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일광천을 횡단해 이천생태공원으로 진입하는 ‘이천생태공원 보행교’를 10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군은 10일 오후 4시경 이천생태공원 내 광장에서 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생태공원 보행교’개통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보행교 개통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설된 보행교는 가화만사성 일광타워에서 이천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72m, 폭 4m 규모의 교량으로, 군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공사를 착공하고 올해 4월 준공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