 밝은 미소를 띠며 등장했다.팀의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 인천 남동구 문화로 결마루미래학교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교직원, 학부모, 미래형 대안학교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학생 중심 수업과 평가 없는 교육, 디지털 기반 프로젝트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결마루미래학교는 올해 3월 공립 미래형 대안학교로 전환 개교했으며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2명이 재학 중이다.이 학교는 인간과 자연, AI가 공존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며 철학 수립과 교육과정 개발, 공간 리모델링
재능대학교가 재학생과 지역주민의 뇌건강 증진과 두뇌 활성화를 위한 ‘뇌건강센터’를 9일 제물포캠퍼스에 개소했다.이번에 개소한 뇌건강센터는 재능대학교와 뇌 과학 분야 선도 기업인 ㈜파낙토스가 협업을 통해 전국 대학 중 최초로 설립된 기관으로, 뇌파 기반 뉴로피드백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뇌파 측정에 따른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약물 없이 두뇌를 활성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센터는 웨어러블 EEG를 기반으로 ▲인지기능 저하 조기진단 ▲스트레스 및 정서안정 훈련 ▲집중력 향상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