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주요 중국 관광기업들과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다.제주도는 이를 위해 오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제19회 제주포럼의 일환으로 ‘제주-중국 관광협력 세션’을 개최한다.이번 세션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과 마펑워여행망,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앤트그룹, 항공사 에어차이나와 심천항공 등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세션에서는 김의근 제주도관광학회 학회장과 앤트그룹의 정형권 유럽, 중동, 한국 및 몽골 담당 대표가 ‘제주-중국 관광 협력의 새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주요 관광기업들과 협력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제19회 제주포럼에서 제주-중국 관광협력 세션을 마련한다. 이번 세션은 30일 오후 3시 2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중국인들이 해외 관광을 위해 많이 이용하는 중국 대표 관광기업들이 참여한다. 최대 온라인 플랫폼 트립닷컴, 마펑워여행망 등 온라인 여행사,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앤트그룹, 에어차이나와 심천항공 등 항공사 관계자도 이번 세션에 함께 한다.제주도관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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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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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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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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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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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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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측, 재판부에 "주식 가치 계산에 치명적 오류, '노소영 기여'도 과다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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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지난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주식 가치 산정 시 계산 오류를 범했다고 지적했다. 17일 SK그룹은 서울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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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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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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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생 의원 "제주4.3 왜곡.허위사실 유포 처벌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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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을 왜곡·폄훼하거나 허위사실 유포 시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 제정이 추진된다.제주 출신 정춘생 국회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제주4·3 왜곡처벌법’ 발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4·3사건의 역사 왜곡에 대한 단호한 처벌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제주4·3사건은 4·3특별법 제2조의 법적 정의에서 ‘소요사태’로 규정돼 있다”면서 “부정적 의미가 담긴 ‘소요사태’ 문구를 삭제하고 ‘제주4·3진상보고서’에 근거해 4·3의 정의를 올바르게 바로잡고 제대로 된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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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내달 후반기 원 구성 "이해관계 첨예"
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30일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1일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하지만, 원 구성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17일 여야에 따르면 상임위원장 배분과 상임위 배정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당내에서는 원내대표 선출을 놓고 경합 중이다. 정당 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내달 1일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3선인 이상봉 의원을 선출하는 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교육의원과 진보당 1명을 제외한 여야 의원 비율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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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警 신청사 기공식
충주경찰서가 17일 충주시 연수동 옛 국도유지관리소 부지에서 박재삼 서장과 직장협의회 대표 및 직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자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현 충주경찰서는 1985년 9월 건립돼 39년째 사용중으로 공간이 협소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데다 민원 접근성이 낮아 지역 치안수요에 한계를 보여왔다.신청사는 충주시 연수동 753-1번지 옛 국도유지관리소 1만3857.3㎡의 부지에 2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