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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여름맞이 밑반찬 나눔

대전 중구가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여름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30여명의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준비한 밑반찬 200세트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는 자원봉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윤덕순 자원봉사협의회장은 “나눔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숙박비 문제로 여관에서 쫒겨나자 홧김에 불을 질러 3명을 숨지게 한 김모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10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에게 투숙객들을 살해하겠다는 확정적인 고의가 있었다고 보이진 않는다”면서 “하지만 피고인은 불을 지른 뒤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이로 인해 3명이 숨지는 비극이 초래됐다는 점에서 여전히 죄책이 무겁다”고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과학‧천체‧수학 탐구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자연과학교육원은 연간 30회 운영하던 탐구교실을 7월부터 도내 10개 시‧군별로 10회씩 총 100회를 늘려 100학급을 추가로 찾아갈 예정이다.‘찾아가는 과학‧천체‧수학 탐구교실’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일상 속에서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연과학교육원의 특색사업이다.지난 3일에는 진천 만승초에서 5학년과 6학년 과학동아리를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만이다.윤 전 대통령이 직접 법정에 나와 무혐의를 항변했지만, 두 번째 구속을 피하지는 못했다.수사 개시 3주 만에 '몸통'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특검팀은 계엄 명분을 쌓으려고 북한과 무력 충돌을 유도했다는 외환 혐의로 수사망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7분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
“힘내면서 힘내면서! 어이~, 화이팅 받고 충북! 어이! 어이!”10일 오후 2시반 청주용정축구공원. 35도를 웃도는 한 낮 뙤약볕아래서 우람한 체격의 럭비선수들이 인조잔디 구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106회 전국체전을 100여일을 앞두고 전력강화 훈련에 들어간 20여명의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선수들.충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지만 운동에 전념하는 이들 선수들의 표정엔 폭염쯤은 전혀 문제 될게 없어 보였다.양팀이 어깨를 맞대고 힘겨루기는 하는 스크럼. 몸을 사리지 않는 격한 몸 싸움에 선수들의 유니폼은 온
민선8기 힘쎈충남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첫 결과물이자 서해 어촌어항 발전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가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10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고정욱 서해지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국가어항 관리, 양식산업 육성, 수산인 역량 강화 등 어촌·어항 발전을 이끌고 있는 수산·어촌 분야 핵심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청원구 오창전시관에서 인간의 존재와 삶의 본질을 예술적으로 탐색하는 기획전 ‘그대, 어떻게 살 것인가: 예술적 제언’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의식주 전체의 창작 행위를 의미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세상-짓기’와도 맞닿아 있는, 청주 전역에서 펼쳐지는 문화적 흐름과 조응하는 기획전이다.특히 인본주의적 시선에서 출발해 예술을 통해 삶의 방향성과 가치를 되묻는다. 삶의 흔적이 묻어나는 일상의 사물들이 예술의 매개로 변모하며, 관람객은 익숙한 것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자녀의 조기 유학 논란에 대해 “정말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사과했다. 다만,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의혹들이 생긴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녀 조기 유학과 논문 문제 등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질의하자 이같이 말했다. 먼저 이 후보자는 자녀 유학에 대해 “저희 부부가 2001년부터 1년간 미국에 방문연구원으로 체류한 것이 계기가
고전과 일상이 만나는 여름의 무대가 예향 밀양에서 펼쳐진다.국내 대표 여름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한다. 밀양아리나와 밀양시 일대에서 8월 9일까지 14일간 열린다.올해 축제는 '고전의 울림, 일상을 두드리다'라는 슬로건으로 68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마련된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이 지닌 깊은 감동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연극적 시도가 밀양의 자연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축제의 막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일품진로 고연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목통 숙성고에 보관된 5000여 개의 오크통에서 21만 9000시간을 거쳐 탄생한 '일품진로 25년산'으로 다시 돌아왔다.하이트진로는 25년 오크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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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전문기업 LG CNS는 미래 신성장 기후테크 분야로 떠오르는 곤충산업의 생산 공정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위해 제조 AX 기술을 기반으로 곤충 스마트팩토리팜 구축 사업에 나선다.LG CNS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한 곤충산업 거점단지 착공식에 참여해 곤충 스마트팩토리팜 구축 사업의 착수를 본격화했다. 착공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 춘천시 육동한 시장 등과 LG CNS 김홍근 부사장 외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춘천에 지어질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밀웜 등의 곤충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팩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광주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가 지난 9일 8개국 학생들과 함께 모의 유엔환경계획 협의회를 개최, 글로벌 환경 교육의 새로운 장을
16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25년 6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0.1% 감소해 11억1900만 달러, 수입은 1.6% 증가한 11억7900만 달러, 무역수지는 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부산지역 수출은 2개월 연속 감소했고, 무역수지 또한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주요품목 수출 현황을 보면 선박, 승용자동차, 기계류와 정밀기기 등의 수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국가별 수출을 보면 중국 등지로 수출은 증가했으나, EU, 동남아 및 미국 등지로의 수출이 감소했다.수입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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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제11대 김호근 소장이 14일 취임했다.김호근 소장은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등을 거치며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한 산림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가다.김 소장은 “직원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며 산불을 비롯한 산림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한편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경남·경북·전남·전북 4개도 17개 시·군의 산림면적 74만1000ha에 이르는 관할 권역을 가지고 있으며, 산불예방과 진화의 핵심기관이다.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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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한식 디저트 수업으로, 수강생들은 누룽지칩, 콩고물아몬드, 라이스크런치 등 한식을 활용한 디저트부터 오미자청, 계피생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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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화석연료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꼭 필요한 에너지는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에너지 대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환경부 장관으로 일할 기회를 준다면 사회·경제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탈 탄소 녹색 문명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후보자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를 감축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국가 감축목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전환·산업·수송·건물 등 전 부문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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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 디자인 Wi-Fi 7 공유기... '티피링크 아처 GE230'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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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27억 초고가 아파트 통했다
포항에도 서울 강남과 맞먹는 27억짜리 초고가 아파트가 등장했다.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동빈대교 옆에 위치한 ‘포항자이 디오션’이 바로 화제의 아파트다.GS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형 아파트 포항 자이 디오션은 포항에서 가장 높은 45층 규모에 총 212세대를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65%에 44층까지 올라간 상태로 45층 맨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 2세대와 옥탑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영일만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과 ‘오션 뷰’가 워낙 좋아 분양률 100%의 완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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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취약계층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 제공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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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시스, 런제로 ‘라이징 인 사이버 2025’ 선정
런제로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케이디시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시상 프로그램인 ‘라이징 인 사이버 2025’에 런제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징 인 사이버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사 노터블 캐피탈이 주관하고, 150여 명의 글로벌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보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향후 보안 산업을 선도할 3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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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성과 거둬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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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GS25 컬래버 상품 출시
넥슨이 GS리테일과 손잡고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전국 GS25 편의점에 출시했다.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IP 기반으로 제작된 도시락과 식음료 상품을 9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게임 내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학생회 ‘세미나’의 캐릭터를 활용해 구성됐다. 주요 상품은 ‘유우카의 알찬정식’ 도시락, ‘밀레니엄 웨하스’, ‘아로나&프로나 딸기우유맛 젤리’ 등이며, ‘띠부띠부씰’이 포함된 빵 7종도 함께 출시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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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곤충산업에 스마트팩토리 기술 적용
LG CNS가 제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곤충 스마트팩토리팜 구축에 나섰다.LG CNS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곤충산업 거점단지 착공식과 함께 스마트팩토리팜 구축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16일 밝혔다.춘천에 조성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밀웜을 대량 생산하는 자동화 시설로 LG CNS는 생산운영 관리, 인공지능 생육관리, 환경 제어 설비 자동화 등 전반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LG CNS가 전자·배터리·제약 등 산업에 적용해온 제조 AX 기술을 곤충 생산에 접목한 것으로, 양품 선별과 정밀 제어 기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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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동식 AI 체험관 ‘AI 스테이션’ 운영
KT는 16일 도서산간 지역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인공지능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 국민이 AI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동식 AI 체험관 ‘KT AI Station’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KT AI 스테이션’은 K-intelligence와 ESG 체험관 등 AI 기술 체험 콘텐츠를 탑재한 이동식 체험 공간이다. 디지털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K-intelli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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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동에 되돌아와 부모님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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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누리평화운동은 15일 강화군 교동면 난정평화교육원에서 '강화·교동 청장년 평화공감 리더쉽 프로젝트'를 진행했다.'2025년 인천시 평화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 프로그램은 도시로 떠났던 청년들이 고향에 내려와 부모님의 일손을 돕고 점차 정착하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하여 진행된 사업이다. 인구 소멸지역의 농어촌과 점차 고령화 되고있는 섬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미래시대를 이끌어 갈 청년지도자를 양성하는 평화도시 네트워크 사업이다.교동도는 6.25 전시에 곡창지대였던 연백평야에 머물던 인민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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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계류 선박서 해양오염…해경 고위험 선박 관리
전국 연안과 항만에서 장기간 방치·계류된 선박에서 해양 오염 사고가 끊이지 않자 해경이 선박 관리 강화에 나선다.1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장기 방치·계류 선박에서 일어난 해양 오염 사고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24건이 발생했다. 오염물질 유출량은 3만1700ℓ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