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12월 9일 2년 만에 대구를 찾는 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모차르트와 쇼팽, 두 거장의 작품을 통해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인간의 내면’을 그려내며, 김정원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깊은 해석력이 더해진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고전과 낭만의 경계를 잇는 예술적 여정리사이틀의 1부는 모차르트의 d단조 판타지 K.397, C장조 피아노 소나타 K. 330, c단조 판타지 K. 475로 문을 연다. 맑고 투명한 고전적 선율 속에 감춰진 인간적 감정