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폐안전모를 재활용해 입주민 선물로 제공했다. 오랜 시간 햇빛과 비바람을 견딘 안전모들이 생활용품으로 다시 활용된 것이다. 서한은 건설 현장에 사용됐던 폐안전모를 비누 받침대로 제작해 지난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주민들에게
거제경찰서가 외국인 노동자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정착과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업체에 서한을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고용된 조선업 관련 업체 약 300곳 등이다. 김상호 서장은 "최근 외국인 노동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기한관련 협상 기한 연장 대신 필요없다는 일방적 통보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상호관세 유예기한을 연장할 필요성이 없다며, 10여일내 각국에 관세율을 정해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국 관세 협상을 이끌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날 성실히 협상하는 국가들은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한 곳인 ㈜서한이 환경 보호 및 자원 순환을 꾀하는 ESG 경영 실천에 나서 눈길을 끈다. 25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충북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입주민들에게 건설 현장에서 버려진 폐안전모를 업사이클링, 비누 받침대로 만들어 선물로 제공했다. 오랜 시간 햇빛과 비바람을 견디며 노동 현장을 지켜낸 안전모를 새로운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이를 위해 서한은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등 전국 사업 현장에서 폐안전모를 수거해 세척 및 위
침체한 건설경기 속에서도 대구지역 증시 상장 건설기업 2곳이 올해 1분기 나란히 1500억원이 넘는 매출과 함께 흑자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의 상장 건설기업인 HS화성 및 서한의 올 1분기 매출이 나란히 1500억 원대를 기록했다. 우선 HS화성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10억9000여 만원, 영업이익 105억7400여 만원, 당기순이익은 68억7900여 만원을 각각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 비중은 분양 62%, 건축 27.8%, 토목 5.7%를 각각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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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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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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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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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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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벼락 한판’ 한국민속촌, 여름 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 진행… 기간 2025년 6월 21일~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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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의 핵심인 섬식 정류장이 개통 한 달여가 지났는데도 도민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개통식이 열린 지 사흘 만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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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인민정부 홍보실이 주최하는 ‘태양의 빛: 고대 촉 문명과 세계’ 전시회가 6월 9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다. 청동 인두, 금 가면, 태양신조 금 장식, 금 홀 등 고대 촉 문명의 대표적인 문화 유물의 복제품과 3D 프린팅 부품이 함께 전시됐다.이번 전시에서는 ‘고대 촉으로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3면 서라운드 프로젝션과 지면 프로젝션을 결합해 선보이며, 육안 3D 기술과 3D 애니메이션 특수 효과가 활용됐다.영상 전체는 약 3분 분량으로, 삼성퇴와 금사로 대표되는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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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6월 13일,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하GO! 청렴하DAY! 로드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못 상화동산 산책로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공단 동부사업소는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