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시가 '맨발 걷기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 새빛근린공원, 소하근린공원, 한내근린공원 등 3곳에 총 400m 규모다. 사업비는 총 2억 7천만 원이며, 8월 개방이 목표다. 추가 조성하는 산책로는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새빛근린공원은 기존 보행매트를 걷어내고 순환형 맨발 걷기 산책로로 재조성하며, 소하근린공원은 사용하지 않던 지압보도를 철거한 뒤 흙을 새롭게 깔아 걷기 좋은 흙길로 정비한다.한내근린공원은 기존 제방 산책로 일부를 정비해 맨발 걷기와 일반 산책...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 영향 및 평생교육 수요’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p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86.6%가 생활물가 상승을 ‘매우’ 또는 ‘다소’ 심각하게 느낀다고 답했으며, 여성과 30대, 50대에서 특히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월평균 가구소득 276만 원 미만 저소득층에서는 ‘매우 심각하다’는 응답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9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광명남초등학교의 노후된 창호를 교체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1975년 개교한 광명남초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총 9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교사 2동의 창호 34실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광명남초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지난 29일 열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작년 관광수지적자가 100억달러를 넘긴 것을 지적하며 출국세 원복,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수지 적자해결,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임 의원은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그림자조세 폐지라는 미명으로 출국세를 1만원에서 7천원으로 줄였다"며 "싱가포르, 호주등 관광선진국들에 비해 너무 낮다. 일본은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8일 제178차 정례회의를 열고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지석 신임 사무총장은 앞으로 협의회 회장단과 함께 지방의회 간 소통 강화 및 자치분권 대응 체계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이지석 사무총장은 "사무총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셔서 책임감이 무겁다"며 "앞으로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28일 광명시 광남중학교 교장실에서 한국실용드론협회와 함께 ‘광명시 드론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공유학교 개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경기공유학교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논의는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으로 광명시 내 학생들에게 드론 교육을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드론의 다양한 활용 분야와 미래 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레저세 조정교부금 배분 형평성을 갖추기 위한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공식 건의했다.박 시장은 29일 국회에서 신 위원장을 만나 “현행 지방재정법은 경륜·경정·경마 등 장외발매소가 있는 지자체에만 레저세액의 20%를 조정교부금으로 배분하고 있어, 정작 본장이 위치한 시군은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라며 “조정교부금 배분 기준을 형평에 맞게 개선해 본장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해야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청소년 역사문화캠프 ‘우리 WON스토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다문화 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展 개막식이 지난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생골문화마을의 주최와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곤지향어울림마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각계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귀향' 전시는 지난 2018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를 계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는 오는 8월 9일 오후 5시, 개항장 거리 일대와 도든 아트하우스에서 개항장 콘서트 ‘시간위를 걷는 음악, 노래는 개항장을 타고’를 선보인다.‘2025년 인천 중구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공연으로 ‘인천광역시 중구’와 ‘인천중구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i-신포니에타의 주최로 진행된다.개항기 인천부터 현재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듯 내용을 구성했다.19세기 말 인천 개항기 당시에 살아 숨 쉬던 문화유산들을 배경으로, 개항장 일대에서 성장한 세대가 추억
오는 8월 22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장영하 성남시수정구 당협위원장이 30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장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고위원 출마의 뜻을 밝혔다.장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이 이끄는 총통독재로 전락하고 있다
산림청은 ‘2024년 전국 산주 현황’을 조사한 결과 소규모 사유림 소유자는 123만3천 명으로 5년 새 2만5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전국 산주 현황은 2018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으며 매년 전국 사유림 소유자 현황과 개인 소유자의 거주지 분석 등을 통해 사유림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2024년 기준 전국 사유림 소유자는 220만 명이며, 이들 중 개인 소유자는 201만 3천 명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한다. 시도별로 보면 전라남도가 38만4천 명으로 사유림 소유자가 가장 많으며
랜섬웨어를 비롯한 사이버 위협이 날로 정교해지며, 데이터 보호는 이제 모든 기업들에서 핵심 과제가 되었다. 시장조사기관 포네몬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기업 데이터 유출 사고 한 건당 평균 피해 금액은 약 488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도 국내 사이버 공격 신고 건수가 2020년 630건에서 2023년 1,227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의 주요 표적이 중소기업이며, 많은 경우 복구 없이 사업을
8월 4일부터 2주간 특별점검… 폭염 피해 최소화 위해 전방위 점검도로·철도·항공·건설·물류·주택 등 국토교통 전분야 건설현장 대상 정부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 도로·철도·항공·건설·물류·주택 등 국토교통 전분야 건설현장 특별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폭염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토교통 분야 시설물 안전관리 및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간부급 폭염 대응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도로·철도·항공·건설
‘2025년 CAMP DICAPOEM’이 지난 29일,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부산 경남정보대 센텀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로벌디카시연구소와 부산디카시인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정보대학교와 한국디카시인협회가 후원한 이번 캠프에는 서울과 제주뿐 아니라 캐나다에서 온 참가자까지 포함돼 디카시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실감케 했다. 행사는 센텀 캠퍼스 4층 북카페에서 진행됐으며,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장의 ‘K-리터러쳐 디카시’ 특강을 시작으로, 이상옥 교수의 ‘디카시의 확장성’, 최광임 교수의 ‘디카시와 디지털 문화’ 등 이론
경기도는 8월 8일까지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 20명을 공개 모집한다.올해 19회차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디자인’이다. 도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태양광·풍력·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생활 속 공간과 조화롭게 접목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해 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공공디자인 모델을 찾고자 한다.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온라인 접수에는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점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오는 8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산청군은 집중호우 피해 군민을 대상으로 지방세를 감면한다.군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집중호우 사망자와 유족은 부동산·차량·상속 취득세를 면제하고 재산 피해자는 올해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감면한다.감면은 조사 결과와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토대로 정기분 자동차세와 재산세는 직권
김해시가 지난 28~30일 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에 한국·중국·일본 청소년 60여 명이 교류하며 문화 외교 기반을 다졌다.이번 문화제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했다. 중국 다롄시, 일본 무나카타시와 마츠바라시를 포함
대전시 서구 괴정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전 연인 남성 A 씨가 범행 2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가 30일 낮 12시쯤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를 대전시 중구 산성동 지하차도에서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 씨는 차량 안에서 음독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