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 올해 처음 ‘재난현장지휘버스’를 도입하고, 지난 13일 운영 개시식을 통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재난 유형이 다양·복합화되는 상황에서 재난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현장 판단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도입한 재난현장지휘버스는 25인승 중형 승합차를 기반으로 특수 개조된 이동형 재난 지휘 차량으로,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즉시 출동해 지휘·통제·상황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이동형 통합지원본부로 역할을 한다. 구도심 밀집 지역인 구 특성을 고려해, 기동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중형버스로 채택...
관악구가 새해를 맞아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의 기본적인 삶’ 보장으로 설정하고 미래가치를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구는 지난 6일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을 초청해 국과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정책 방향과 지방정부 역할’에 대해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기본사회’는 현 정부의 중점 전략과제 중 하나로, 국가가 생애 전주기에 걸쳐 돌봄·소득·의료·주거 등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사회 체계를 의미한다.기본소득과 기본사회 개념을 도입하고 정책화 하는데 기여해 온 강 이사장은 기본사회에 대한 심층적 이
파주시는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민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트랙터 활용 기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트랙터 활용 기자재 지원사업’은 트랙터용 지게발, 육묘 운반기, 모판 정렬기, 무인 보트 등 트랙터 활용 기자재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농지소재지가 관내이며, 경영체에 등록된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의 트랙터 소유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자세한 사업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 신청서와 구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축장을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2025년 도축 물량 분석 결과, 인천 지역 하루 평균 도축두수는 소 75두, 돼지 1,428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설 명절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소 121두, 돼지 1,593두로 도축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연구원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4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을
광진구가 1인가구의 질병 조기 발견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1인 가구는 혼자 생활하면서 단조로운 식사 습관, 결식 등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에 취약하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진구인 19세~64세의 1인 가구 및 타 자치구 거주자라도 관내 학교 재학 또는 직장 재직을 증명하는 서류 지참 시 검사 가능하다. 단,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제외된다.건강검진은 광진구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접수 후 진행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
하남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는 권역별 소통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운영 4년 차를 맞은 정책모니터링단은 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 등 4개 권역 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지역 여론 수렴과 현장 점검을 통해 권역별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 참여형 소통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하남시는 지역의 핵심 현안인 ▲최초 종합병원 개원 추진 현황 ▲캠프콜번 개발 추진 현황 ▲교산신도시
충남도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 혁신과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성장·발전에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산업 현장과 도내 관련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도는 8일 천안에 있는 LS일렉트릭에서 ‘2026년 제1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관계 공무원, 9개 기업 관계자, 충남AI특별위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충남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 관련 토의,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 도는 △인공지능 전담 부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응해 경기도가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버스 일부 노선을 전면 무료로 운영한다. 도민들의 출퇴근 혼잡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조치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첫차부터 서울로 들어가는 경기도 광역버스 가운데 공공관리제가 적용되는 41개 노선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운행은 성남·고양·안양 등 9개 시군을 경유하는 버스 약 470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경기도는 이미 확보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을 활용해 별도의 추가 부담 없이 무료 운행을 추진하며, 서울 시내버스
평택시는 지난 13일,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을 개소하며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히 구축했다.이번 17호점 개소는 맞벌이 가정 증가와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해 기존 공동주택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로 설치하면서, 돌봄 수요가 높은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지역 내 아동 돌봄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실질적인 돌봄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품벼 확대 등 2026년 사업계획 확정기후변화 대응·재해보험 필요성 한목소리 한국쌀전업농용인시연합회는 14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2026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쌀전업농 회원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지방의회,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쌀 산업 현안과 지역 농업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양원석 쌀전업농용인시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이상기후와 쌀값 불안 등으로 농업 여건이 쉽지 않았지만 회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가 더욱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웹 기반 사이버 공격 방어 역량 강화 일환으로 브라우저 보안 스타트업 세라픽 시큐리티를 4억달러 규모에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3일 보도했다.세라픽은 브라우저에 추상화 레이어를 주입해 악성 요청을 차단하고, 메모리 랜덤화를 통해 RAM 기반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사용자가 방문하는 웹페이지 데이터를 분석해 랜섬웨어, 피싱 링크 등을 탐지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로 업로드되는 파일도 스캔해 민감 정보 유출을 막는다.이번 인수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플래그십 사이버 보
HJ중공업이 수주한 미 해군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이 지난 12일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항했다. 국내 '방산 1호' 기업인 HJ중공업이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 사업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이날 입항한 에어하트함은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소속으로 길이 210m, 너비 32m 규모의 4만 톤급 대형 함정이다. 전투함 등 주력 함정에 탄약·식량·건화물 최대 6000톤, 연료 2400톤을 보급할 수 있는 핵심 군수 자산으로 평가받는다.HJ중공업은 지난해
글로벌 PC 하드웨어 브랜드 다크플래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첫 대형 단독 전시 부스를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다크플래쉬는 이번 전시에서 우주를 테마로 한 몰입형 전시 공간을 구성해 PC 케이스, 쿨링 솔루션, 주변기기를 아우르는 통합 PC 빌드 환경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CES 2026 컴퓨터 하드웨어 & 컴포넌트 부문 혁신상(Innova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제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마친후 국회 소통관을 빠져나가자 지지자들이 모여 "한동훈! 한동훈!" 구호를 연호하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한 전 대표는 이를 “허위 조작에 의한 정치적 제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이번 제명 사태를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또 다른 계엄”이라고 표현했다.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한 전 대표는 “계엄을 막고 당을 지킨 저를 허위 조작으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지난 9일 겨울방학과 중·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발표되는 시기를 맞아 학습 공백 최소화 및 안정적 진급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열린 기획회의에서 “배움과 성장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학이 학습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교육청의 책무”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학력도약 교실’과 ‘방학 중 실력다짐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중학생 대상의 ‘학습사다리 교실’ 운영을 차질 없이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한일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9일 오후 3시 도쿄 총리 관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한일의원연맹 및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동행한 이 자리에서 양측은 신임 총리 취임 축하와 함께 한일 관계의 안정적 관리 및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
웨딩모먼트가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오는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첫 공식 웨딩박람회인 ‘모먼트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대구웨딩박람회 행사는 웨딩모먼트가 그동안 현장에서 축적해 온 실무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결혼 준비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해 선보이는 자리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웨딩홀 선택부터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허니문까지 준비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는 웨딩모먼트 소속
적극적 재정정책과 공공기관 투자·정책금융 공급을 대폭 늘리는 것 등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2%를 달성한다. 정부는 9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브리핑을 해 “총지출 8.1% 확대, 공공기관 투자와 정책금융 2
2026년 1월 3일, 미국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고 마두로 대통령과 영부인을 체포해 국외로 이송했다. 더 나아가 지금은 이란에 대한 군사적 선택지까지 저울질하고 있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국내 언론이 러시아를 ‘악의 축’이라 규정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미국의 무력 사용 자체보다 상대국의 내부 문제에 시선을 집중한다. 전쟁이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 명백한 지금, 미국과 러시아를 대하는 주체적이지 못한 국내언론의 이중적 시선은 여전히 씁쓸함을 남긴다.이처럼 세계가 다시 긴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14일 15시 지역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방학 중 식사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에서는 1950만원의 식사지원사업비로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 및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지원하며 향후 제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으로 방학 중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지난해 청주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근 한국공항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청주공항 이용객은 역대 최다인 466만9956명을 기록했다. 이는 2년 연속 이용객 400만 명을 돌파한 대기록으로 청주공항이 명실상부한 ‘지방공항 TOP 4’ 반열에 올랐음을 입증하는 수치다. 이번 성과가 더욱 고무적인 이유는 과거 영남권 관문공항인 대구공항이 기록했던 최다 이용객 수466만9057명을 넘어섰다는 점에 있다. 이는 충청권은 물론 서울 동남권, 경기 남부권, 호남권을 포함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