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천갯벌, 이제 세계유산으로 가야 할 시간

3시간전
바다가 물러간 자리에는 또 하나의 세상이 열린다. 작은 게가 구멍 밖으로 나오고, 갯지렁이와 조개가 살아 움직인다. 먼 길을 날아온 도요물떼새는 잠시 날개를 쉬고, 저어새는 먹이를 찾는다. 밀물 때 바닷속에 잠겼다가 썰물이 되면 모습을 드러내는 장봉도 풀등도 그중 하나다. 우리에게 익숙한 인천의 갯벌이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매우 특별한 자연유산이다.2026년 7월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2021년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4개의 갯벌에 이어 여수, 고흥, 무안, 서산갯벌...
6일전
인천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 당시 기업 수요를 100%로 예상했지만 9.1%가 미분양으로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인천남동 도시첨단산단의 실제 분양률은 90.9%다.인천남동 도시첨단산단은 남동구 남촌동 210-6 일원에 23만3307㎡ 규모로 조성했으며 첨단제조업과 지식정보산업 업체가 입주 가능한 곳이다.이 산단은 지정 당시 수요조사에서 예상 분양률을 100%로 집계했지만 실제 분양에서 10분의 1가량이 제
6일전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인천시의회는 박종혁 의장이 최근 열린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20대 전반기 사무총장으로 뽑혔다고 17일 밝혔다.인천시의회 의장이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은 것은 전임 정해권 의장에 이어 두 번째로 시의회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은 협의회 운영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면서 전국 16개 광역지방의회의 연대와 소통을 이끄는 핵심 직책이다.협의회는 1년 단위로 회장, 사무총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감사 등
6일전
인천시 영종구는 시내버스 2202번, 2251번 등 2개 노선을 신설해 오는 19일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새로 설계된 시내버스 2개 노선은 올해 영종구 신설에 맞춰 영종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영종지역 내 주거지와 공항철도 역, 학교, 주요 상권과 인프라 등이 기존보다 더 유기적으로 연결됐다.‘2202번’은 운서역과 영종역을 잇는 노선으로, 운서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 영종LH 2단지, 운남동우체국, 하늘중학교, 영종구청동편 등을 거쳐 영종역까지 운행한다.첫차 5시 40분, 막차 2
3일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시연합회는 인천의 공간과 기억을 기록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2026 인천 만년 아카이빙Ⅲ」를 마련했다.이번 전시는 ‘인천을 기록하다: 옛 공공기관과 극장’을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는 과거 인천에 존재했던 공공기관과 극장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된다.과거의 사진을 통해 당시 건축물의 모습과 공간의 흔적을 살펴보고,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한 인천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마
6일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운영사가 청라하늘대교 개통에 따른 보상이 이뤄지지 않자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를 상대로 292억원 규모의 손실보상금 청구 소송을 냈다.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신공항하이웨이는 지난 10일 서울행정법원에 국토부와 인천시를 상대로 손실보상금 지급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신공항하이웨이는 청라하늘대교가 올해 1월 개통하고 손실 문제가 현실화하면서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이 운영사는 서울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2001년부터 26년간 운영하고 있다.시와 국토부는 2020년 손실보상금 관련 합의에 따라
5일전
인천시가 2028년 11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18일 시청에서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원 TF’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이 주재한 이날 첫 회의에는 시의 주요 국장·본부장과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유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및 기관별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원 TF’는 시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기구로 유치총괄 및 대외협력, 홍보지원, 유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6년 만에 국정감사 증인으로 다시 불려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내하청 불법파견 논란이 발단이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 의원실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내하청 불법파견 논란과 관련해 조 회장을 추가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 회장이 국감 증인으로 거론되는 것은 2020년 이후 6년 만이다.이번 논란은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관세청은 올 8월 ‘이달의 마약단속왕’으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마약단속왕으로 선정된 김미나 주무관은 다크웹을 이용해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구매하고 대금까지 암호화폐로 지급하는 치밀한 범행 수법에도 4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구매에서 수취에 이르는 밀수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단계 피의자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화물 배송 조회 IP 추적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데이터 사용내역 분석·실시간 위치추적 등 다각적인 수사기
유비소프트가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를 과거 인기작의 재현을 넘어 레이맨 시리즈를 다시 시작하기 위한 발판으로 개발하고 있다. 원작의 조작감은 유지하면서 개발팀과 기술 기반을 정비해 향후 신작으로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22일 IT 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로익 구농 레이맨 브랜드 프로듀서는 최근 시연 행사에서 "시리즈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계획이었다"라고 밝혔다. 구농은 "새로운 개발팀
1시간전
춘천시가 학곡지구 대중교통을 대폭 확대하고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수거에 나서는 한편,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차기 시금고를 지정하는 등 시민 생활과 행정 전반의 운영체계를 정비한다.시는 오는 30일부터 학곡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횟수를 기존 하루 43회에서 125회로 약 3배 늘린다. 2,700여 세대가 입주한 학곡지구의 교통 수요와 학곡리 제2공영차고지 운영에 맞춰 1·2·3·4·15·16-1·400번 등 7개 노선을 부분 개편한다.학곡지구에는 2개 노선과 버스 14대가 추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을 운행하는 버
김만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는 9월 21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급식소를 찾아
명절 소비가 가족과 지인을 위한 선물에서 자신을 돌보는 ‘셀프케어’로도 넓어지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개인 시간을 보내는 가
1시간전
성남시 대중교통의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형 수소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모색의 자리가 마련됐다.정연화 성남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미래형 도시교통 체계 전환을 위한 수소 에너지 활용과 인프라 확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서 설사나 복통, 배변 습관의 변화 등을 경험하기 쉽다. 이 과정에서 혈변을 보게 되면 ‘매운
현대해상이 청년들의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미래 역량으로 인증해 새로운 기회로 연결하는 인재 육성 추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중요성이 커진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 실행력을 실제 경험을 통해 입증하자는 취지다.현대해상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청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는 청년들이
1시간전
핵심 요약조희대 대법원장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청와대의 재제청 요구를 거부했다. 청와대는 대통령 임명권을 무력화하는 인식이라고 반박했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강하게 비판했다. 쟁점은 특정 후보자 한 명에 그치지 않는다. 대법원장의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사이에서 협의가 깨질 때 누가 어떤 절차로 공백을 풀 것인지, 헌법에 명문이 없다는 문제가 전면에 섰다.대법관 한 자리의 공석이 사법부와 청와대의 정면충돌로 번졌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22일 청와대가 요구한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테오젠 ALT-B4 품은 '키트루다 SC', 日 승인…글로벌 상업화 확대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제형 변경 기술이 적용된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미국과 유럽, 캐나다에 이어 일본에서도 허가를 획득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2026년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16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의무 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등 신종·복합 재난에 대한 현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연 보고 케이(K)-푸드 즐긴다.창동역 먹자골목, '달빛야장'으로 재탄생
서울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 주변 골목이 케이-팝 공연문화와 케이-푸드가 어우러진 야간 체류형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도봉구는 창동역 상점가가 서울시 ‘달빛야장’ 1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최대 20억 원을 투입해 창동역 일대를 ‘케이-푸드 특화거리’ 및 체류형 야간상권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2027년 개관 예정인 창동 서울아레나의 공연 관람객이 공연 전후로 상권에 머물며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고 밤까지 머무는 연계 구조를 만든다.지하철 1·4
Generic placeholder image
넥사다이내믹스, 일본 AI 부속품 업체에 AI 서버 및 부속품 15억8735만원 규모 공급 계약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업체 넥사다이내믹스가 일본 AI 부속품 업체와 AI 서버 및 부속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5억8735만원으로, 2026년 9월 18일 서울외국환중개 고시환율 기준 115만달러를 환산한 금액이다. 이는 2025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30억1287만원의 12.20%에 해당한다.계약상대방은 일본 AI 부속품 업체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18일부터 2027년 9월 18일까지이며, 판매·공급지역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CAIO Summit 2026’....AI-Native Enterprise 전략 제시
더존비즈온이 기업의 핵심 업무 시스템과 데이터에 인공지능을 결합하는 ‘AI-Native Enterprise’ 전략을 제시했다.더존비즈온은 18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CAIO Summit 2026’에 참가해 기업의 AI 전환 전략을 소개하고 기업용 AI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AI-Native Enterprise: Agentic, AI Orchestration, 그리고 기업 혁신의 재정의’를 주제로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CAIO포럼이 주관했다. 국내외 주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공분양 당첨자, 자기자본비율 50% 미만...대출 의존도 절반 넘어
최근 5년간 서울에 공급된 공공분양주택 당첨자들의 자기 자본 비율이 5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의존도가 대부분 절반을 웃돌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부승찬 의원이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내에 공급된 공공분양주택은 서울강서·서울대방·서울공릉·동작구수방사 4개 단지였다. 이 가운데 서울강서·서울대방·서울공릉 3개 단지는 신혼희망타운으로, 동작구수방사는 일반형으로 공급됐으며 분양 건설호수는 서울강서 348호, 서울대방 122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연휴 '해루질 조심'..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44분전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일간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이번 발령기간은 추석 연휴와 대조기가 맞물리는 시기로,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해수면 상승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명절을 맞아 갯벌 체험, 해루질, 낚시 등 연안해역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고립, 추락, 익수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이에 인천해경은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해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조석 시간대에 맞춘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시, 24시간 긴
Generic placeholder image
[NOW 2027-솔루션] ‘넷스코프 원 AI 시큐리티’
넷스코프 원 AI 시큐리티는 생성형 AI SaaS부터 기업이 자체 구축한 프라이빗 LLM,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자율형 AI 에이전트까지 AI 에코시스템 전반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보호하는 AI 보안 솔루션이다. 사용자와 AI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아우르는 통합 가시성과 제어를 제공해 기업의 안전한 AI 활용을 지원한다.AI 사용 전반에 대한 통합 가시성 확보 및 데이터 보호AI 커맨드 센터: 섀도우 AI를 비롯해 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송이 서울시의원,영등포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추경예산 135억 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양송이 의원은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1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단순히 예산을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 의원이 그동안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별 현안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터 1호점 시범 운영
서귀포시는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터 1호점’을 오는 2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2025년 15분 도시 시범지구 생활 필수 기능 사업의 일환으로, 구)보목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놀이터는 아동의 연령과 발달 특성을 고려해 공간을 구성했다. 1층은 4세부터 5세까지 아동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볼풀장, 미끄럼틀 등 신체활동과 창의적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보호자 휴게공간과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