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8일, 29일 제주도에서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30여명을 초청해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 그룹 관계자들과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한 금융 전문가들은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동향 ▲스테이블코인 사업 추진 전략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산업 전망 등을 논의했다.진옥동 회장은 "전사적자원관리 뱅킹,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에이전트는 단순한 기술 과제가 아니라
신한금융그룹과 제주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30여명을 초청해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첫째 날에는 2025년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동향, 금융권 스테이블 코인 사업 추진 동향 및 신한은행 전략에 대해 세미나가 열렸다. 이어 진행된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신한의 대응 전략은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직접 발표해 눈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30여 명을 초청해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신한금융은 매년 애널리스트와의 소통 자리를 마련해 그룹 경영 현안과 금융시장 주요 이슈를 공유해왔다. 작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성공 모델을 살펴보고 현지 금융청과 거래소를 방문했으며 주요 연사 초청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올해 행사는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단순한 친목 행사가 아닌
키움증권이 자사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해외주식을 기반으로 전문 운용역이 직접 운용하는 '미국주식 키움리서치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가입고객은 애널리스트들이 매주 추천하는 약 30개 종목 중 6종목에 각 10%씩 자동 투자한다. 또한 위험 지표 수준에 따라 ETF 3종목을 자동 선
비트코인이 주말 동안 11만달러를 회복하며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고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츠 프로와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BTC/USD는 한때 1% 상승하며 11만1369달러의 지역 최고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단기 저항선 돌파 여부가 핵심 변수라고 분석했다.크립토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이번 반등은 긍정적 신호"
비트코인이 11만달러 지지선을 유지해야 강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0.9% 상승하며 11만10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11만달러를 지키지 못하면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이 '생존선'에 도달했다며, 11만달러를 지켜야만 강세장이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파BTC도 11만~11만2000달러 구간이 핵심 지지선이라며, 이 구간을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이 최근 한 달간 24만1000 BTC를 매도하며 시장에 강한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장기 보유자들은 최소 6개월 이상 코인을 보유한 이들로, 이번 매도는 비트코인이 12만4500달러를 돌파한 후 수익 실현을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마르툰에 따르면, 최근 30일 동안 비트코인 공급량이 24만1000BTC 감소했으며, 이는 현 시세로 약 268억달러 규모다. 여기에 고래 투자자들도 같은
비트코인이 한때 10만8000달러를 하회하며 투자자들의 거시경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1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이날 비트코인은 0.71% 하락한 10만7866달러를 기록하며 7월 초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이더리움은 1% 하락한 4398달러, XRP는 3.67% 하락한 2.73달러, 솔라나는 2.71% 하락한 198.6달러를 기록했다.프레스토 리서치 애널리스트 민정은 "계속된 높은 인플레이션로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개인소비지출 지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례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비트코인이 11만2000달러대까지 하락하며 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관련 내용을 전했다.비트겟 거래소의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는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시장 긴장이 고조되며 디지털 자산 트레이더들 사이에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11만2000달러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추가 상승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재무 전략을 채택하는 기업들은 2008년 금융위기를 촉발한 CDO와 유사한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출신인 조십 루페나 밀로 대출 플랫폼 CEO는 “암호화폐 트레저리 기업들은 본질적으로 무위험 자산을 다루지만, 경영진 역량, 사이버 보안, 현금 흐름 창출 능력 등 여러 위험 요소가 결합돼 리스크를 키운다”고 지적했다.최근 전통 금융 기업들까지 비트코인 트레저리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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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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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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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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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후 대응형 노지 스마트 과원 시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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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6일 ‘사과 스마트 관수·우박·차광망 개발 시연회’를 개최했다. 부석면 이두형 실증 농가에서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과수농가와 스마트농업 교육생 30명, 도농업기술원 및 관계기관 담당자 15명 등 총 45명이 참석해 연구개발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형 스마트 과수원 모델을 함께 살펴봤다. 이날 행사는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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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시장실 건의 즉각 반영...지정면 현장민원실 이전 설치 및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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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정면 현장민원실이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1층 104호에서 108호로 확장 이전하고, 인력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늘린다. 현장민원실은 12월 중 정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지정면 이동시장실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기업도시 주민들은 관할인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데 교통과 거리상의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과 처리 역량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새롭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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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주시관광협의회 「영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현장에서 답을 찾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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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영주 관광산업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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