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은 합천군청, 합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3일 ‘상반기 관계 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을 실시했다. 안전 점검은 합천 황강군민체육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 여부 ▲통학버스에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운행기록 일지 제출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
통영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부여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영상미디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지난 20여년간 한국과 아시아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기여해왔으며, 한국대회·아시아대회·세계대회로 이어지는 축제 경쟁 체계를 구축해 온 축제 전문 기관이다.‘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IF
사천시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농업 혁신 거점이 완성됐다.시는 지난 1일 사천시 과학영농시설 확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천시가 우주항공복합도시로서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과학영농시설은 총사업비 68억원이 투입, 지난해 6월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연면적 3만2262㎡ 규모로 조성된 이번 시설에는 ▲양묘시설 ▲스마트온실 ▲과실수 체험시범포 ▲시민텃밭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복합 미래농업 공간으로 마련됐다.특히 이
경남 민주개혁진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하는 ‘民 포럼’이 창립했다. 민포럼은 12월 1일 오후 5시30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경남의 각계 시민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김항성 민포럼 창립 준비위원은 지난 8월부터 경남의 18개 시군에서 각계 시민의 자발적 모임으로 포럼창립을 준비해왔다.고 창립경과를 밝혔다.포럼은 ‘인본주의확대·공공성 강화’를 통해 삶의 여백에 감동을 더하고, 나아가 민주개혁진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송영길
진주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역민의 따뜻한 관심 속에 뜻깊은 연말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진주문화원이 주최하고 그라시아스진주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칸타타 무대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관객의 마음에 사랑과 위로, 그리고 희망을 전하는 자리였다. 아름다운 음악과 찬양, 무대의 연출 전반은 많은 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고, 지역민이 함께 만든 연말 축제는 진주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남았다.이번 행사는 ‘공연 + 나눔 + 초청’이 하나로 어우러져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
홍태용 김해시장이 오랜기간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막대한 재정 지원금이 요구되자 마침내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대면 적극적 지원을 요청, 해법 찾기 행보에 나섰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이날 홍 시장이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창원-김해 고속도로,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 등이다.홍 시장은 이를 두고 우선 국토부가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협약체결 당사자로서 국비 분담이 시급함을 건의하기에 이르렀다는 것.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1992년 국무
진주시의회 최호연 의원이 천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한 진주 전통사찰 보존에 조례 제정과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최 의원은 3일 제27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선국사의 창건설화가 깃든 청곡사와 두방사, 호국사·의곡사, 집현산 응석사, 성전암 등은 진주의 정신과 역사이자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면서 “그러나 일부 사찰의 소실, 노후화, 인력 부족 등이 심화해 관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이에 최 의원은 “전통사찰은 특정 종교의 가치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문화의 품격을
제2회 인천심청국악제가 오는 20일 인천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층 풍류관에서 개최된다.대회는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한다. 학생부는 초 중 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여한다. 일반부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 대상이며, 대학 전공자도 포함한다. 신인부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단체부는 대힌만국에서 거주하는 내국인이며, 재외동포도 참여가 가능하다. 연령은 무관하다.참가신청은 오는 18일 마감한다. 사진을 부착한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학생부는 학생증 사본과 재학증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8일 ‘2025년 미래경영 리딩부서’ 평가 부문 최우수 본부상을 받았다.‘미래경영 리딩부서’는 매년 전국 각 지역본부의 혁신역량과 미래사업 선도성을 심사해 최고의 부서를 선정한다. 올해는 충북본부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중심으로한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의 구축, 지역 기관과 협력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본부’로 최종 선정됐다.최현수 충북본부장은 “이번 미래경영 리딩 최우수부서 선정은 지역사회의 현실과 미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안전·청렴·ESG 등 모든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당시를 떠올렸다.7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EP.69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못 마시는 술이지만 만취 느낌으로 달려봤습니다 ㅎㅎ 모든 게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수용은 "생일이 두 개지
‘대설’이 지나자, 밤새 내린 하얀 서리가 더 차갑게 느껴진다. 나무들도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긴 채, 한 해 동안 맺은 인연들을 천천히 날려 보낸다. 가진 것 다 내어주고 빈 몸으로 겨울을 맞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공수래공수거’라는 의미를 되새기곤 한다.초겨울 햇살이 아침 창가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10월부터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장.노년의 생활욕구 실태조사 용역’ 결과가 발표된다.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제주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보건.복지.경제.주거 등 다방면의 정책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50~64세 장년층은 곧 노년층으로 진입할 인구 집단임에도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선거구 획정에 진통을 겪고 있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 선거에서 교육의원 선거 폐지와 맞물려 도의원 정수와 관련, 행정안전부와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40명이라는 답변을 받았다.행안부는 제주지역 인구 증가가 정체됐고, 지리적·환경적 요인을 검토할 때 도의원 증원 사유가 없다며 현행대로 지역구 32명, 비례대표 8명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반면, 제주도의회는 지난 5일 ‘13대 도의회 적정 의원정수 및 상임위원회 조직 설계안 연구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춘천시가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약 20일간으로 주 5일 근무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아동·청소년센터, 관광·체육 및 공영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와 현장 지원을 맡는다. 신청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과정은 19일 전자 추첨으로 이뤄진다.이번 동절기 행정체험은 참여 가능 대상을 대학생에서 19세~45세 춘천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 선거에서 정기웅 위원장이 6선 연임에 성공했다. 조합 출범 초기부터 조직의 중심을 지켜온 정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도 압도적인 재신임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전북 교육행정 노동조합의 수장을 맡게 됐다.
노조는 8일 실시한 선거에서 정 위원장과 김강수 수석부위원장이 러닝메이트로 함께 당선됐다고 밝혔다. 회계감사위
AI가 코딩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컴퓨터공학 학위는 여전히 가치가 있다고 'AI 대부' 제프리 힌튼 토론토 대학교 교수가 강조했다. 힌튼 교수는 "컴퓨터공학 학위는 단순한 프로그래밍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며 "AI가 중급 수준의 프로그래밍을 대체할 수 있지만, 컴퓨터공학 학위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7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힌튼 교수의 견해는 AI와 테크 업계의 다른 전문가들과도 일치한다. 오픈AI 회장 브렛 테일러는 컴퓨터공학 학위가 여전히 '시스템 사고'를 배우는 데 중요한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8일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전략추진 및 자치분권 기반강화 추진방안’이라는 종래의 안을 다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에서다.지방시대위는 또 핵심과
바이낸스가 아부다비 금융규제국으로부터 거래소, 청산소, 브로커-딜러 서비스 운영을 위한 3개 면허를 취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 FSRA는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 내 독립 금융 규제 기관으로, 이번 승인으로 바이낸스는 아부다비에서 공식적인 금융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리차드 텡 바이낸스 공동 CEO는 "이번 면허 취득은 규제 명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ADGM을 기반으로 글로벌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FSRA는 2020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