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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현대차, 찾아가는 안전교육 캠페인 전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30일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기프트카 하트비트, 찾아가는 안전교육’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읍ㆍ면ㆍ동 농어촌민박 345개소이며 사업장에 대한 안전과 방역, 불법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230개소는 전문용역 업체가 점검을 실시하며 115개소는 서귀포시와 읍ㆍ면사무소에서 점검반을 구성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자체 점검 대상 중 동지역은 64개소이며 읍ㆍ면은 51개소다. 특히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은 미신고 영업, 거주 의무 위반 등 불법영업 여부 점검도 병행한다. 소방화재 안전, 위생 관리
제주특별자치도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정부의 외교 정책을 뒷받침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키워내고, 다자간 지방정부 협력으로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선언했다.오영훈 지사는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제주포럼 페막세션에서 ‘제주선언’을 통해 다자간 협력체계 강화와 탄소중립 선도모델 전파 등의 계획을 밝히며 “제주를 평화·번영의 담론이 가장 활발하게 살아 숨 쉬는 글로벌 연대와 협력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중국 하이난성, 일본
대국해저관광㈜ 서귀포잠수함이 오는 28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운항 재개는 자연유산 보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로 인한 영업정지 이후 5개월 만이다. 서귀포잠수함은 지난 4월18일 문화재청에서 시행한 현지조사에서 운항으로 인한 마찰 가능성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6개월 한시적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주연안 연산호군락에 속한 문섬의 잠수함 운항구역에서 일부 마찰로 인한 훼손으로 운항불허 처리된 부분에 대해서 마찰 가능성 해소방안을 마련했다.서귀포잠수함은 이와 함께 마찰 없이 운항 할 수 있는 운항 항로의 변경과 항법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주요 중국 관광기업들과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다.제주도는 이를 위해 오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제19회 제주포럼의 일환으로 ‘제주-중국 관광협력 세션’을 개최한다.이번 세션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과 마펑워여행망,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앤트그룹, 항공사 에어차이나와 심천항공 등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세션에서는 김의근 제주도관광학회 학회장과 앤트그룹의 정형권 유럽, 중동, 한국 및 몽골 담당 대표가 ‘제주-중국 관광 협력의 새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삶과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6월 한 달 간 진행한다.조사 대상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표본 3000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전 가구원이며 가구 방문 면담조사 방식이다.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 ▲가구와 가족 ▲건강 ▲환경 ▲안전 ▲사회통합과 복지 ▲지역특성 7개 분야 8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특히 제주도는 올해 조사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제주의 사회지표 개발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제주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기존 문항을 현 상황에 맞
곤충·동물을 중심으로 한 생물·자연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다음 달 7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에그박사 숲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에그박사 숲 힐링 콘서트’는 서귀포시가 주관하는 제4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의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년간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곤충 탐사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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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관악산 근린공원 북측에 ‘무장애 숲길’ 464m를 연장했다고 밝혔다.‘무장애 숲길’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이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와 같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폭 2m 이상,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한 숲길이다.무장애 숲길 연장 사업은 다소 경사진 곳에 있는 삼각공원을 보행 약자와 공원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앞서 지난 2021년 삼각공원 남측에 415m의 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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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지역 대표 경로행사인 ‘효사랑 나눔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일 밝혔다.특히 이번 잔치는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어르신 700여 명이 모여 진행됐고 무료급식 제공, 가요무대 공연, 기념품 제공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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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도내에 발생한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 도민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따른 도민 보호를 위해 민방위경보통제소 및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아울러 군..
창원시는 기후위기 변화에 대응하고자 6~9월 여름철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창원은 30년간 평균 최고기온이 19.4도에서 최근 10년 20.3도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이상기후가 심화하고 있다. 지난해 창원시 폭염일수만 보더라도 경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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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통해 1807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총 모집인원의 72.6%로 모집 비율은 2024학년도 67.0% 대비 5.6%p 늘었다.제주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요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 1014명, 학생부종합 708명, 실기·실적 85명이다.세부적으로 보면 학생부교과 전형의 경우 일반학생 553명, 지역인재 453명, 지역인재고른기회 2명, 고른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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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민주당이 모든 의견을 배제하고서 국회의장도 상임위원장도 마음대로 선출하려고 하는 것은 171석 다수당의 힘으로 국회의 입법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뜻이다. 이건 강자의 횡포일 뿐, 결코 민주주의가 아니다. 의회 독재"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2일 오후 22대 원구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은 국회의장뿐 아니라 법사, 운영위원장까지 차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총선 민의에 따라야 한다고 강변하고 있다. 그것은 ‘총선 민의’가 아니라, ‘승자 독식’에 불과하다"고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 및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WHO에서 지정한 세계 기념일이며, 6월 9일‘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며, 매년 기념을 위해 양산시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행사 내용으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7개소 원아 1000명을 대상으로 ‘콜록콜록 담배 마녀와 설탕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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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도발 행태가 심상치 않다. 불과 며칠 사이에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이어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위치정보시스템 전파 교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북한은 30일 오전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번처럼 무더기로 쏜 것은 이례적이다. 비행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는 3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백통신원 방문 관련해 고발한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지난 5월 27일, 모 방송 보도를 통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공무원 일행이 백통신원가 운영하는 리조트를 방문, 약 1시간 30분 동안 머물며 리조트 직원들의 환영행사를 받고,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수영장이 달려 있는 리조트 내 객실에서 점심식사를 한 사실과 리조트 측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일행들을 위해 100만원 어치의 와인 선물을 준비했던 사실이 알려졌다며 했다.이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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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역사단체들이 KBS 역사스페셜 진행자였던 유인촌 문체부장관에게 중도유적 전체를 국가 사적지로 지정하기 위한 마지막 기대를 걸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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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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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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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사업 접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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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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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ICT 교육
횡성군보건소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ICT 교육을 진행한다.해당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오늘 건강 앱’과 개인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방법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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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행세·억대 편취...항소심서 '형량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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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직업을 의사라고 속이고 피해 여성과 결혼할 것처럼 행세해 억대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5-3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4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동기와 범행 후 정황 등 모든 양형 조건을 종합해봤을 때 원심의 형이 가볍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와 결혼할 것처럼 행세하면서 결혼 자금 등 거액을 편취했는데 범행 경위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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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땅 밑 물의 소리에 오감 집중"
제주 땅 밑 물의 소리에 귀 기울인 예술계 연구물이 베일을 벗었다.제주 언더워터 프로젝트 팀이 지난 1일 제주시 일도일동 소재 산지천갤러리에서 개막해 다음 달 21일까지 열고 있는 전시 ‘음소거된 물의 소리: 진동의 걸음’이다.전시는 작가들이 6개월 간 제주 전역의 건천과 동굴, 숨골을 찾아다닌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체감각과 기계를 매개체 삼아 물과 연결되기를 시도하고 있다.참여 작가는 사물과 매체, 상황, 리듬을 만드는 사운드ㆍ매체 작업자 다이애나밴드와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소리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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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하나이음 챌린지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한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북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하나이음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올해는 ‘친구관계로 고민하는 친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주제로 친구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표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 메시지 중 우수작을 선정해 타학교에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학교 간 응원문화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허덕룡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응원문화 형성에 힘이 되고자 우수작에 대한 시상금을 후원하며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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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DMZ연합 '경기 특별지자체' 모두 무산
경기지역 일부 지자체가 추진했던 '특별지방자치단체'가 모두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특별지자체는 특정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지자체 간 연대 개념으로 도입된 제도다.수년 전부터 연구 용역까지 하면서 남부지역 반도체 벨트는 '경기남부연합',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북부 지역은 'DMZ특별연합'을 각각 논의해왔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2년 1월 특별지자체 설립 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법이 시행됐다.이 법은 2개 이상의 지자체가 광역적 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지방자치 강화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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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된 죽음들을 위하여
외면된 죽음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전시가 선보이고 있다.서귀포 소재 공간오름은 최근 송성진 개인전 ‘장례희망’을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열고 있다.사진, 영상, 설치 등의 매체를 사용한 시각미술을 선보여온 송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회에서 종종 소외되고 간과된 죽음들에 주목했다.그는 미래 어느 시점에 있을 작가 자신의 죽음과 사회 구조 안에서 외면된 죽음들을 기억하고 애도하기 위해 전시장을 장례와 희망의 공간으로 만들었다.전시에서는 소리는 나지만 초침의 미세한 움직임만 반복한 채 시간은 변함이 없는 벽시계, 숫자가 카운트되고 있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