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노·사·정 합의에 따라 2024년도 제주 항만하역요금을 전년대비 2.2% 인상하기로 하고, 오는 6월 1일 0시부터 제주항, 서귀포항에 적용한다고 밝혔다.올해 항만하역요금은 제주도항운노동조합의 인상 요구와 하역회사 요청, 화주들의 의견 및 전국 항만하역요금 인상률 등을 감안해 결정했다.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전국보다 낮은 제주 항만하역요금의 연차적 격차 해소와 항만하역업체의 경영개선 등도 함께 고려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제주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하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사·정 합의에 따라 2024년도 제주 항만하역요금을 전년대비 2.2% 인상하기로 하고, 오는 6월 1일 0시부터 제주항, 서귀포항에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항만하역요금은 제주도항운노동조합의 인상 요구와 하역회사 요청, 화주들의 의견 및 전국 항만하역요금 인상률 등을 감안해 결정했다.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전국보다 낮은 제주 항만하역요금의 연차적 격차 해소와 항만하역업체의 경영개선 등도 함께 고려했다.코로나19로 인한 제주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2021년 하역요금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도청 백록홀에서 ‘지역경제 정책 제주 소통마당’을 열고 제주경제 대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지역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 기준 지역 구분 예외 인정을 유지해 달라고 건의했다.제주도는 올해 지역내총생산 25조 원 시대, 제조업 10% 진입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 여건을 조성 중인 만큼 외부 충격에 취약한 서비스·농업 중심 구조에서 지속가능한 첨단 업종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한국과 베트남의 축산업 정책과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KOICA와 건국대가 진행 중인 국제협력사업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축산고등인력양성 사업’ 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KOICA-건국대 베트남축산고등교육센터의 김수기 센터장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4월 30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관에서 베트남 주요 축산 관련
인천역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걸어가도 만석동 길은 그리 먼 거리는 아니다. 만석동도 골목길의 옛 정취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도시개발, 아파트촌의 점령에 밀려가며 낙후되온 전형적인 구도심 만석동. 그러나 옛 인천 사람들은 마음의 쉼을 얻기 위해 추억의 옛 골목길, 만석동을 찾는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노동운동이 시작되었던 동일방직을 시작으로 걸음을 내디뎠다. 이 가파르고 좁은 길을 수없이 지나면서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잘 살아보겠다는 일념으로 오빠, 동생들을 학교에 보내고 부모님께 편한 삶을 드리려고 악착같이 살아낸 흔적들
인천 영종도에 자리잡은 파티룸 ‘아이린의 정원’ 개장 1주년을 맞아 17일 특별한 저녁 파티가 개최됐다. ‘아이린의 정원’은 아름다운 정원이 있고, 야외와 실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장소대여 공간이다.정원은 양희숙 대표가 10년 이상 손수 가꾸어 직접 심고 길러서,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며 다른 느낌의 우아함을 선사한다.개장 1주년의 주인공은 재즈 밴드 마드모아젤S와 관객 100여명. 아름다운 봄날의 끝자락을 만끽하며 멋진 저녁을 맞이하는 시간이었다.마드모아젤S는 아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산외식산업교육원과 최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특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15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특화사업으로써 맞춤형 직업훈련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관과의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상호 연계활동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올해 첫 시작인 자립취업지원서비스사업은 도 특화사업으로 1인당 360만 원의 직업훈련비 운영 예산을 지원받아 성공적인 자립 및 취업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본 센터 자립준비교실을 수료한 학교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