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시가 '맨발 걷기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 새빛근린공원, 소하근린공원, 한내근린공원 등 3곳에 총 400m 규모다. 사업비는 총 2억 7천만 원이며, 8월 개방이 목표다. 추가 조성하는 산책로는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새빛근린공원은 기존 보행매트를 걷어내고 순환형 맨발 걷기 산책로로 재조성하며, 소하근린공원은 사용하지 않던 지압보도를 철거한 뒤 흙을 새롭게 깔아 걷기 좋은 흙길로 정비한다.한내근린공원은 기존 제방 산책로 일부를 정비해 맨발 걷기와 일반 산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가 최근 불거진 외유성 공무국외출장 논란과 관련해 대대적인 제도 혁신에 나섰다.김진경 의장의 특별 지시로 지난 5월 26일 구성된 ‘공무국외출장 혁신 TF’는 외유성 국외출장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무국외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제도개선 혁신안을 9일 발표했다. 제도개선 혁신안의 주요 내용은 ▲여행사 선정절차의 투명성 강화 ▲기관 방문 등 출장일정의 엄격한 심사 ▲행정안전부 국외출장 표준 전면 수용 등이다. 먼저, 국외출장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여행사 선정방식부터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 충현중학교는 기후위기 대응 및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6월중 생태환경교육주간 ‘충현중, 지구를 지키자’을 운영한다.‘충현중, 지구를 지키자’는 ▲기후위기 및 에너지 정의 수업 ▲학생기후정의행진 거리 캠페인 ▲환경관련 학급 실천 약속 정하기 ▲생태환경관련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부모들도 ▲아나바다 물물교환 장터 운영 ▲ 잔반줄이기 캠페인 ▲ 공정무역홍보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전환교육에 힘을 더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시가 '맨발 걷기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 새빛근린공원, 소하근린공원, 한내근린공원 등 3곳에 총 400m 규모다. 사업비는 총 2억 7천만 원이며, 8월 개방이 목표다. 추가 조성하는 산책로는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새빛근린공원은 기존 보행매트를 걷어내고 순환형 맨발 걷기 산책로로 재조성하며, 소하근린공원은 사용하지 않던 지압보도를 철거한 뒤 흙을 새롭게 깔아 걷기 좋은 흙길로 정비한다.한내근린공원은 기존 제방 산책로 일부를 정비해 맨발 걷기와 일반 산책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광명시의회 제 29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했다.이 조례는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광명시 명장으로 선정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됐다. 광명시 명장은 해당분야에서 장기간 종사하여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선정하게 된다.이 조례가 최종 통과되면, 광명시에 있는 명장들에 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가 지난 9일 광명시 조직개편안 심의를 진행하지 않고 자동산회 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보이콧을 선언하며 의회가 파행되고 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날 자정을 넘겨 조직개편안 심의를 못하게 되자, 10일 새벽 “이재한 위원장이 명분없이 심의를 지연시켰다”고 비난하는 성명서를 내고 조례안 심사 완료 전까지 상임위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문제가 된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기업지원과와 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 부천시 A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32개월 아동 B는 키즈카페에서 단체활동 중 이마를 부딪혀 가까운 병원을 찾았지만 병원에서는 아동이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진료를 망설였다. 어린이집에서는 바로 지역내 경기도 안심병원으로 연락을 했고, 해당 병원은 대기 없이 응급실에서 신속히 진료를 제공했다. #. 과천시 C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 D는 감기로 병원을 방문했는데, 병원에서는 어린이집 협약기관이라며 진료비 20%를 감면해줬다. D의 부모는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해 했다.#. 안성시 E어린이집
오븐 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전국 가맹점 수가 1200호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2005년 설립 당시 9개 가맹점에서 출발한 굽네치킨은 ‘역지사지’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추구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다.특히 본사 매출 규모의 상승이 가맹점 지원 규모의 확장으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굽네는 신규 가맹점 개점 시 입지에 따라 오븐, 간판, 시안물, 가맹비, 교육비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개점 이후에도 본사 담당자가 매장을 방문해 판매 활성화 전
한빛소프트는 26일 정기점검 전까지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아이템 '스텔라 상자'를 판매한다.해당 상자 개봉 시 10만 페소를 확정 획득할 수 있다. 또 각각의 확률에 따라 최상위 딜러인 '이벨라' 캐릭터 카드, 최상위 장비인 '5대원소 액세서리'의 레시피를 비롯해 발레론 방어구와 액세서리의 부위별 완제품 등을 얻을 수 있다.이 회사는 상자를 300회 개봉하면 '스텔라의 개척일지'를 추가 지급한다. 이를 통해 39등급 무기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게 하고, 15일 간의 프리미엄 출석 보상 혜택도 함께 제공한
제주에서 승용차와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1분쯤 제주시 연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SUV 운전자, 탑승자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출근 시간대 사고가 발생하면서, 일대 도로의 정체가 이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근 계란의 온라인 거래가 확대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행 규정이 소상공인들의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통신판매업자가 온라인몰을 통해 계란을 판매할 경우, 특정 조건에서 식용란수집판매업 신고를 의무화하는 현행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이 불필요한 규제로 작용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 넥슨, 제주SK FC와 함께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인 제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발대식은 제주SK FC 홈경기인 제주 유나이티드 FC 대 대구 FC 경기의 하프타임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넥슨 챔피언스 컵 인 제주는 도내 중학교 23개교, 고등학교 11개교 등 총 34개교 645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진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옹진군 덕적도 북리 해안도로 정비공사가 본격화한다.인천시는 ‘덕적면 북리 해수침투 해안도로 정비공사’에 재난관리기금 30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덕적도 북리 해안도로 500m 구간은 해수면이 상승하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침투해 침수 피해가 반복됐고 특히 연중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때는 도로는 물론 인근 주택 내부까지 바닷물이 차올라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면서 안전까지 위협했다.옹진군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시트파일을 활용한 차수벽 설치가 가장 효
HD현대가 국내 최초로 모듈형 구조의 고압 추진 드라이브 개발에 성공하며 전기추진 함정의 국산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MMC 구조 고압 추진 드라이브 제품 개발 및 육상 실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술 시연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 사업 대표, HD현대일렉트릭 김영기 대표를 비롯한 그룹 주요 경영진과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발 성과를 공유
선흘곶동백동산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2회 람사르습지 동백동산 생태문화체험’ 행사가 14일 개막, 15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동백동산’ 일원에서 열린다.‘습지&숲! 우리의 생명, 건강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한 행사 개막식은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동백동산습지센터 야외 무대에서 열린다.개막식은 조천읍민속보존회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노래를 통해 제주어를 알리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문화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오전 11시 개회 선언이 이뤄지면 ‘제주비보이’와 주민들로 구성된 ‘선흘 푸
Sh수협은행이 데이터·AI 분야 글로벌 기업인 SAS와 손잡고 국내 최초 AI 신용 리스크 모형 상용화를 추진힌다.Sh수협은행은 SAS와 AI 기반 신용 리스크 솔루션 공급 및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AI로 신용 위험을 진단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Sh수협은행은 지난 5월 SAS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 리스크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지난 11일에는 SAS글로벌 아시아·유럽 금융시장 총괄 슈크리 다바기(ShuK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KB국민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홍콩, 하와이 등 주요 여행지로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일본과 홍콩 여행객을 위해 외화머니 적립과 항공권 할인, 경품 제공 등을 포함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일본 여행객을 위한 행사로는 8월 31일까지 일본의 주요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외화머니를 최대 50% 돌려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에 응모한 뒤 건당 100
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케빈 웨일 CPO는 최근 인터뷰에서 "챗GPT가 코딩을 더 잘할수록 자사 엔지니어들도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코딩 속도가 빨라지면 엔지니어들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이는 오픈AI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게 그의 설명이다.이어 그는 "코딩은 명확한 성과 측정이 가능한 영역"이라며, "AI 모델 성능을 평가하기 유리한 분야"라고 분석했다. 또한, 코딩은 엔지니어들이 익숙한 영역이기 때문에 AI 학습에 최적화된 문제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에이수스와 협력해 엑스박스 엘라이 핸드헬드를 발표하며 차세대 엑스박스 계획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최근 MS는 에이수스와 협력해 엑스박스 엘라이 핸드헬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장치들은 윈도 환경에서 엑스박스 UI로 직접 부팅돼 콘솔처럼 작동한다. MS는 이와 같이 엑스박스를 일반 콘솔이 아닌 모든 스크린에서 작동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엑스박스 엘라이 핸드헬드는 MS가 에이수스와 협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디지털 은행 차임의 상장이 예정된 가운데, 코어위브, 서클, 이토로 등 최근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는 상장 후 4배 급등하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었으며,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업 서클은 상장 첫날 주가가 168% 급등했으며, 현재도 70% 상승한 상태다. 로빈후드의 경쟁사인 이토로도 지난 5월 나스닥 상장 후 34% 급등하며 56억4000만달러의 가치를 확
비트코인이 13만달러를 돌파하면 매도 압력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헌터 호슬리 비트와이즈 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이 13만~15만달러를 넘어서면 보유자들이 매도 대신 장기 보유를 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11만1970달러에 근접한 10만8698달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호슬리 CEO는 "10만달러 수준에서 매도 압력이 발생하는 이유는 초기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을 위해 일
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글로벌 Top 3 부품사 도약을 목표로 내실 있는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연구개발에 2조24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R&D 확대와 인재 확보로 기술경쟁력 강화현대모비스의 올해 연구개발 투자액은 작년 1조7486억 원보다 16% 증가한 수치다. 2021년 1조1674억 원 수준이었던 투자액은 매년 꾸준히 늘어 올해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