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국가대표들 간 자존심을 건 승부가 바둑TV를 통해 펼쳐진다. 여자 대표팀과 청소년 대표팀이 바로 그 주인공. 바둑TV는 “최근 여자바둑 인기 속 각종 바둑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자 국대 선수들과 한국 바둑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 국대 선수들이 각각 8명씩 팀을 이뤄 초속기로 20일부터 승부를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여자 국가대표팀은 IBK배 타이틀 홀더이자 여자바둑 신성으로 떠오른 정유진 4단을 포함해 허서현 4단, 김경은 4단, 이슬주 2단, 김민서 3단, 박소율 3단, 고미소 2단, 이나현 초단 등 8명으로 구성
박강민 경남과학고 2학년 학생이 '2024년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1년 동안 교육과정, 팀 프로젝트, 야외
울산시장애인육상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장애인육상선수단이 전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은 이번 대회에 선수 21명 등 28명이 선수단이 참가해 김시완 학생이 남자 F34 창던지기,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태현과 남재욱, 정현아, 김동곤은 각각 2관왕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이 인천고 야구부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대한체육회와 체육진흥공단 초청을 받아 이달 25일까지 진행하는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라오스 대표팀은 인천고 야구부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야구·교육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인천고 야구후원회는 이 자리에서 시합에 사용하는 야구공과 포수 장비 등 야구 물품을 라오스 대표팀에 전달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정회진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이 차기 시즌 대표팀 승선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인전 출전을 확정했다.반면 올 시즌 잇따른 반칙으로 구설에 오른 황대헌은 또다시 반칙으로 실격당해 희비가 엇갈렸다.박지원은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5초759의 성적으로 장성우, 김건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경기 초반 뒤에서 기회를 엿보던 박지원은 레이스 중반 아웃코스로 빠져
대한민국 축구가 올림픽 연속 10회 출전 기록이 무산됐다. 이런 가운데 오는 7월 개최되는 2024년 파리올림픽의 기타 구기종목 출전에 적신호가 켜졌다.실제로 29일 기준 파리올림픽 본선 참가가 확정된 한국의 구기종목은 여자 핸드볼뿐이다. 올림픽에는 축구를 비롯해 농구, 배구, 하키, 핸드볼, 럭비, 수구 등 여러 단체 구기종목이 있지만 여자 핸드볼 외에는 태극마크 유니폼을 찾을 수 없다.구기종목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설상가상 파리올림픽에 나설 한국 국가대표팀 규모가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이후 역대
반칙이라는 ‘변수’만 없다면 박지원을 당해낼 이는 없었다. 박지원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5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지원은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15초759로 7명 중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이날 박지원은 황대헌과 2번이나 맞붙었다. 앞서 이들은 2023-24시즌 국제빙상연맹 월드컵, 세계선수권에서 잇따라 충돌했고, 박지원은 황대헌의 반칙으로 국가대표 자동 승선의 기회를 놓쳤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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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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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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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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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대한양궁협회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정조준한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20M,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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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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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발 DUUBAL, 용인대학교 무도대학과 MOU 체결!
듀발 DUUBAL은 ‘한국 무도인의 발검사 및 전문신발 프로젝트’를 위해 용인대학교 무도대학과 지난 4월 2일 용인대학교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듀발은 인체의 발을 검사하고 인체과학적인 전문신발을 수제맞춤제작하는 전문기업이다. 인체의 직립과 보행, 다양한 움직임에 따른 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개인에게 맞는 신발을 설계.제작하고 있다.ICT 기술을 기반으로 인체를 3D 측정, 분석, 설계의 기술을 보유하고 인체의 움직임의 형태, 신발의 구조와 소재를 연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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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나명희 씨, ‘독거 중장년 봄여름가을겨울’에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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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첫 우승 쾌거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경상남도 고성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남자 일반부 커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첫날부터 치러진 쿼드 이벤트에서 전승으로 팀 창단 후 첫 우승기를 가져왔다.한재호 대전시 세팍타크로협회장은 “창단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대덕구청 소속 김동우·황승건 선수는 25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세팍타크로연맹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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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유스 컨텐더 강릉 국제탁구대회' 8일 개막
세계 각국의 유·청소년 탁구 유망주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WTT 유스 컨텐더’가 오는 5월 8일 강릉에서 개최된다.‘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는 국제탁구연맹 국제대회 전담기구 WTT가 주관하는 유·청소년 선수들의 국제투어 시리즈 중 한 대회이며, 지난해 8월 청양대회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2번째 대회이다.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할 경기장은 올해 초 열린 ‘강원 동계 유스올림픽’ 개최장소였던 강릉아레나로, 약 12,000명 관중 수용이 가능하며 타원형 경기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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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성사된 허웅, 허훈 형제의 대결이 코트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지난달 27일 시작해 3경기를 치른 2023-2024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선 부산 KCC가 수원 kt에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1차전에서 KCC가 90-73으로 완승한 뒤 지난달 29일 kt가 101-97로 이기며 반격했고, 부산으로 옮겨 펼쳐진 1일 3차전에선 KCC가 92-89로 신승을 거둬 앞서 나갔다.이번 챔프전은 프로농구 역대 최다 인기상의 주인공이자 3년 연속 올스타 투표 1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