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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대학생 국외연수·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충남 계룡시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달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애향장학회 임원과 학생,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국외연수 장학생 20명,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 등 총 30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대학생 국외연수’는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계룡시에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국외연수 전 과정을 위탁 없이 직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오는 19일부터...
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4일 “국민의힘 청주시의원들은 보여주기식 퍼포먼스 중단하고 골목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생회복지원금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통한 내수 회복을 도모하는 필수적인 사회적 안전망이자 경제 회복 장치”라며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22명은 이 정책을 포퓰리즘이라 매도하며 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무책임한 단체 기자회견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정책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으로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아 매입한 부동산을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임대 수입 등을 올린 사업장들을 적발해 5억6000만원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0∼2024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창업중소기업의 부동산 847건을 조사, 14곳을 적발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창업 후 부동산을 매입하면 4년 이내에는 취득세의 75%, 3년 이내에는 재산세의 100%를 감면받을 수 있다.적발된 업체들은 부동산을 매입한 뒤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업체에 임대를 놓거나 해당 토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대리 구매 사기가 발생하자 충북 청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의 한 에어컨 철거업체에 자신을 시청 안전총괄과 소속 주무관이라고 밝힌 사기범의 전화가 걸려 왔다.사기범은 업주에게 에어컨 철거 견적을 요청한 뒤 뜬금없이 제세동기 대리 구매를 요청했다.이를 수상히 여긴 업주가 직접 시청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유사 사례 확산 및 피해 방지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 세종 이전 문제에 대해 "최대한 빨리 와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실이 언제 세종으로 오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는 문제는 헌법개정 문제여서 그렇게 쉽지는 않다. 관습헌법이라면서 위헌 결정까지 받은 상태여서 마음대로 이를 어기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충청을 행정수도로 만들자거나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57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은행의 주주환원 정책 확대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자금이 집중되면서 작년 말 순자산 약 2300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고배당 은행주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이 ETF는 국내 주요 은행주
미트박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 양국간의 관세협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미 수출에서 자동차·부품과 철강이 차지하는 비율이 37%인 만큼 비관세장벽 분야에서 협상이 될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10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 위협에 한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응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양산·우산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두 54개소에 대여소를 마련해 시민 누구나 양산과 우산을 손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기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시청과 구청으로 확대해 시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양산은 햇빛을 차단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우산은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어 여름철 시민 건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2일 지역 내 8개 지정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 해양관광 시즌에 돌입한다...
김만식 기자 = 연수구 옥련1동과 옥련2동, 선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 우리 인천 희망 여름 착!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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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군정 주요 현안으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태 정원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생태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을 꾸준히 운영하며, 정원도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주민이 직접 정원을 설계하고 가꾸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태 정원의 의미와 필요성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제로 정원을 만드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교육은 생활 속 정원 조성, 식물 이
통일을 주제로 하는 전문방송 '통일TV'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지난 6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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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에서 단체전을 가졌다. 오프닝 날 작가들이 삼삼오오 모여 안부와 작업 이야기를 나눴다. 전시장 한쪽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귀를 기울였다. 인공지능에 관한 대화였다. 상대방이 이번 작품을 준비하는데 챗 GPT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한 것이 발단이었던 것 같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인공지능이 만든 그림은 과연 순수한 창작물로 볼 수 있느냐고 물었다. 예술은 자고로 작가의 생각을 자신만의 기술로 화폭에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었다.예술이 과연 오래전부터 그런 생각만을 가져왔을까? 화가의 깊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학교안전법이 개정돼 교사들이 민형사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여전히 실질적인 보호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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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내란 혐의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의해 재구속됐다. 지난 3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 이후 124일 만에 다시 서울구치소에 입소했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7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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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종합사회복지관, 놀탄벨트 서포터즈 '놀탄크루'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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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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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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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파크골프장, 여름엔 ‘7 to 7’···한낮 2시간 휴식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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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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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서 꽃피는 청렴
공직자라 하면 흔히 정장 차림에 딱딱한 표정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우리가 마주하는 공직자는 훨씬 더 다양하고 인간적이다. 무더운 여름날, 민원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주민과 소통하는 직원, 보고서 작성과 회의 준비에 쫓겨 늦은 밤까지 사무실 불을 밝히는 동료 등 우리의 일상 속 공직자는 친근한 얼굴로 함께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 속에서도 우리는 늘 ‘청렴’이라는 가치를 떠올리게 된다.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공직자의 역할은 단순한 행정 처리를 넘어 국민의 삶과 일상에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공동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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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항공사 정치장 등록 세외수입 ‘짭짤’..대한항공 ‘최고’
항공기를 세워놓는 정치장은 관할 지자체의 재산세 부과 근거가 된다. 10일 제주시에 따르면 항공사들이 제주에 정치장 등록현황을 보면 올해 6월 현재 117대다.이에 대한 재산세 세외수입은 88억 원이다.이중 대한항공 항공기 정치장 등록은 지난해 40대, 올해 7월 3일 현재 55대로 15대가 증가했다.이처럼 항공기 정치장은 지방자치단체 중요한 세외수입으로 각 지자체마다 정치장 유치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항공기 정치장 등록으로, 제주도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공식적으로 통합되면 제주에 납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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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동 새마을부녀회, 초록우산에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 전달
효돈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9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효돈동 새마을부녀회가 알뜰장터 열어 직접 담근 서리테막장과, 맛간장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효돈동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오은실 회장은 “3년째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효돈동새마을부녀회는 효돈 마을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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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M&A, 정부 차원 정책적 지원 시급하다”
건설기업 줄도산 위기, 회생절차 신청 급증… 구조조정 장기화 우려회생기업 M&A, 건설업 구조조정 ‘게임체인저’로 부상중소건설업체 M&A, 거래 장벽에 정체… 정책적 지원해야 건설경기 어려움 속 건설기업들의 위기가 고조되며 인수·합병가 건설업 구조조정의 ‘게임체인저’로 부상, 중소건설업체 M&A의 정부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건설업 M&A 최신 동향과 시사점: 신속한 경영정상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보고서를 통해, 과거 회생절차를 거친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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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무더위와 열대야"..전라권과 제주도 중심 소나기,2025년 장마 언제까지!
목요일인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