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경주에서 ‘경북-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탐방’을 열었다. 1998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경북-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탐방’은 두 지역의 문화적 이해 증진과 참가 청소년 간의 교류활동의 기회 마련으로 상호 우호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과 전남 청소년 60명이 참가한 이번 문화교류 탐방은 전남지역 청소년을 경북으로 초청해 대릉원, 동궁과 월지, 월정교, 교촌마을 등 경주의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고, 오곡국수·화과자 만들기 체험, 실내 테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