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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문·서귀포올래시장... 농산물 구매 시 30% 환급

4시간전
제주시 동문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농산물 구매시 30% 환급이 이뤄진다. 제주도는 이들 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선정돼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환급행사는 8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5일간이며, 전국 130개 전통 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산 농축산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특별사면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9일 페이스북에 "조국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멸문지화에 가까...
전북 정읍시가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성장 지원을 위해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본격 운영한다. 정읍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해 관내 청년 창업가 13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6월 '정읍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창업가들이 대상이다
31일 오후 2시 12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71-4번지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와 포터 차량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트레일러가 앞서 가던 포터를 들이받으...
부산진구의회가 계획된 국외연수 예산 전액을 반납하고 그 예산을 민생 회복을 위한 '민생쿠폰 지급 재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강원랜드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정선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하이원워터월드에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30일 밝혔...
부산시가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되는 '공간혁신구역' 제도에 발맞춰 새로운 도시 성장거점을 발굴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31일 부산시는 공간혁신구역 지정...
국가보훈부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보훈문화 확산에 나선다.국가보훈부는 5일 오후,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권오을 장관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광복 80년 공동홍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먼저, 취약계층 독립유공자 후손 560명에게 5억 6000여만 원 상당의 의료·생활·주거비 등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복지지원을 추진한다. 국가보훈부가 대상 유공자를 선정하면 우리
전 세계 현대무용의 흐름과 새로운 안무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대구에서 펼쳐진다.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 현대무용단 데시그나레 무브먼트가 주최하는 '제14회 NDA 국제 무용 페스티벌 - New Dance for Asia 2025'이 오는 7~9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및 로비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에서는 한국, 영국, 스페인, 폴란드, 이탈리아, 일본, 홍콩, 대만, 마카오 9개국 23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장르·국가·유형별로 나눠 다채로운 현대무용 공연
2025년 8월 6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8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고생 끝에 귀인도 도와 성취된다.48년 변화 있으니 조건 분석해 움직여야 길.60년 반대해 풀어지지 않으니 잠깐 연구를.72년 구재는 노력만하고 실패 망동은 구설
기독교복음선교회가 넷플릭스의 새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생존자다'의 방영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JMS는 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문화방송과 넷플릭스를 상대로 '나는 생존자다'의 방송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법원은 오는 12일 가처분 신청과 관련된 심문기일을 열어 양측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오는 15일 공개 예정인 '나는 생존자다'는 넷플릭스가 제작한 8부작 다큐멘터리로, JMS를 비롯해 부산 형제복지원, 지존파 사
충남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열린 ‘go古 청양 시간여행’ 서울-청양 문화교류 음악회 및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1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충청향우회와 마포문화원, 마포구 주민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청양을 찾아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둘러본 뒤, 청춘거리 내 7080 음악다방에서 진행됐다.공연 사회는 지역으로 귀촌한 개그맨 손철이 맡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이어진 무대에서는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롯데웰푸드가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8% 줄어든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카카오 등 원재료 가격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가 기대치를 종합해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 460원을 11
KT지니뮤직과 댄스 크루 원밀리언이 새롭게 시도한 댄서블 음악 ‘캔 위 러브’가 인기다. 지난달 10일 발매된 원밀리언의 ‘캔 위 러브’는 감성적인 R&B사운드에 퍼포먼스 에너지가 더해진 R&B 댄스곡으로, 영국 출신 글로벌 아티스트 이담이 보컬에 참여했다. 특히 이 곡은 안무가와 댄서들이 퍼포먼스를 통해 곡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춤을 위한 음악으로, 즉 퍼포먼스가 중심인 댄서블 음악이라 발표 당시부터 주목받았다. ‘캔 위 러브’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성수동 원밀리언스튜디오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경선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5일 "침몰이 예정된 윤어게인과 부정선거 음모론을 극복하고 쇄신과 개혁, 이재명 정권 견제를 당당하고 유능하게 감당할 수 있는 지도부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금 국민의힘에게 쇄신과 개혁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안하면 죽는 것'"이라고 쇄신과 개혁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힘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5~6일 이틀 동안 '책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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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면서 올 겨울나기에 대비한 양봉농가의 선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국내 양봉산업이 총체적인 위기에 놓여 있는 가운데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인 국지성 호우에 살인적인 불볕더위가 장기간 더해지면서 양봉농가의 올해 겨울나기에 대비한 꿀벌 개체수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기후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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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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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 경기 광주에서 성황리 개막!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展 개막식이 지난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생골문화마을의 주최와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곤지향어울림마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각계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귀향' 전시는 지난 2018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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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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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대구광역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전국 11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예타 통과이며, 시 자체적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예타를 통과한 첫 사례이다.작년 12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1월부터 현장실사와 기업 수요조사 등을 거쳐 7월 28일 통과가 확정됐다.한국개발연구원 예타 결과 B/C(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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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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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7월…제주, 밤낮 없는 찜통 더위
지난달 제주지역 평균기온이 27.9도를 기록하면서 기상관측 이래 역대 1위로 가장 더운 7월로 집계됐다.5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7월 제주도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높은 27.9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특히 중순을 제외한 상순과 하순에 극심한 무더위가 연일 이어졌고 7월 12~13일을 제외한 29일 동안의 일별 평균기온이 평년을 웃돌았다.6월 말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시작된 무더운 날씨는 7월 상순까지 이어졌다.상순 평균기온은 28.0도로 평년 대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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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장안경찰서 출범…장안구 전담 경찰치안 체계 본격 가동
수원시 장안구의 치안을 전담할 수원장안경찰서가 8월 5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오전 10시, 경찰서 내에서는 경찰 협력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열리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수원장안경찰서는 기존 수원중부경찰서의 명칭을 변경해 출범한 기관이다. 수원중부서는 최근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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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년 주말 워크런’추가 채용 4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무직 근로자의 주말 근무 부담을 완화 하고 도내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주말 워크런’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난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며, 1차 모집을 통해 총 13명을 선발했으나 중도 포기자 발생 등으로 현재는 6개 사업장에서 총 8명이 근무 중이다.추가 모집 인원은 총 4명이며, 선발된 청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토·일요일 주말 근무를 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관람객 안내, 질서 유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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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신세계백화점 폭파” 테러글 올라와…경찰, 긴급 수색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글이 올라와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5일 오후 12시 36분쯤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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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이 지역을 죽인다”…제주서 분권 실현 촉구
지방분권전국회의 제주본부는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에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실질적인 이행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으로는 더 이상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실행력 있는 지방분권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역대 정부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정책의 실효성은 미약했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정부에 ▲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의 행정기구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