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퇴교 처분을 받았던 생도가 33년 만에 재심을 받게 되면서 누명을 벗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행정1부는 20일 유모씨가 공군사관학교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무효확인 소송 재심 재판을 진행했다.1992년 공군사관학교 44기로 입교한 유씨는 이듬해 12월20일 선배에게 반말과 폭행을 해 군기를 문란하게 했다는 이유로 퇴교 처분을 받았다.그러나 선배에게 폭행과 반말을 한 일이 없었고 오히려 선배로부터 폭행당하고도 중대장의 회유로 거짓 자백을 했다가
빠르게 달리는 사람은 많지만, 오래 준비한 방향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람은 드물다. 최준호 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식품 산업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은 창업가다. 그가 이끄는 보이지벤처스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수입 고가 원료를 국산 원료로 대체하고, 그 첫 결과물로 커피콩 없는 버섯 기반 대체 커피를 개발하고 있다. 그의 여정은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또 그가 달려가는 길은 어떤 길인지 들여다본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증기기관차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증기기관차는 달릴 때는 빠르게 달
한동훈 국회의원은 6일 전대미문의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거론하며 "선관위 주도 부실선거를 끝장내자"고 말했다.한동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선거는 400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전국 행사이니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선관위 관계자의 말을 거론하며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한 이유를 선관위 스스로가 웅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의 근본을 위협하는 부실선거에 대해 정치권이 당장 해야 할 일" 세 가지를
동서발전이 노후 발전설비 해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문 연구기관과 손잡고 안전 중심의 해체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발전소 현대화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해체공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일 일산화력본부에서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과 ‘해체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노후 발전시설의 안전한 해체와 선진 해체기술 도입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발전시설 해체공사의 안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아동인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강남구의 아동 권리 기구인 ‘아동정책참여단’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현장에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주제로 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특히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
CJ대한통운이 이커머스 기업을 위한 통합 물류 서비스와 전통시장 배송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물류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기업 고객의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까지 범위를 넓히며 상생 기반 물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10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회사는 기업 간 거래 물량과 기업·소비자 간 거래 물량을 하나의 체계로 운영할 수 있는 '더 풀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 주문 대응 물류에 이커머스 플랫폼 납품을 위한 상
환경 변화에 따른 농협의 조직과 사업 구조 혁신은 중요한 과제이지만 일본의 농협개혁처럼 보여주기식이나 협동조합 원칙에 부합하지 않거나 비현실적인 내용이 포함되면 농협의 공익적 기능이 약화할 수 있어 신중한 개혁이 추진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 5월 29일 발간한 ‘일본 농협개혁 10년, 평가와
경기 평택축협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포항 일원에서 원로조합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축협 발전의 초석을 다져온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조합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원로조합원들은 부산 해운대와
코오롱생명과학이 항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3021'의 생산기술 특허를 캐나다에서 확보한 데 이어 관련 연구 성과를 해외 학술대회에서 공개하며 사업화와 연구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생산 공정 경쟁력 강화와 전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글로벌 개발 기반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10일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캐나다에서 KLS-3021 생산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특허는 바닥에 부착되지 않은 부유 상태의 세포를 활용해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