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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LH, ‘전략사업부지 공급’ 업무협약 체결

달성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핵심 공공시설 확충에 속도를 낸다.달성군은 지난 16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문희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LH 전략사업부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달성군 내 인구 증가와 도시 팽창으로 주민들의 행정 및 체육·문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LH가 보유한 장기 미매각 부지를 활용해 주민 편의시설을 적기에 공...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16일 「2025년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장애인복지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정책 기반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도내 장애인단체의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가와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2026년도 정책·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회원단체장과 실무자,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정경자 의원은 그동안 보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기술 선점을 위한 국가 핵심 프로젝트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이 전남 나주에서 건립된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로 나주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나주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에너지 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국 도약 전략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 도시’로 비상한다는 포부다.총 1조 2천억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16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성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4억원이다. 세부적으로 ▲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억 원 ▲ 태안 환경관리센터 재활용품 종합 보관시설 신축 5억 원 ▲ 태안 종합운동장 족구장 비가림시설 설치 4억 원이다.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반영된 5억 원은 서산 중앙호수공원 확장과 복층 주차장 건설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12월 16일, 경기도의 K-컬처밸리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정책 판단을 반복적으로 변경하며 행정 혼선을 초래한 경기도의 책임을 강하게 질타하고,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만이 사업 성공의 유일한 해법임을 분명히 했다.김완규 의원은 “경기도는 당초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K-컬처밸리 사업을 각각 추진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진행해 왔으나, 이후 정책 판단을 변경해 두 사업을 하나로 묶어 함께 추진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했다”며, “이 과정에서 개발계획 범위 조정과 추진 일정 재검토가 반
구미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표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 증진, 자원봉사, 문화·체육, 농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과 단체 143명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미시는 매년 상·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
양천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주택 관리와 시설 보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관리 비용을 50~90%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양천구는 ▲옥외주차장 증설 ▲재난·재해 사고예방 및 피해복구 공사 ▲경로당 시설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 ▲경비원·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2026년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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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가 연말에 인천 관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사무국 직원들은 직접 만든 빵 800개와 프로선수단에서 마련한 기부금을 인천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9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시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구단”이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인천유나이티드는 2025시즌 K리그2 우승을
넥슨재단은 사단법인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컴퓨팅 사고력과 정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2027년 2월까지 유효하며, 대구 지역 초·중·고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보 교육 지원과 교원 연수, 학생 수업 연계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골자로 한다.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넥슨재단이 지원하는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를 중심으로, 컴퓨팅 사고력 및 정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둘러싼 부실·엉터리 전시 논란이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렇다 할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애초 기대와 달리 소극적 역할에 머물고 있다. 행안부 두 차례 방문 있었지만 ‘원론 되풀이’ 행정안전부 민주주의전당 방문은 최근 두 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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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양극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허제홍 이사회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허제홍 대표는 “지난 2년간 캐즘을 돌파했고, 2026년부터는 기술혁신과 역동적인 영업을 통해 고객사 다변화 및 본격적인 출하량 증대를 우선적으로 실현하겠다”며 “한국 최초로 LFP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시장 선점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허제홍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엘앤에프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21년부터는 이사회 의장으로 큰 틀에서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국내 완성차 업체 및 해외 고객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인천의 겨울 풍경은 더욱 다채로워진다. 도심 곳곳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야경부터 서해에서 만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 겨울철 야외 액티비티까지. 인천관광공사는 22일 연말연시, 인천에서 즐기는 겨울 여행지를 소개했다.■ 크리스마스 가볼만한 곳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은 인천 도심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불빛 축제와 야간 경관으로 겨울 감성을 더하고 있다. 퇴근길이나 주말 산책길에 잠시 들러 연말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마련됐다.계양아라온
이차전지 양극재 전문기업 엘앤에프의 수장이 바뀌었다. 엘앤에프는 22일 개최한 이사회를 통해 허제홍 이사회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허제홍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 “지난 2년간 캐즘을 돌파했고, 2026년부터는 기술혁신과 역동적인 영업을 통해 고객사 다변화 및 본격적인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편안을 둘러싸고 제약바이오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
한국농어촌공사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새만금 수문 증설 및 조력발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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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우리 임의 고운 눈썹을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동지섣달 날으는 매서운 새가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어제가 동지였다. 점심때 팥죽을 먹었다. 집 근처 식당엔 “동지 팥죽 팝니다”라는 글귀가 붙었다. 작년에도 그랬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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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AI 도시계획, 교통, 돌봄, 안전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 16건을 선정하고, 12월 22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9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직원 및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됐으며,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총 36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접수된 사례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개 검증과 시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시민 투표, 사례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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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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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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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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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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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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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학생 수 많은 학교가 무조건 유리할까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학교 학생 수가 고등학교 선택 시 가장 큰 고려 사항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현재 내신 5등급제 시행으로 내신 1등급 비율이 10%로 고정됐으며, 이에 따라 전체 학생 수가 많을수록 상대적으로 1등급 확보가 쉽다. 종로학원은 학생 수 기준 300명 이상 학교가 내신 등급 확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학교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과연 그럴까.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학생 수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학생이 300명이면 1등급이 30명이기 때문에 200명인 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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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덕군協, 2025년 4차 정기회의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19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대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 주제의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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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숙원 대구취수원 해법 찾았다
대구시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인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가 드디어 돌파구를 찾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지난 17일 전해졌다. 사실 대구취수원 이전문제는 대구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이자 오랜 숙원사업이다. 낙동강 인근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최근 정부가 이 방식을 비용 부담과 지역 갈등을 줄일 수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하고 본격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취수원을 확보하지 못해 30년을 끌어온 대구의 숙원사업이 새로운 변곡점을 맞게 된 것이다. 정부의 의지대로 강변여과수 방식이 안동댐과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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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산업,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벽진산업이 지난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벽진산업은 자동차용 방진 고무 제품 제조업체로 성장성과 혁신을 인정받아 2024년 경산 희망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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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도 공공의료 성과대회 대상 수상
경산시는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공공의료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공공보건의료 분야 종합 평가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