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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김문수 "국회·정부,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

17시간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고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는 16일 김 후보의 충청 방문 일정에 맞춰 이같은 내용의 대전·세종·충북·충남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먼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부가 아닌 완전히 세종으로 옮기고, 대통령 제2집무실 만들뿐 아니라 수도권 중앙행정기관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여의도 의사당·세종 의사당 중복 배치에 따른 비효율을 없애고, 향후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어 지방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것이다.또 행정수도...
2017년 11월과 2018년 2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이 지열발전사업 때문이라는 1심 판단이 항소심에서 뒤집히자 지역 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대구고등법원은 오늘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공동대표 등 지진 피해 포항시민 111명이 국가와 포스코 등을 상대로 제기한 포항 지진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정부 기관이나 공무원들의 과실 부분에 대한 입증이 부족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원고 측 모성은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공동대표는 판결 직후 대구고법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도 안되는 판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절연을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직격했다.최근 비대위원장을 사퇴한 권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홍 전 시장이 '당과 절연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보도를 링크하면서 "이 당에서 두번의 대권 도전, 두번의 광역단체장 당선, 수차례 국회의원 당선을 한 분이 이제와서 이러면 안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는 최근 국민의힘 대선후보 교체와 관련해 자신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을 향해 "정당 정치의 기본도 모르는 인간 말종들은 모두 사라지라"며 정계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할로 얼굴을 알린 배우 박은수가 수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A씨가 박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고소장에는 A씨가 박씨에게 수천만원을 빌려줬으나, 이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조만간 A씨와 박씨를 각각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1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겠으며, 오후에 봉화, 울진, 영천 등 경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 경북중남부내륙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9~13도, 낮최고기온은 18~22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영양·청송·의성 9도, 안동·문경·영주·영천·성주·예천 10도, 대
최근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에서 중국산 무기 체계가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이면서, 중국과 군사적 긴장 상태에 놓인 대만 내부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파키스탄이 중국제 J-10C 전투기와 PL-15E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활용해 인도 공군의 프랑스산 최신예 라팔 전투기 3대를 격추한 것으로 전해지자, 대만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특히 이번 충돌은 중국산 무기와 서방 무기가 실전에서 처음으로 정면 대결을 펼쳤다는 점에서 국제 군사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대만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에게 ‘출산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13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세본부 부본부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김 의원은 이날 정오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개인 메시지가 유출되며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에 책임을 지고 선대본부에서 맡고 있던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이어 “개인적인 답변이었지만 표현에 있어 부족함이 있었고, 정치인의 말은 사적이든 공적이든 언제나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절감했다”며 “불편을 느끼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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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됐다.또 해안가와 추자도, 마라도 등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됐다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거나,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아침까지 서부와 한라산 서쪽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 또는 낮은 구름이 유입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해상에도 당분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는 만큼 항해 및 조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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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루 임대료 1천원에 공급하는 '천원주택'이 인기리에 마감됐다.인천시는 지난 12∼16일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결과 총 500가구 모집에 1천906가구가 신청해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천원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은 최초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된다.유형별로는 인천시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매입 임대주택'과 원하는 지역에서 직접 계약할 수 있는 '전세 임
◇ 86년 세월을 끓여온 전설의 국물서울 중구 명동 골목 안, 2층짜리 한옥 기와지붕 아래 '하동관'이라는 나무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 1939년 청계천 수하동에서 문을 연 하동관은 도시 재개발로 2007년 이곳 명동으로 옮겨온 이후로도 80여 년이 넘는 전통의 맛을 꾸준히 이어
6시간전
속보=홈플러스 임차 계약 해지 명단이 비공개되면서 대구·경북 지역 포함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가운데, 대구 동촌점을 비롯한 실제 해지 대상 점포가 공개됐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법원에 계약 해지를 신청한 지점은 △가양 △일산 △시흥 △잠실 △계산 △인천숭의 △인천논현 △원천 △안산고잔 △화성동탄 △천안신방 △천안 △조치원 △동촌 △장림 △울산북구 △부산감만 등 17곳이다.홈플러스는 지난 3월 개시된 기업회생절차에 따라 채무자회생법 제119조에 근거, 총 61개 임대 점포의 임대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유럽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국제교류의 의미와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시립성동청소년센터의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 이해와 존중, 공동체 의식, 그리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적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동유럽 해외문화탐방은 교육적 가치를 반영해 동유럽의 다양한 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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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제2회 울산축협한우축제’가 16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축제는 18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즐길거리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울산축산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역사의 숨결, 울산의 자랑! 울산축협한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울주군 언양·봉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울산축협한우’는 대한민국 최초의 한우특구에서 자란 명품 한우로,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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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는 16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 후보의 청렴성을 부각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설 여사는 이날 ‘고성국 TV’에 공개된 대담 영상에서 “김 후보는 돈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가까이하지 않으려 한다”며 “돈 자체에 대해 굉장히 거리를 두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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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정중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와 학생들은 최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열우물전통시장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읽·걷·쓰’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학교 학부모들이 직접 인솔 강사로 나서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열우물전통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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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조성한 생태정원 ‘거창창포원’이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에서 국가정원을 향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거창군은 창포원 내 정원 콘텐츠 강화, 기반시설 확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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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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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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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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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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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생중계 상상플랫폼' 5월 착공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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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 제주도지부 선수단 3위 입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2-14일 3일간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에서 30명이 선수단이 참가, 3위에 입상했다.제59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에는 전국에서 1,39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는데 제주도지부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가하여 최대의 성과를 거둔 대회였다고 할 수 있다.제주도지부 선수단은 바이애슬론, 좌식배구, 실내조정, 노래자랑, 단체 줄넘기기 등에 참가하여 바이애슬론 우승, 단체줄넘기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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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도 실적 시군(정부합동)평가 ‘특별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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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4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5개 지표와 경상북도 역점시책 10개 지표 등 총 105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간 목표 달성도 및 실적 향상도에 따라 시·군을 구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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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의 대가' 정동영도 "이재명의 명연설"…'익산역 45분' 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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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16일 전북자치도 익산역 '45분 유세'에 대한 세간의 후평이 주목된다. 한편의 잘 다듬어진 '균형발전' 강연이었다는 반응부터 보기 드문 명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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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릉단오제,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잇다' 진행
강릉단오제에 대한 소중한 기억, 타일로 되살리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5 강릉단오제를 맞아 소중한 ‘단오의 기억’을 되살리는 리마인드 프로그램인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를 진행한다.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강릉단오제 체험촌에서 진행된 단오 1000타일 그리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해당기간 동안 완성된 약 10,000장의 타일은 현재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벽면과 단오타운 인근에 전시되어 있다.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광장 내 1000타일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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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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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실증센터에서 열린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영주시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미래첨단산업과, 영주시‧상주시‧안동시 관계자, 연구기관, 대학교, 참여기업 등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