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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홀딩스, 총 5000억원 규모 주식 장내 매입 진행…"지주사 사업구조 개편"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가 "1조원의 신규 재원 한도를 확보 완료했으며, 이 자금을 사업구조 개편과 수익성 개선에 투입하겠다"고 4일 밝혔다.홀딩스는 우선 1차로 수익성 개선과 자회사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 지분 확보를...
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과 특화매장인 '일상의틈'에 중소기업 제품 판매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혜성프로비젼이 이마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소고기 원육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슈퍼세이브팩'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마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슈퍼세이브팩'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부위인 ▲꽃갈비살 ▲부채살 ▲척아이롤 ▲토시살 등 총 9종으로 구성했다. 미국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엠투웬티가 근감소증 치료기기 '마요홈'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생체의공학과 김덕호 교수 연구팀과 기술전략 자문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시작했다.김덕호 교수팀은 엠투웬티와 함께
태광산업이 자사주 기초 교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2대 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결정이 나올 때까지 후속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까지 나서 급제동을 걸자 한 발 물러선 모습이다. 업계는 이번 결정이 태광그룹의 애경산업 인수에 어떤 영향을 미
삼성전자서비스가 대외 기관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부문 1위를 연이어 수상하며 '서비스도 역시 삼성'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3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
GS건설이 충남 아산시에서 선보인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07대 1을 기록했다. 불당지구와 중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지구를 잇는 중심축에 자리하고, 3개 블록을 합쳐 총 3673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
애플 iOS 26이 가을 정식 출시를 앞두고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애플이 7일 새로운 iOS 26 베타3을 공개했다. 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 아이폰 기본 배경화면의 컬러 옵션이 대폭 확대됐다. 기존 베타 버전에서는 블루 단일 색상만 제공됐지만, 베타3에서는 '섀도우', '스카이', '헤일로', '더스크' 4가지 컬러가 추가됐다. 특히 '더스크'는 새로운 퍼플/핑크 계열로 주목받고 있다.기존에는 아이폰이 라이트 모드일 때 밝은 버전, 다크 모드일
GS칼텍스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사내 생성형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 ‘AIU’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AIU는 AI와 油를 합친 단어로 전통적인 정유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담은 이름이다.GS칼텍스는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AIU를 도입했다.임직원들은 회사 데이터와 전문지식을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에 업로드하지 않고도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농림지역 내 일반인 단독주택 건축 허용국토교통부는 6월24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농림지역 내 일반 국민의 단독주택 건축을 허용했다.이번 개정으로 보전산지와 농업진흥구역을 제외한 농림지역에서도 일반 국민이 1000㎡ 미만의 부지에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종전에는 농지법에 따라 농업보호구역 등 일부 지역에 한해 제한적으로 주택 건축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로 귀농·귀촌 수요를 비롯한 농촌 주거 수요 대응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GS건설, 자이 아파트 단지 내 목조건축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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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작, 더 살기 좋은 의령'을 기치로 내건 민선 8기 의령군 오태완호가 출범 3주년을 맞았다. 오 군수는 경남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의령군의 '생존 전략'을 마련하고, ‘무플'에 가까울 정도로 존재감이 희미했던 지역의 '체급'을 키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공모사업 2년 연속 천억 달성·예산 최초 5천억 시대 개막, 청년 귀농인 최대 전입, 합계출산율·복지만족도 경남 1위 등의 기쁜 소식을 군민들께 전했다. 또 역사적인 의령4.26추모공원 건립과 50회 홍의장군축제 개최는 의령의 서사를 새롭게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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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3쿠션 ‘차세대 주자’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PBA 최다인 통산 8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동시에 프로당구 최초로 누적상금 10억원을 돌파하는 기쁨을 누렸다. 마르티네스는 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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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공모에서 강릉시 해품마을이 최종선정되었다.강릉시가 제출한 사업계획 중 하나인 ‘마을주민 공동체’를 통한 마을 소식지 제작, 주민회의, 공폐가 철거 동의 확보 등으로 자발적인 공동체 기반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릉시는 국비 30억 원 내외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자하여 5년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주문진읍 주문4리 일원은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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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변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 이어져지난 7월 7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진산중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인 인천 미디어리터러시연구회 주관으로 ‘창의적 협력학습을 위한 협업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워크샵에서는 ‘Wow-board’라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시연 및 체험이 이어졌다.‘Wow-board’는 ㈜청운정보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 브레인스토밍 발상 도구이다. 이것은
김만식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2025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대구 기반 정책연구단체법인 ㈜스노우볼과 함께 경북 문경시 문경읍 고
7월 5일 오전 3시경 발생한 제4호 태풍 다나스가 중국 푸저우 동쪽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4호 태풍 다나스는 8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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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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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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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도민 치유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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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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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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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제주, 시민학교 4강 '낭만음악: 음악이 내용을 담기까지' 11일 개최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시민학교 제4강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꿈꾸는 음악학자 장선화 큐레이터를 초청해, '낭만음악: 음악이 내용을 담기까지'를 주제로 열린다.장선화 강사는 이번 시민학교 강연에서 “음악도 언어처럼 마음을 표현하고 장면을 묘사하며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음악이 단순한 ‘소리의 감상’을 넘어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다.특히 낭만주의 음악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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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 창의적 쌀 요리로 승부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대학생들의 아침 결식률 개선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아주 라이스 우수 조리법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오늘을 여는 아침 밥상’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쌀 요리 레시피를 영상 형태로 제출받는다. 기존 문서 기반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춘 영상 공모전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시작한 정책사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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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 제주대 교수, 국무총리 비서실장 내정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민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내정됐다. 민 교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지근 거리에서 그를 보좌해 왔다. 미국 켄터키대에서 재정학을 전공한 민 교수는 2002년부터 제주대에서 근무하며 재정, 투자, 지역정책 등 분야에서 활동했다.지난 2007년에는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산업진흥관에 임명돼 때 제주특별자치도 모델을 설계하는데 관여했다.올해 2월 정년 퇴임한 이후 지난 6월부터 전북연구원 석좌연구위원에 임명돼 전북특별자치도 설계 및 재정특례 발굴 등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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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2년만에 엑스 사용자 수 따라잡아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결정에 따라 경쟁 통신사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정부당국이 실태점검에 나섰습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통 3사의 허위과장광고 등 이용자 피해를 유발하는 과도한 마케팅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방통위는 이통 3사 마케팅 임원을 소집하고, 진행 중인 실태점검에 대해 불법행위 적발 시 조사 등 관련 조처를 할 것을 공표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날 타 통신사의 불법 보조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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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문사거리~북성로 보행로 확장
제주시는 탑동광장과 연결되는 탑동로 구간의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서문사거리~북성로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탑동광장과 원도심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병문천 서측 용담일동 구간 확장 이후 동측 삼도이동 구간은 보행 공간이 협소해 보행자 도로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0m 구간의 도로 폭을 확장하고, 보행자 도로 폭도 기존 1.5m에서 4m로 넓히는 공사를 연말 준공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