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5일 한국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 서비스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 ‘서비스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내수·수출 활성화’ 의 핵심분야인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업 혁신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정부 정책의 실행 거점으로서 경기도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한국은행 김민정 경제조사팀장의 ‘온라인 소비확대가 경기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조발제 후 오완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세션별 전문가들이 각 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세션1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65억 원을 관광·서비스업 중심의 제주 산업구조와 건설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투입해 2,880명의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청년·중장년·건설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고용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혁신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고용둔화 대응지원사업’등 3개 사업을 추진했다.지역혁신프로젝트는 제주 관광산업의 프리미엄 전환과 산업·고용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총 33억 2,200만 원을 투
제주지역의 상품과 서비스 소비를 보여주는 내수경기 지표가 지난 3분기에도 뒷걸음질쳤다.상품 소비 수준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관련통계 작성이래 최장기간인 10개 분기 연속 감소했고, 서비스업 소비를 반영하는 서비스업 생산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건설투자도 역대급 마이너스 행진이다.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 등으로 전국 소매판매가 13개 분기만에 플러스로 반등하는 등 전국적인 내수 회복 흐름 속에서도 제주지역의 내수 경기는 역성장이 지속되는 모습이다.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7~9월 제주지
함양군은 8일 물가안정을 통한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 지정은 개인 서비스업 중 다른 업
중부뉴스통신 = 함양군은 물가안정을 통한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 지정은 개인 서비스업
2025년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이 전년 대비 4.6% 늘어난 113만 명을 기록하며 제조업·서비스업 전반에서 고른 확장세를 보였
밀양시의 ‘남기일반물류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시의회 차원 ‘신중론’이 주목된다.밀양시는 산외면 남기리 일원 30만 7040㎡에 시 예산 1190억 원을 들여 공영개발로 2030년까지 창고·운송관련 서비스업·제조업체가 입주하는 일반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곳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와
밀양 ‘남기일반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밀양시와 시의회 간 1년 이상 검토 끝에 극적 합의안을 이뤘다.이 사업은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일원 30만 7040㎡에 전액 시 예산 1190억 원을 들여 2030년까지 창고·운송관련 서비스업·제조업체가 입주하는 일반물류단지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10월 산업활동이 전반적인 부진 흐름을 보이며 생산·투자·건설이 일제히 감소했다. 다만 소비는 3개월 만에 반등했다.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2.5% 줄었다. 광공업 생산이 4.0% 감소하면서 전체 하락을 이끌었고, 서비스업 생
“경기 지역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필요합니다.”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5일 '디지털 전환 시대, 서비스업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경기도와 공동으로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현황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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