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여수소방서는 8월 25일 화재진압 유공 민간인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골목길 소화기함을 이용해 신속한 초기 대응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 행정·기획위원회 의원들이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도서의 즉각 폐기를 도교육청에 촉구했다. 민주당은 7일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민간인 학살을 옹호하는 도서가 버젓이 학교 도서관에 비치돼 학생들에게 읽히고 있다”며 “해당 도서는 아연실색한 내용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과거사 회복을 제도화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20일 오후 2시, 대전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4층 대회의실에서 ‘과거사치유재단 설립과 산내평화공원 본격화 토론회’가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회 법제실이 공동 주최하며, 과거사치유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산내평화공원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산내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전후 대전 산내 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을 기리는 위령시설로
5일 경기도 연천군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에서 방문객들이 조성된 댑싸리를 둘러 보고 있다.민간인 통제선 인근 수몰지에 댑싸리와 코스모스 등을 ...
서울에 거주하는 심재섭 씨는 지난 3일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을 찾았다. 이날 고 심상직 씨 국가보안법·태평양미국육군총사령부 포고 제2호 위반 재심 사건을 심리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형사1부는 무죄를 선고했다.
75년 전 한국·유엔군이 북한군에 고전하던 전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 그러나 그 빛나는 승리 뒤에는 민간인 100여명이 희생된 '월미도 미군 폭격' 사건이 있다.1950년 9월10일 미 해병 전투기들은 월미도 상공에서 살상 무기인 네이팜탄 90여발을 쏟아냈다. 불길은 순식간에 섬
“월미도 주민들은 거주지가 인천상륙작전 성패를 가늠하는 핵심 지역이 되면서 민간인 면제 규범에 따른 보호도 받지 못하고 전쟁의 혹독한 피해를 입었다.”2008년 '월미도 미군 폭격 사건'을 규명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정부를 향해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피해에 대해 실질적으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동대구~부산 구간 선로변 취약개소의 영상감시설비 개량을 완료했다고 오늘 밝혔다.취약개소는 터널 시·종점, 울타리 출입문 등 민간인의 출입에 취약해 철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시 및 관리가 필요한 구역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영상감시설비를 AI 기반의 객체인식시스템과 연동된 최신 장비로 교체해 영상 화질을 개선했으며, 감시구역 내 민간인 출입 시 자동으로 감지·추적하고 현장에 경고 방송이 송출되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강화했다.또 시스템에 주변 환경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6·25전쟁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청남도지부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 1층 현관 및 계단에서 진행됐다.6·25전쟁 발발 배경과 전개 과정, 전쟁 피해 현장, 민간인 생활상 등을 담은 역사 기록 사진 4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전쟁 속에서도 이어진 민간인의 생존 노력과 폐허가 된 도시 모습, 학도병들의 참전 모습 등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박양훈 교육장은
이스라엘이 현지 시각 9일 오후 3시 50분, 중동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고위 지도부를 정밀 공습했다. 이스라엘이 카타르 본토에서 군사 작전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하마스 테러 조직 고위 지도자들을 정밀 타격했다”며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밀 무기를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이스라엘군과 국내 보안기관 신베트의 협력으로 진행됐다.공습 직후 도하 카타라 지구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며, 폭발음은 시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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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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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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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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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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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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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구 주민자치위원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2025년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13일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중구 주민자치위원 등 29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몸풀기 체조 △명랑운동회 △초청 가수 공연 △시상식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명랑운동회 순서에서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OX 퀴즈와 신발 양궁, 공굴리기, 낙하산 이어달리기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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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방화문 닫기, 작은 실천이 귀중한 생명을 지킨다
불은 한순간에 발생하여 순식간에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고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긴다. 불길은 눈에 보이는 위협이지만, 공동주택에서의 화재 피해는 불길 자체보다도 연기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훨씬 더 크다는 점이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연기는 불길보다 빠르게 건물 전체로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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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교원 임용시험 감독관 선정을 자동화하는 `고시감독관 자동선정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엑셀 매크로 기반으로 감독관 인력풀에서 조건에 맞는 감독관을 자동으로 배정하고 근무경력·감독경험·연령 등을 점수화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특수 상황에 맞춘 예외처리와 임무자동·랜덤 배정, 부속서류 자동 생성까지 지원한다.기존의 교원 임용시험의 감독관 선정은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진행해 행정 부담이 크고 비효율적이었다.이번 개발로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감독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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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소비쿠폰 신청 앞두고 스미싱 주의보…정부·카드사 사칭 문자 경고
금융위원회는 오는 22일 시작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시기에 맞춰 정부·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한 스미싱 시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탐지·대응한 스미싱은 총 430건이었지만,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례는 없었다. 금융위가 유형을 분석한 결과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나 접속 유도가 대부분이었지만, 개인정보 탈취형 악성 앱도 발견됐다.특히 해당 앱은 감염 시 주변인들에게 스미싱 문자를 재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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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마츠모토 부정기편 직항 노선 첫 운항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13일 청주~일본 마츠모토 부정기 항공편을 첫 운항했다.한국~마츠모토 직항 노선은 대한항공 등 일부 항공사가 인천에서 직항편을 운항했다가 지난 2019년 중단됐다. 이후 약 6년3개월만에 에어로케이 항공이 복원했다.출발편은 오는 16일 오전 8시55분 청주에서 출발해 마치모토에 오전 11시 도착한다. 귀국편은 마츠모토에서 낮 12시에 출발해 청주에 오후 1시50분 도착한다.한편 에어로케이는 청주~하나마키 부정기편을 오는 20일과 23일에도 운항할 예정이다./이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