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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경남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대통령에 건의

이재명 대통령이 산청군·합천군 외에도 진주시·함양군·하동군·의령군도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취임 59일 만인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요청에 이 같이 답했다.박 지사는 간담...
폭우 피해를 본 산청주민들이 일상 복귀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하지만, 워낙 피해 지역과 규모가 커 일상 복귀에는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3일 오전 8시 기준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는 산청지역 주민은 151가구 243명이다. 이들은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등 대피소 19곳에서 생
산청군수와 부군수가 수해 피해와 관련한 대통령 보고를 엉터리로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됐다.거창군에 사는 ㄱ 씨는 1일 이승화 군수와 정영철 부군수를 직무 유기 혐의로 산청경찰서에 고발했다. 지난달 21일 이재명 대통령 산청군 방문 시 호우 피해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거짓으로
https://cdn.idomin.com/허태광 부동산·풍수지리 박사
2025년 7월 19일 경남에 극한호우가 내렸습니다. 산청군을 비롯한 경남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급히 산청으로 달려갔지만 재난 지역이 워낙 광범위해 어떤 곳을 중심으로 취재해야 할지 난감했습니다. 전 지역이 산사태, 주택 붕괴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재난 현장을
지난달 큰 피해를 남긴 폭우 때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로 어민 등 남해안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매년 호우 때마다 되풀이되지만 남해안이 직접적인 재난 피해 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마땅한 보상 체계가 없는 실정이다. 경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2
메달은 없었지만 개인 최고 신기록에 근접할 만큼 경기력은 완전히 올라왔다. 스스로도 그간의 아쉬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환하게 웃었다. 파리 올림픽의 충격을 딛고, 우리가 알던 모습으로 돌아온 황선우의 이야기다.황선우는 2025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72를 기록, 4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우민, 이호준, 김영범과 함께 나선 계영 800m에서는 7분02초29를 합작하며 5위를 달성했다.황선우는 한국 남자 수영의 간판이자, 상징적 존재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고교생 국가대표’로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줄곧 한국
휴온스가 올 2분기 매출액이 156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휴온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이 매출액 1560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7%, 40.3%, 46.5% 증가한 수치다.휴온스는 분기 기준 매출액이 15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1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 흐름이 본격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휴온스는 전
나무기술은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코리아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기업 전시 부문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부대행사로, 회원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ICT 기업, 국제기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의 디지털 혁신 기술과 민간 협력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나무기술은 행사에서 클라우드 기반 소버린 AI 구현 전략을 소개하며, 자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칵테일 클라우드(Co
서울시가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앞두고 지하철역과 선착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겠다고 한 데 대해 민주당 서울시당이 6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어 "수상 대중교통이라는 한강버스는 처음부터 실패가 예견된 사업이었다. 지하철역에서 선착장까지의 이동 시간을 제외해도 지하철보다 10~20분이 더 걸리는 한강 버스를 누가 이용하겠는가"라며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을 비판했다.최재란 대변인은 논평에서 "반복되는
나주시는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예산 절감과 함께 현장 품질관리 효과를 향상시켰다고 5일 밝혔다.특별점검반은 감사실에 추진 중인 1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된 주민 숙원사업 등 174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44건의 지적 사항을 찾아내 신속히 조치를 완료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배수로 정비, 농로 정비, 아스콘 포장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사로 자재 불량,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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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물놀이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5년 제6회 송도 해변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린다.‘송도 해변 축제’는 과거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던 송도유원지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복합형 여름 축제로 지난해 6일 간 6만 5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도심 속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워터밤 콘셉트 ‘물놀이존’과 야간 연장 운영… 가족 단위 방문객 ‘인기’‘송도 해변 축제’의 핵심 공간은 ‘물놀이존’이다.구는 물놀이존에 30m 대형 풀장과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라인 등 기본 시설은 물
이마트가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손잡고 귀여운 생활용품 시리즈를 6일 선보였다. 이마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쿠션, 거실화, 욕실용품, 침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출시했다. 식품 브랜드와 생활용품의 이색 콜라보가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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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연구회’는 5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유성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 신야간경제 혁신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선진국의 혁신 도시 활성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야간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과 도시 활력 증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은 “일
충남 논산시가 건양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농업인재 양성에 나선다.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건양대학교는 5일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스마트팜학부 회의실에서 ‘K-스마트팜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체험·연구 플랫폼을 가동할 계획이다.이번 협력은 논산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스마트 식물공장 도입부터 청년 농업인 양성, 지역 농가 대상 컨설팅,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
제주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는 6일 제주연구원 비상임 임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공개모집 직위 및 인원은 비상임 임원 1명으로 임기는 3년이다.제주연구원 선임직 감사의 자격기준은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자로서 △공인회계사의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 자격과 관련된 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 연구원의 예산·회계 등을 감사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이 풍부한 사람 △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다.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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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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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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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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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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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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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생성형 AI 개발·활용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공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소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과 프라이버시 오픈 세미나를 개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공개했다. 개인정보위는 안내서가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기관 자율적 법준수 역량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기대했다. 예를 들어 챗GPT 등 상용 거대언어모델 서비스를 활용하거나 라마 등 오픈소스 LLM을 미세조정하여 서비스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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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천 송도 E1기지 가스 누출…밸브 차단, 인명피해 없어
인천 송도 E1 인천기지에서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은 가스 밸브를 차단하고 추가 피해 사고에 대비하며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인력 88명, 장비 27대 등을 투입해 사고 41분 만인 오후 1시16분쯤 가스 밸브를 잠갔다. 이 사고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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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인천시 유·초·중등 교사 756명 선발 사전 예고, 전년보다 91명 늘어
26분전
내년도 인천시 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 일정이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사전예고했다.공립학교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21명 △초등학교 190명 △특수학교 53명 △중등학교 452명 △특수학교 40명으로 모두 756명이며, 전년보다 91명이 증가했다.사전예고 내용은 교육과정 변경 등으로 추후 공고 내용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응시 예정자는 유·초등 분야는 9월 10일, 중등 분야는 10월 1일에 공고되는 확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원서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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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 2분기 순이익 약 55억원…전년 대비 97.3% 감소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동진쎄미켐이 2분기 당기순이익 약 55억원을 기록했다. 동진쎄미켐은 2분기 매출액 총 3768억4100만원, 영업이익 총 538억3800만원, 당기순이익 총 54억8100만원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03%, 7.74%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7.3% 감소했다.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2.37%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91%, 84.82% 줄어들었다.상반기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은 총 415억9400만원으로 전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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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연천군서 ‘농촌 왕진버스’ 운영…200여 명 농업인 대상 건강 여름나기 지원
농협중앙회는 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에서 농업인과 지역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임진농협과의 협력 아래 진행됐으며,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중앙회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 지역을 찾아 직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료에서는 양·한방·치과 진료를 포함해 ▲구강관리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