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영남 지역 산불피해 성금으로 도봉구청 직원 모금액을 포함한 성금 3,782만 원을 경북 의성 등에 전달했다.앞서 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직원 모금을 실시했고 총 2,683만 원을 모금했다.구 직원들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도봉구청 직원, 도봉문화재단 직원 모금액 1,911만 원은 경북 의성으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모금액 772만 원은 경북 지역 전체로 전달됐다.이 밖에 지역 기관‧
도봉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1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이날 행사는 도봉구장애인의날기념행사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40여 개 장애인 관계 기관과 단체에서 협력했다.본행사는 오후 1시 30분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사전 공연에서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보이는소리, 이웃애두드림의 수어 합창 공연이 펼쳐져 감동을 자아냈다. 보이는소리와 이웃애두드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은 4월 17일, 창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정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번 공사는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2026년 2월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고령층과 보행 약자들의 이용 편의성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실현되기까지 서울시 예산확보에 힘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의 노력과 도봉구청, 김재섭 국회의원 그리고 도봉구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큰 역할을 하였다.복지관 셔틀
도봉구가 3월 2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구정자문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구정자문단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과제발굴 교육, 정책제안 실무 교육 등이 진행됐다.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구정자문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2023년부터 14개 동 구정자문단을 운영 중이다.구정자문단은 구정 정책자문 및 그 밖에 구민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시행 첫해인 2023년에 50건, 이듬해인 20
도봉구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봉구청 앞 마들로 일대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이날 하루, 도봉구청~방학1동 래미안아파트 약 340m 구간은 아이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즐길거리들로 가득 채워진다.행사장은 크게 중앙무대, 체험 부스, 도봉랜드, 영‧유아존, 쉼터, 먹거리 부스 등으로 나눠진다.본 행사는 오전 10시 40분 ‘고적대와 함께하는 캐릭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퍼레이드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들이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저마다 각자 특색있는 가족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저는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신 이들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여전히 그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이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경찰이 의령 '우순경 사건' 발생 43년 만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오
정읍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신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확보, 바이오와 청년창업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본격 나선다. 이는 지역 바이오 산업 육성과 청년 기업 유치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 안에 여러 기업이 입주해 고부가가치 활동을 영위하는 아파트형 집합건축물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바이오 산업 집적'과 '청년 창업'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시는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과 청년 중심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입주 공간 제공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됐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 양묘장 조성 ▲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GH는 이
은행권이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융자지원 제도로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해 퇴직연금 제도 가입을 촉진하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 강화 및 노후 소득 격차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식은 2일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지원받는 형식이다.이번 사업은 가구 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접수 후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유형이 결정된다.차상위 초과의 경우 신청 당시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