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가 지난 3월에 체결한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과의 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국가유공자 편의성 강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한 우선주차구역 2면을 설치했다.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존중하고 예우하기 위한 보훈문화 확산 시책 사업이다.황윤원 중원대 총장은“이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계기로 앞으로도 보훈지청과 함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 대성여자중학교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 충북남부보훈지청, 광복회 충북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래세대의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체험·봉사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일상 속 보훈 실천을 위한 기관별 자체사업 추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및 콘텐츠 발굴 등에 협력한다.정승호 대성여중 교장은 “학생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존중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
박열의사기념사업회와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지난 20일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국민대표 회의실에서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독립운동사 및 보훈문화 관련 사업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은 교육·체험 프로그램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괴산 중원대학교가 국가유공자 편의성 강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한 우선주차구역 2면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국가유공자가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이다.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청사 등 공공시설 주차장을 비롯한 민간시설의 주차장에 설치되며, 일상 속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존중 및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 시책사업의 일환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은 2025년 5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중구 푸름4길 27에 위치한 ‘충혼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충혼탑은 광복 후부터 6·25전쟁 종전까지 건국과 자유수호체제를 위해 순직한 경찰관 및 공무원, 의용경찰 등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5년 3월 당시 울산경찰서 주관으로 건립했다. 충혼탑에는 경무관 김종신 등 148명의 이름이 새겨져있다.한편 울산보훈지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생활 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꾀하고 현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달 이달의 우리고장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13일 대전보훈청과 함께 대전지역 국가유공자와 가족 50명을 초청해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KT 히어로즈 데이’를 개최했다.히어로즈 데이는 KT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에 시작한 프로젝트로, 5월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차례로 개최된다.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3주간 IT집중교육을 먼저 진행했다. 1주차에는 대전보훈청 강의실에 모여 키오스크 활용방법을 배우고 2주차에 인근 카페를 빌려 실제 키오스크로 음료와 간식을 주문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마지막 3주차에
울진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의 애국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현충시설 14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호국보훈의 의미가 담긴 공간들이 깨끗하고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유지되고 추모객 및 군민들이 안전하게 방문할수 있도록 기념비를 포함한 조형물 등의 시설에 대해 잔디깎기, 나무전지, 화단조성, 병해충 방제 등의 조경관리와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보훈의식 함양, 참배객의 쾌적한 방문, 국가를 위한 희생에 대한 예우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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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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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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