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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능동형 매트릭스’ 적용한 마이크로 LED 신제품 출시

LG전자가 픽셀을 개별 제어하는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 LED 신제품 ‘LG 매그니트 액티브 마이크로 LED’를 출시했다.LG전자는 초고화질 영상과 몰입감을 강화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신제품을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신제품은 LG 매그니트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136형 크기에 4K 해상도와 100만대 1의 명암비를 갖췄다. 픽셀 단위로 화면을 제어하는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해 기존 수동형 매트릭스 제품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1조3803억 원을 지급하라는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깨졌다.대법원은 2심이 인정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금전 지원은 재산분할에 있어 노 관장의 기여로 참작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세기의 이혼' 소송은 서울고법에서 다시 판단을 받게 됐다.2심의 위자료 액수에 관한 판결은 최 회장의 상고를 기각해 20억 원 지급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는 16일 최 회장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9회 AI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금융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금융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총 443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으며, 결선에는 AI 서비스 부문 3개 팀과 AI 테크 부문 3개 팀 등 총 6개 팀이 진출했다.결선 행사는 AI 페스티벌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투자전략부문 김민균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AI와 금융의 융합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2025년형 마이크로 RGB TV,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리미어 5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가 ‘소비자 가전’ 부문, 더 프레임 프로가 ‘디자인’ 부문, 더 프리미어 5가 ‘엔터테인먼트&게이밍’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마이크로 RGB TV는 115형 대형 스크린에 초미세 RGB LED를 배열해 색 재현력을 극대화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색 정확도 기준 ‘BT2020’ 면적률 100%를 달성했으며
삼성전자가 TV 운영체제 타이젠 OS에 비주얼 명상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삼성전자는 자사 TV 운영 플랫폼인 타이젠 OS에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아트 기업 커즈의 비주얼 명상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적용된 커즈 비주얼 명상은 강아지와 고양이 수달 등 다양한 동물과 사용자의 호흡을 맞추는 형태의 서비스다. 눈을 감고 집중하는 기존 명상 방식과 달리 아트와 음악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명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삼성전자는 이 서비스를 삼성 TV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허브인 ‘삼
농심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인창업자연합 주최 ‘KOOM 2025’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마케팅 경험을 공유했다.농심은 현지시간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辛마케팅’ 전략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KOOM 2025’는 전 세계 한인 창업자와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로, K푸드·K팝·K뷰티 등 한국 문화 산업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약 1만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에서 1조4000억여 원의 재산분할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으로 최대 위기를 넘기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이에 최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대응과 인공지능 산업 확장, 한미 관세협상 지원 등 당면한 현안과 그룹 경영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SK그룹도 항소심의 1조000여억 원에 이르는 재산분할금 판결로 최 회장의 SK 주식 매각 및 지배구조 변동 가능성을 우려했으나 이번 대법원의 파기환송 선고에 안도하는 모습이다.그룹
2024년 국세청이 자료상 1241명을 조사해 3250억원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서비스업이 전체 부과세액의 45.7%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자료상 조사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지 아니하고 계산서를 발급했거나 매출처별 계산서합계표를 거짓으로 기재해 제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세무조사로, 주로 제보·세원관리·세무조사 등에 의해 조사가 들어간다.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4년 자료상 1241명을 조사해 총 3250억원을 부과했다. 서비스업이 1485억원 부과로 전체의 45.7%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안동시는 2025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포럼을 지난 10월 17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안동 공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참여 중인 도시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국내 창의도시 관계자와 안동 공예&민속예술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기조 강연은 現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자문위원장인 한건수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이 ‘좋은 제도’라고 평가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이달 말부터 본격 시행된다.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삼성·한화·교보·신한·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는 오는 30일부터 연 지급형 사망보험금 유동화 정책성 특약을 출시한다.이번 1차 출시 대상 계약은 41만4000건, 가입금액은 23조1000억원 규모로, 내년 1월까지 전 생보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2차 출시까지 완료되면 대상 계약은 75만9000건, 가입금액은 35조4000억원으로 늘어난다.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은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민명덕 민주당 국회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계좌추적 남발은 법과 제도를 사유화한 정치 사찰로 보인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된 사례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을 명백히 밝혔다.그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거래정보 요구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윤석열 정부 들어 검찰과 국세청 및 감사원 등 권력기관의 계좌추적 요청이 문재인 정부보다 월평균 4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17 년부터 2025년 6 월까지 권력기관의 금융거래정보 요구는 총 1 천 179 만 1553 건으로 드러나
1시간전
최근 양봉 업계에서는 양봉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개선을 위해서는 수벌만을 별도로, 다른 품종이 접근할 수 없는 독립된 공간과 환경에서 인공적으로 번식·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꿀벌은 하나의 군집을 이루어 생활하는 사회적 곤충으로 보통 하나의 벌무리에는 여왕벌, 수벌, 일벌로 구성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헤드셋형 XR 기기 ‘갤럭시 XR’을 출시하며 새로운 AI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공동 개발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탑재한 ‘갤럭시 XR’을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갤럭시 XR’은 음성, 시선, 제스처를 인식하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물리적 제약 없이 3차원 공간에서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22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지역 결혼 이민자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이는‘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어울림마당을 운영했다.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은 농협중앙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현장교육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의 상호교류와 화합에 중점을 두고 ▲모루를 활용해 인형 가족을 만드는 체험 ▲공동체 놀이 ‘느영나영 고치글라’ ▲‘웃음으로 행복한 시간’특강 ▲한마음 운동회 레크리에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역량인 인공지능 이해와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KT와 손잡고
가야오페라단이 11월 3일 오후 6시 김해 장유 복합문화공간 언엔드 야외무대에서 ‘낭만 가야 파크 콘서트’를 연다.이번 공연은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사업 지원으로 마련했으며 김해시 문화예술사업 후원으로 진행한다.김해 시민, 특히 장애인이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하도록 야외 콘서트로 펼쳐진
창작 세미뮤지컬 '바둑이와 세리'가 오는 10월 29일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11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신예 배우들과 베테랑 연기자의 만남으로 이목을 끈다.주인공 바둑이 역에는 홍승범과 이찬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홍승범은 서바이벌 오디션 '캐스팅 1147km'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경제학을 전공하고 네이버 인턴으로 근무한 이력을 가진 그는 2017년 SBS 드라마 '이판사판'으로 데뷔해 '복수가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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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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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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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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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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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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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육·걷기대회로 펼쳐진 장흥 통일주간
전남 장흥군은 오는 24일까지 ‘2025년 통일 주간’을 운영하며 군민과 함께 통일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긴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시작된 통일 주간은 남북 교류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이고 군민이 일상에서 통일을 공감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흥군청 1층 로비와 복도에서는 북한 주민의 생활과 각 지역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정남진 시네마에서는 지난 20일 통일 영화 상영회를 개최해 60여 명이 관람했다. 안양초등학교에서는 21일 ‘한반도 조명 클래스’를 진행, 학생들이 한반도 모양 조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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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하반기 산업안전교육 실시
전남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자, 종사자 및 사회서비스 제공인력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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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노벨과학페스티벌’ 개최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2025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전의 과학 축제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탐구활동과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과학의 즐거움과 창의적 탐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첫날에는 대전의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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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중국 시안시 대표단 접견…협력 논의
대전시의회는 21일 시의회 응접실에서 중국 시안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쉐전후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시안시가 2022년 10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첫 공식 의회 간 방문으로, 시안시의 산업·의료 분야 시찰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대표단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에 있는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지원센터를 방문한 뒤 대전시의회를 찾아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황경아 부의장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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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증평 김득신 북 페스티벌 개최
증평군이 내달 1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0회 증평 김득신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배움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열린 북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특히 지난해부터는 증평온마을배움터 마을학교축제, 평생학습축제 와 연합한 ‘배움누리 3행 축제’로 진행되며 배움과 문화, 소통이 어우러지는 학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축제는 ‘나와 만나는 여행’을 테마로 책에서 만난‘성장과 위로’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이금이 작가의 밤티마을 시리즈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