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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중국 시안시 대표단 접견…협력 논의

3시간전
대전시의회는 21일 시의회 응접실에서 중국 시안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쉐전후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시안시가 2022년 10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첫 공식 의회 간 방문으로, 시안시의 산업·의료 분야 시찰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대표단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에 있는 수소산업전주기제품안전성지원센터를 방문한 뒤 대전시의회를 찾아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황경아 부의장을 예방...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넷마블은 10월 19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웹툰 ‘배드 본 블러드’를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행사로, 웹툰 IP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넷마블은 웹툰 제작사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RF 온라인’
서산시의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서산교통이 일부 이용객들로부터 서비스 개선 요구를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민원 창구를 중심으로 운전 태도와 친절도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바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서산교통은 과거 서령버스를 인수해 새롭게 출범하며 “시민의 신뢰로 달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운전 습관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체감 개선이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부 시민은 “보조금이 투입되는 만큼 서비스 품질 관리가 강
서구 원창로 일대에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실질적 사전 대응체계와 침수 피해에 대한 합리적인 재정·행정 지원 방안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서구의회 서지영 의원은 15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로64번길 일대를 방문해 침수 피해 원인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지역은 지난 8월 폭우에 더해 9월 17일 발생한 호우로 또다시 침수된 곳이다. 두 차례에 걸친 침수 원인이 ‘배수 시설 하자’라는 것이 서 의원과 피해
중재 절차 재개를 앞둔 광주광역시 SRF 분쟁이 두 갈래로 번지고 있다. 협상 테이블에서는 중재 신청액을 둘러싼 해석 차이가 이어지고, 현장에서는 악취 관리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광주시는 사업자 측이 운영손실 2,100억 원을 요구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포스코이앤씨는 중재원에 접수된 금액이 637억 원이라고 반박한다. 손실 산정 범위와 기간, 단가 해석의 차이가 금액 격차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무 협상은 성과 없이 종료됐고, 중재 절차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현장 관리 문
충남경찰청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3년 차를 맞아 올바른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제작한 ‘우회전 시 일단멈춤’ 문구가 담긴 형광 스티커 690매를 도내 교차로에 집중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형광스티커는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구조물에 부착하는 것으로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 부여로 자발적인 법규준수와 안전운행을 유도하며, 형광 반사지로 되어 있어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높은 시인성으로
지난해 장기 이식을 기다리다가 사망한 사례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대기자 수와 대기 일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히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2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기 이식 대기 중 사망자 수는 2020 년 2191명에서 지난해 3096명으로 1.4 배 증가했다.지난해 장기별 대기 중 사망자 수는 신장 1676명, 간장 1117명, 심장 142명, 폐 88명, 췌장 72명 순이었다.연도별 장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탄력 있는 공공시설 구축: UCLA, 주요 수자원 및 전력인프라 수요 보고서 발표 주요 내용-UCLA가 LADWP와 협력하여 오늘 발표한 요약 보고서는 기후 관련 재난이 심화함에 따라 위험을 줄이고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한 수자원 및 전력인프라 강화에 필수적인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제시한다.-지하 송전선, 배수 시스템, 첨단 계량 기술, 산불 위험 평가 등 혁신 영역
에코프로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창업 초기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졌다.국내 기업 최초로 헝가리 데브레첸에 양극재 생산 공장을 구축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 등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K배터리 소재 국가대표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기로 했다.◇"다가올 27년은 혁신과 글로벌 리더십의 역사될 것”에코프로는 22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창립 27주년 기념식에서 오창과 포항 등 국내사업장과 헝가리,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해외사업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생산
내년 6월 검역본부·서울대 수의과대학 공동 주최 아시아 최초로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 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오는 2026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제47회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WAHAH, World Association for the
“AI가 향후 5년간 전 세계 경제에 15조 달러를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 있지만, 현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71%가 생성형 AI를 사용 중이나, 시스템이 서로 단절된 AI 프로젝트는 대부분 실패한다”김고중 슬랙 코리아 부사장은 이같이 밝히며, 사일로화된 데이터와 단절된 커뮤니케이션이 기업의 AI 투자수익률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진단했다.세일즈포스는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에서 ‘슬랙 투어 서울 2025’를 개최하고, AI 시대의 파편화된 업무 환경을 통합할 핵심 비
한전MCS 경북지사 외 9개 지점에서는 지난 9월 30일, 자원 선순환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굿사이클링 물품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한전MCS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의류, 신발, 생필품 등의 재사용 가능한 물품 약 500여점은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로 기증되었다.한전MCS 경북지사는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제1회 향설의학상 수상자로 김상정 서울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향설의학상은 순천향 설립자인 고 향설 서석조 박사의 인술과 교육 철학을 기리기 위해 올해 제정됐다. 상금은 1억원으로 의학 연구 분야의 뛰어난 연구자를 발굴하여 시상한다.김상정 교수는 소뇌 기억과 만성 통증을 아우르는 독보적 연구를 해 왔다. 지난 1월 두 주제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연구 논문을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게재했다. 운동 기능을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뇌가 통증 경험을 조절할 수 있으며, 새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2025년산 햅쌀 2종을 선보인다.‘간척지쌀’은 충청도 간척지 일대의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재배된 벼를 도정해 만든 고품질 쌀이다. 홍성 임재익 농가를 중심으로 100만평 규모의 간척지 농가 조합이 협력해 생산했다. 짭조름한 바닷바람과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 특성 덕분에 밥맛이 깊고 윤기가 뛰어나다.‘프리미엄 향미’는 전북 김제 지역에서 재배한 향미 품종이다. 은은한 누룽지 향과 구수한 풍미가 특징이다. 밥을 짓는 순간 퍼지는 향으로 ‘향으로 즐기는
프로셰어즈가 코인데스크 20 지수를 추종하는 새로운 암호화폐 '프로셰어즈 코인데스크 크립토 20 ETF' 출시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했다.2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번 ETF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으며, 랩드 토큰, 밈 코인, 스테이블 코인은 제외된다. 코인데스크 20
45분전
진보성향의 인천시민사회단체들이 미국의 경제수탈과 전쟁동맹 현대화를 규탄하는 시국기자회견을 열었다.민주노총인천본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자주통일평화연대, 인천자주평화연대, 인천지역연대,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는 22일 오후 1시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의 무도한 경제수탈과 군사적 횡포를 규탄한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약탈적 요구를 거부하고 대만민국의 주권과 국익을 지켜내자”고 강조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배터리 공장에서 합법적 비자를 가진 한국 노동자 수백명이 쇠사슬과 수갑에 묶여 강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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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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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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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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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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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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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창업 초기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졌다.국내 기업 최초로 헝가리 데브레첸에 양극재 생산 공장을 구축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 등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K배터리 소재 국가대표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기로 했다.◇"다가올 27년은 혁신과 글로벌 리더십의 역사될 것”에코프로는 22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창립 27주년 기념식에서 오창과 포항 등 국내사업장과 헝가리,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해외사업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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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주공장, 사랑의 헌혈캠페인
LG화학 청주공장은 22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LG화학 청주공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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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올해 국고보조사업 추진 미진
감축 대상만 18개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국고보조사업 추진이 미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상추진이 되지 못한 것은 물론, 사업 예산이 감축되는 사업도 있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 부처들의 2025년 국고보조사업 연장평가 결과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운영 및 집행 효율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추진된 농식품부의 국고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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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 학술대회 열린다
내년 6월 검역본부·서울대 수의과대학 공동 주최 아시아 최초로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 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오는 2026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제47회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WAHAH, World Association for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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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금융권에 캄보디아 조직 거래시 2차 제재 경고
프린스 그룹 등 캄보디아 소재 기업 등이 사실상 범죄집단으로 운영돼 왔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이 국내 금융사들에 공문을 보내 캄보디아 소재 문제 조직들과 금융 거래를 하지 말도록 요청했다.22일 현재 미국 재무부 등이 캄보디아 일부 범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