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 46명을 비롯해 임원, 감독·코치 등 총 136명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디스크골프, 배구, 수영, 슐런, 역도, 육상, 탁구, e스포츠 등 8개 종목에 출전한다.제주도선수단은 e스포츠와 육상, 수영을 중심으로 메달 16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e스포츠에서 박건하를 비롯해 육상에서는 양두경, 홍심석, 김하율, 김하린 등의 선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