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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대구·경북, 아침·낮 모두 평년보다 기온 높아…일교차 10℃ 안팎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은 아침과 낮 모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24일부터는 대구와 경북 내륙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기상 변화에 대비가 필요하다.2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23℃, 낮 최고...
‘2025경주APEC’ 시즌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경주APEC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려면 고대부터 육상실크로드와 해양실크로드의 거점이었던 해양도시 경주를 부활시켜야 한다. 그래야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앞바다의 대왕암에 누워 계신 문무대왕께서 호탕하게 웃으시리라. 해양은 길인 동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건설업체 ㈜서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125개 업체에 하도급 대금 348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현금 유동성 개선을 돕기 위한 조치다.서한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건설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천년 고도 경주가 다시 한 번 세계 외교의 중심에 선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중 양자 회담을 갖기로 하면서, 경주는 ‘신라 천년의 외교’를 현대적 의미로 되살리는 외교의 무대가 되
영남대학교가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남대 학생들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창업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올해 7월 충남대학교에서 4박 5일간 개최된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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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EYTV와 세계경제TV 플랫폼에서 토요일 밤마다 볼 수 있다. EYTV는 “단순한 공포나 미신적 접근이 아닌, 인간 내면의 고통과 치유의 과정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제작됐다. 기존의 오컬트적 접근과 달리, 두려움보다 이해와 치유를 강조한다. 묘심화 스님의 차분한 해설과 실제 사례를 통한 공감적 접근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서울 구기동에 자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끝내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하며 한국 경제의 글로벌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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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울산시 2025년 하반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3代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부모와 부모 세대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내 돌봄 분담과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제2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은 ▲세대공감 조부모 아이돌봄 교육 ▲엄마를 위한 자기돌봄 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돌봄 교육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모집은 10월 15일까지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울산여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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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 전력공급과 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경영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현장 안전경영활동은 장기간 추석 연휴 동안 역대 최저 수준의 전력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전력공급 과잉으로 인한 블랙아웃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권명호 사장은 26일 당진발전본부를 찾아 △경부하 기간 발전설비·인력 운영현황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보고체계 △주요공사 고위험작업 안전관리 사항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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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21분쯤 안양시 동안구 한 장례식장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파견직 근로자 3명이 중상을 입었다. 60대 남성 1명은 경추와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40대 남성 2명은 각각 경추·팔 통증, 허리·다리 통증을
중부뉴스통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9월 26일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연구재단, 사업단 및 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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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0일 방한하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부산에서 한일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달 23일 일본에서 열린 회담 이후 38일 만이자 양국 정상 간 세 번째 만남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이시바 총리가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30일부터 10월1일까지 1박2일간 한국을 방문한다"며 "양 정상은 부산에서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이시바 총리의 방한은 지난 8월 재개된 셔틀외교에 따라 양 정상이 조만간 한국에서 만나기로 한 데 따른 것"이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창원서부경찰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계성 범죄 대응 합동 훈련을 했다.창원서부경찰서는 26일 동읍 단감 테마공원에서 관계성 범죄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부서 기동순찰대와 창원의창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가했다. 훈련은 피의자가 전 연인을 스토킹한 뒤, 흉기로 위협하는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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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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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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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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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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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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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韓 미래는 OLED…연간 흑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중국을 따돌릴 수 있는 무기이자 한국 디스플레이의 미래로 OLED를 제시했다. 또한 올해 연간 흑자 전환 자신감도 내비쳤다.정 사장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제16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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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뱀피르', 첫 ‘쟁탈전 프리시즌’ 27일 개막… 총 상금 550만 다이아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MMORPG 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첫 ‘쟁탈전 프리시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쟁탈전은 각 서버의 클랜 전투력 랭킹 상위 3개 클랜이 참여해 서버 내 최강 클랜을 가리는 전초전, 서버 간 매칭을 통한 선발전, 그리고 최종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프리시즌 기준으로 27일 0시를 기준으로 선정된 클랜이 자동 참가하게 된다.쟁탈전의 방식은 몬스터 마지막 타격 및 상대 클랜 플레이어 처치를 통한 점수 획득 구조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피의 제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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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와 수원화성서 플로깅 실시
농협경제지주는 26일, 수원화성 일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9월 27일부터 개최되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서포터즈들은 이날 장안문에서 출발해 화서문, 서장대, 화성행궁 등 수원화성 주요 관광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 ▲쌀 소비 촉진 ▲쌀 가공식품 등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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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특위, 27일 전북 첫 회의…“현장 중심 미래 전략 발굴”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전북회의가 27일 전북도당에서 첫 회의를 연다. 민주당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북의 미래발전 전략과 핵심 현안 해결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호남특위 전북회의에는 위원장을 맡은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신영대·이성윤 의원, 원광대 이동기 교수 등 15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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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민주당 "재난 피해 희화화하고 호남 전체 모독한 망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전날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호남선 불 안 나나'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내뱉었다"며 "이는 재난 피해를 희화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