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시철도 1호선 사업이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김상욱 울산시장이 선거 공약대로 사업 전면 재검토를 넘어 사실상 중단을 위한 법적·행정적 검토에 착수했다. 다만 계약을 무효화하거나 일방적으로 취소·해지할 명확한 사유를 찾는 것이 관건이다. 섣불리 사업 중단을 선언하면 시공사 등에 막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고,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에도 정치적 부담이 크다.김 시장은 27일 긴급 대응회의를 열고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의 계약 내용과 사업 중단 가능성, 중단 시 법적·재정적 영향, 추진 시 예상...
남목청소년센터 청소년 베이킹 동아리 ‘메이크베이크’가 직접 제작한 버터링쿠키 150개를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배운 베이킹 재능을 활용해 봉사의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 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동아리 회원들은 반죽 제작부터 굽기, 개별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담당했다. 포장지에는 ‘달콤한 하루를 선물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해 정성을 더했다. 전달된 쿠키는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동
“대기업 활황의 온기가 골목상권까지 흐르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회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제9대 울산 동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수영 의장은 향후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장은 “갈등 없이 원만하게 원 구성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주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자는 의원들의 뜻이 모였기 때문”이라며 “원 구성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의회가 주민들에게 어떤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의장은 권위의 자리가 아니라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앞에서 듣고 실행하는 봉사의 자
울산시는 울산정원지원센터 내 반려식물병원에서 8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반려식물 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교육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회차당 10명 이내로 진행되며,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민정원사가 참여자의 식물 상태에 맞춰 상담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식물 생육 상태 확인을 비롯해 올바른 물주기, 병해충 관리, 계절별 관리 요령, 분갈이 방법 등이다.참가자는 분갈이가 필요한 지름 30㎝ 미만 화분을 가져오면 직접 분갈이를 체험할 수 있다.신청은 24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은 23일 울산 동구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버스 노선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진행된 울산시의 버스 노선 감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구 현황에 맞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꽃바위나 방어진에서 남목을 거쳐 북구 일대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의 부재로 인한 통행 불편을 호소했다. 또 동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봉수로와 방어진순환도로 각각으로만 노선이 치우쳐 있는 점을 지적하며, 두 도로를 지그재그로 연결
북극항로 활성화에 대비해 울산항의 에너지 허브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울산항만공사는 21일 공사 다목적홀에서 임직원과 울산항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북극항로 전문가 초청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국내외 에너지·조선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은 권효재 씨오알 에너지 인사이트 대표가 맡았다. 권 대표는 강연에서 북극항로 물동량 변화와 북극권 에너지 개발 동향, 북극권 국가의 북극정책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북극항로 활성화에 따른 울산항의 역할과 기회를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일신테크 심규훈 대표가 굿네이버스의 고액후원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더네이버스클럽은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연간 누적 후원금 1000만원 이상을 후원한 개인 및 기업 후원자가 가입할 수 있는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나눔 클럽이다. 심규훈 대표는 지난 2025년 10월 굿네이버스 울산 지역후원운영이사회 위원으로 가입한 이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6년 굿네이버스 몽골 해외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2026년 인천둘레길 둘레지기 위촉장 및 신분증 수여식’이 28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서 지난 4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된 2026년 제8기 인천둘레길 둘레지기 아카데미’ 수료생들과,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둘레지기를 새로 위촉했다. 임기는 2026년 7월 1일부터 2년이다.앞서 둘레지기들은 공식 임기 시작에 앞서 올해 상반기 동안 인천둘레길과 종주길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은 ▲인천역사문화둘레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데이터 수집 ▲
28일 오전 10시12분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서 승객 약 400명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해당 열차는 전북 익산에서 서울 용산으로 가는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로 확인됐다. 고장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코레일은 승객 약 400명을 전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암벽을 오르며 협동심과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우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청송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청송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가족과 함께하는 클라이밍 체험’을 운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그룹은 ‘오케스트로 4.0’을 공개했다.생성형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AI 경쟁력의 기준은 모델 성능과 GPU 확보를 넘어 실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맞춰 신속하게 확장·전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인프라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AI를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려면 컴퓨팅 자원과 클라우드, 데이터, 개발·운영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인프라 운영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오케스트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오케스트로 4.0’은
금융당국은 28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수요가 진정되지 않으면 개인별 투자금에 상한선을 두는 방안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하는 주요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관계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 16일 발표한 기본예탁금 강화 등 보완방안 이어 추가 대책을 시사한 것이다. 우선 오는 31일로 시행시점을 앞당긴 보완방안에 대해서는 “효과부터 점검하겠다”면서도 “수요가 충분히 진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추가 조치도 미리 검토·준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가 거대한 개복치를 들이받아 산산조각 내는 새로운 행동 방식이 포착됐다.해양 보존 비영리단체 '비니스 더 웨이브스' 소속 과학자인 캐서린 에어러스 박사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동물행동학 프론티어스'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연구팀은 캘리포니아만에서 범고래 무리가 이전에 관찰된 적 없는 방식으로 개복치를 사냥 처리하는 모습을 두 차례 확인했다. 한 범고래가 개복치의 꼬리지느러미를 물어 고정하면, 다른 범고래가 빠
비트코인의 7월 반등 동력이 소진되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8시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31% 하락한 6만515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77% 내린 1882달러, 리플은 -2.65% 하락한 1.1118달러, 솔라나는 -2.34% 내린 76.16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은 -0.66%로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BTC 도미넌스는 58.57%를 유지했다.비트코인은 지난 1일 기록한 저점 5만7750달러에서 13% 이상 반등하며
넷마블이 자사의 간판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앙헬’을 전격 추가하고, 게임 내 핵심 콘텐츠의 최대 단계를 일제히 확장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23일 공식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전투 생태계에 새로운 변수를 창출하고, 유저들에게 끊임없는 성장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대목은 단연 신규 파이터 '앙헬'의 합류다. 멕시코 출신으로 설정된 앙헬은 평범한 인간이 아닌 '개조 인간'이라는 독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취임 후 교원들과의 첫 타운홀 미팅이 23일 열렸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제주도내 교원 및 교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주교육의 현재와 내일을 잇는 경청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안심하고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교육활동 보호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날 타운홀 미팅은 고 교육감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들의 분임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분임토의에서는 교직생활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던 순간, 최근 교직 생활에서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한전KDN이 청년들의 시각을 반영한 국민 소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한전KDN은 27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본사 교육관에서 ‘2026년도 국민소통 청년 참여단 KDN 챌린저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소통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28일 밝혔다.‘KDN 챌린저스’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의 주요 사업과 경영 혁신 활동을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제작·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공공기관과 기업 간 거래 중심 사업 구
경기 이천시는 제15회 평생학습축제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평가 공유회를 열었다.
이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와 읍·면·동 주민자치회,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평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장상기 의원이 지난 27일 제328회 임시회 교육위 첫 업무보고 질의에서 ‘추락한 교권, 방치된 학폭’ 문제를 지적하며, 정근식 교육감에게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학교폭력 갈등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최근 방영된 MB
홈플러스가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계기로 중단됐던 매장 영업 재개에 나선다.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단계적인 운영 정상화를 추진하고, 매장 구조 개편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와 일반노조를 만나 향후 영업 재개 일정과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회사 측은 약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이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 사이 투입될 경우 수도권 주요 점포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현재 예상되는 재개 시점은 다음 달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